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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국내 금융회사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과제 새창

    <내용 요약>▶ 금융소비자의 디지털 수용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AI 기술이 후선업무는 물론 각종 대고객 업무에 까지 활용되면서 디지털 전환은 미래의 명운이 걸린 중대 사안으로 대두됨. - 최근 금융회사들의 경영환경 악화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저하되었으나, 생성형 AI 등 신기술 등과 SaaS 규제샌드박스 허용 등 규제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함.▶ 그런데 국내 일부 금융회사들의 경우 뚜렷한 디지털 관련 비전의 부재, 특정 부서 의존, 혁신을 저해하는 조직문화, 내부 전문인력 부족, 경직적인…

    서병호(byunghosuh) 2023-08-05 16:48:00
  • 자치통감이 보여 주는 지도자‧충신‧간신의 귀감들 [3] 북제 창업자 선비족 고환(AD496-547)이 죽었습니다. (AD547) 새창

    고환은 서위 우문태와 함께 동위의 실력자로 끊임없이북중국 통일을 위해 다투었던 위대한 지도자 중의 하나입니다만결국 통일을 못 시키고 죽었습니다. 나이 51세 나이였습니다.그의 아들 고징과 고양이 동위를 무너뜨리고 북제를 세워(AD550)30년 뒤 수나라에게 통합(AD577)됩니다.자치통감은 그를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성격은 깊고 치밀하여 하루 종일 엄격한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았다.欢性深密,终日俨然,人不能测,권한을 행사할 때에는 변화무쌍하기가 거의 신과 같았다.机权(time to exercise power)之际,变化若神。군대를 통솔…

    신세돈(seshin) 2023-08-04 17:0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20 : 북제 창업자 고환의 업적을 다 까먹은 아들 고담과 손자 고위 <U,끝>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23-08-04 16:50:00
  • “Opportunity for all, Special for non” 새창

    국회의원 체포 동의 표결 방법이 갑자기 쟁점이 되고 있다. 민주당 혁신위가 불체포특권 포기를 혁신안으로 내면서다. 이재명 대표가 이를 받았고 기명으로의 변경을 조기에 추진하자고 제안하면서 기명이냐 무기명이냐가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이다. 현행 국회법은 무기명이다. 체포동의 외에도 탄핵안, 해임안, 국회직까지 인사 관련은 무기명으로 한다.지난 70여년간 이 규정대로 해 왔다. 1952년부터다. 가결된 경우도 있었고 부결 된 때도 있었다. 부결되었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가결 되었다고 다 유죄가 되는 것도 아니었다.그런데 민주…

    이정현(leejunghyung) 2023-08-03 17:10:00
  •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이 글로벌 금융시에 미칠 파 새창

    일본은행, 기금리 상한선 1%로 인상일본은행이 지난 7월 28일에 개최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통제(YCC:Yield Curve Control)의 상한선을 기존의 0.5%에서 사실상 1%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일본 기금리가 앞으로 얼마나 상승하고 해외로 투자되어 왔던 일본 자금이 회수되고 국제금융시 및 세계경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 것인지 주목된다.이번 정책 결정은 다소 복잡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일본은행의 설명으로는 기금리, 10년 만기 국채금리의 유도 목표는 기존의 -0.5%~+0.5%까지의 변동 폭도 유…

    이지평(pyeong123) 2023-08-03 17:00:00
  • 일본·NATO 관계의 전개와 그 의미: 한일관계의 확성을 모색하며 새창

    2007년 1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이 NATO 이사회에서 전후 일본수상으로는 처음으로 연설을 한 이래, 일본과 NATO 관계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2010년 6월 일본과 NATO가 군사정보호협정을 체결하면서 안보협력이 본격화되었다.아베 2기 정부가 출범하면서 일본과 NATO의 안보협력은 더욱 발전하였다. 2013년 4월 NATO 사무국 방일 시 <일·NATO 공동정치선언>이 발표되었으며, 2014년 에는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이 작성되었고, 2018년과 2020년에 발전적 개정이 이…

    최희식(heesikchoi) 2023-08-03 13:00:00
  • 진영 갈등에 대처하는 아세안의 전략과 정책 함의 새창

    지난 7월 14일~1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ASEAN) 외교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은 한중일 외교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박진 외교부관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7월 25명 재임명)과 각각 양자 회담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계 정상화와 같은 현안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동 회의 계기에 왕 위원의 제 안으로 근간 한중일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4년 만에 재개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할 가능…

    최윤정(choiyoonjung) 2023-08-03 10:00:00
  • 포퓰리즘에 나라가 멍들고 있다 새창

    가정도 부모가 자신의 능력을 벗어나 마음 만으로 자식에게 몰빵하다가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면 가정이 어려워진다. 더구나 자신들의 노후준비가 안 되어 노인빈곤이나 노인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가 노인자살률과 노인빈곤률 1위 국가인 연유이다. 국가도 지도자가 민생을 챙긴다는 뜻 만으로 국가의 부담 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교육, 의료, 복지 정책을 시행하면 나라살림이 어려워진다. 남미의 사회주의 국가들은 평등(equality)이 헌법적 가치라며 국가가 주제에 넘는 모든 서비스 제공을 시도하다 보니 국가 재정이 거덜나 빈곤국가를 벗어…

    김홍진(kimhongjin) 2023-08-02 17:10:00
  • “트럼프는 왜 여전히 무너뜨리기가 어려운가?” 새창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지는 31일, 이제 막 개막된 ‘2024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 아주 흥미 있는 기사를 실었다. “트럼프는 왜 여전히 무너뜨리기가 어려운가(‘Why Trump is So Hard to Beat?’)”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다. NYT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 개막 이후 처음 실시한 Times/Siena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콘(Nate Cohn) 정치 분석 기자가 상세한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다. 콘 기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 대선’ 공화당 …

    박상기(sangki) 2023-08-02 14:20:00
  • 바이든 행정부 후반기 대중(對中)정책: 배제(decoupling)와 관리(de-risking) 새창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2021 취임 이후 이전 행정부의 관세 위주의 중국 제재 정책을 계승함과 동시에 반도체 및 첨단 기술분야의 공급망 재편, 기술이전과 투자 제한 등 더욱 강화된 배제 정책을 현재까지 추구해 왔다. 바이든 행정부의 신중국 정책은 탈중국 내지는 배제(decoupling) 정책이라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최근 미국 최고위급 인사들의 잇단 중국 방문으로 인하여 미국의 대중국 정책 기조를 놓고 엇갈린 분석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월 블링컨 국무관의 중국 방문에 이어 7월 초 옐런 재무관의 방중과 케리 기후대사의 …

    정하용(hayongjung) 2023-08-02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