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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주52시간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 새창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 오면서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우려도 크다. 특히 우선 적용대상인 300인 이상 기업들은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개정 근로기준법에서 노선버스가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되면서 경기도내 34개 버스업체들이 공동으로 3,000여명의 버스기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격일제 근무에서 1일 2교대로 근무형태가 바뀌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1만6천여 명의 버스기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근로시간 단축으로 1만 6천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나 현실 상황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대부분의 …

    박영범(ybp) 2018-05-30 17:24:12
  • 일본의 사례로 본 고령화와 세대 갈등 새창

    ‘노후난민, 하류노인, 노인파산’최근 일본에서 쏟아져 나오는 신조어(新造語)들이다. 이들 신조어의 공통점은 현역으로 소득을 얻고 있을 때는 그런대로 괜찮은 삶을 살다가 은퇴한 후 삶이 피폐해지면서 빈곤층으로 떨어진다는 점이다. 은퇴한 후 삶이 피폐해지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보다 고령화와 그에 따른 의료비의 급증이다. 예상했던 것보다 오래 살게 되면서 각종 질병과 부상이 많아질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의료비가 늘어나면서 파산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하류노인 또는 노인파산으로 빠져드는 가장 큰 이유가 의료비라는 점에서 노인파…

    최성환(hwan1234) 2018-05-23 17:30:00
  • ‘경쟁력 강화’ 얘기 아예 없고 노동개혁 말도 못 꺼내 새창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동아일보 최영훈 논설위원 대담<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자문회의) 부의장이 최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경기 진단을 놓고 설전(舌戰)을 벌였다. 대통령직속기구의 책임자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부총리의 충돌은 화제를 모았다. 먼저 김 부의장이 페이스북에서 ‘경기 침체의 초입’이라고 우려하자 김 부총리가 ‘어떤 분 얘기에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 부의장이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쓴소리를 이어갔다. ‘내각과 청와대 경제팀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안 된다’는 충고였다. 17일 김 부의장…

    김광두(kidoo) 2018-05-21 12:22:45
  • ‘미운 오리’가 황금알을 낳을 수 있을까? 새창

    160조 투자와 20만개 일자리 만들기가 그렇게 쉬울까?​ 산업통상자원부는 3대 경제단체(상의・무역협회・중견연합회 부회장)와 컨설팅・학계 전문가 및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등 30여명이 모여「산업혁신 플랫폼 2020」을 구성하고 2022년까지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일자리 로드맵」을 논의했으며, 민간 주도로 신산업 분야에서 향후 5년간 최대 160조 원의 민・관 투자와 함께 약 2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금년에만 약 2만 7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양질의 일터를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

    김동원(dwkim) 2018-05-14 17:49:23
  • 한반도 해빙무드가 부동산시장을 변화시킨다. 새창

    남북 평화협정과 경제협력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이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만나서 한국전쟁의 종전을 가시화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선언문에서 남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 한다고 밝혀 6.25발발 65년 만에 그간 유지해온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남북은 군사적으로 화해를 함으로서 남북 간 경제협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르면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경의…

    권대중(djk1129) 2018-04-30 19:09:27
  •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바라보는 해외 시각; ‘환영과 아쉬움과 기대’ 새창

    비핵화 로드맵은 『美 • 北 정상회담』 으로 넘겨졌다는 견해가 지배적- “두 정상, ‘전쟁 종결’ 및 ‘완전한 비핵화’ 향한 공동 노력에 합의” Reuter- “양국은 궁극적인 평화와 핵 무기 철폐라는 ‘대담한(bold) 목표’를 설정” NYT- “평화의 전기(轉機)임은 분명하나, 실천을 위한 과제는 산적” CNN- “『도보(徒步)의 다리』 위의 30분 간에 걸친 단독 회담에 주목” 日 讀賣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7일 열린 역사상 3 번째가 되는 남 • 북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낳은 『판문점 선언』 은 지금 글로벌 사회…

    박상기(sangki) 2018-04-30 00:17:00
  • 2018년 경제성장률 2%대로 낮아질 듯 새창

    2018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9%, 국제통화기금(IMF) 3.9%, 세계은행(World Bank) 3.1%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국에 대해 OECD는 미국 2.9%와 중국 6.7%로 예상하고 있으며, IMF는 미국 2.7%와 중국 6.4%로 예상하고 있다. Word Bank는 미국 2.5%와 중국 6.4%로 예상하고 있으나 수정 전망을 할 때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와 교역이 활발한 동남아시아 국가를 보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은 5%보다…

    김상봉(brainkim75) 2018-04-15 17:30:00
  • 문재인 대통령에게 ‘춘풍추상(春風秋霜)’의 실천을 기대한다 새창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추상 같이 처리해야 정국 정상화된다.“지독하다 지독해. 지상에 사는 인간의 한심한 꼴을 보라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사람들의 탐욕적 행태를 비웃으며 하는 말이다. 이 장면을 떠올린 것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이중성이 지독하고, 그를 감싸는 청와대와 민주당의 태도가 한심해 보여서다. 김 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정의의 사도인양 행세했다. 국회 정무위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작은 잘못도 추상 같이 나무라며 ‘정의, 또 정의’를 외쳤던 그의 별명은 ‘저승사자’였다. 그런 그가…

    이상일(sangill123) 2018-04-13 19:22:48
  • 김기식, 무엇이 다른디 ? 새창

    천지를 먹물 뒤덮는 것도 모자라 가슴 조일 듯 숨 막히고 서러운 사건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두둔 스캔들이다. 피감기관 돈으로 국외출장을 간 것이 한 두 번이 아닌 데다 그 목적마저 공무인지 단순 여행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쓰고 남은 정치후원금 5천여 만 원을 ‘공공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임기 종료 직전 자신이 직접 간여하던 연구원에 기부함으로써 보좌진들의 퇴직금으로 유용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외국출장에 동행한 인턴과의 관계에 의문이 이는 것은 물론 그 인턴이 순식간에 정책비서가 되고 또 초고속 승진…

    신세돈(seshin) 2018-04-11 21:27:16
  • 왜 한국만 ‘고용 없는 성장’인가? 새창

    수출이 살아났다! 그러나 고용은? 2017년 한국 경제는 놀라운 부활을 보였다. 수출이 15.8% 증가하여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은 2016년 3.1%에서 2017년 3.5%로 높아졌으며, 그 결과 세계 수출비중 순위는 8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수출주도 성장의 덕분으로 GDP 성장률은 2016년 2.8%에서 2017년 3.1%로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1월 실업률은 2017년 1월과 같은 3.7%를 기록했다.주요 선진국들,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률 반면에 주요 선진국들의 고용 상태는 세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은 말할 것…

    김동원(dwkim) 2018-03-12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