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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의 참여문제와 향후 과제 새창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Asia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에 국정부는 조만간 가입여부를 공식적으로 표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정부도 동 기구 참여 필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최대동맹국인 미국이 반대하고 있는 동 기구에 국이 서둘러 가입하겠다고 나서기는 어려워 참여여부의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하 AIIB로 명명)은 2013년10월 중국의 시진핑주석이 제안하여 2014년11월에는 중국과 인도, ASEAN 회…

    김주훈(joo123) 2015-03-23 23:05:53
  • 정피아 개입이 망친 포스코 새창

    생선이 도마 위에 오르면 그 다음 순서는 정해져 있다. 지금의 POSCO 신세를 보면 처량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생선은 도마 위에서 벗어나려고 온힘을 다해 버둥거리기라도 다. 그러나 POSCO는 선하디 선 어린 양의 모습이다. 달관 것인지 체념 것인지 알 길이 없다. POSCO가 이런 꼴이 된 데에는 1차적으로 POSCO 자신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고, 그 다음은 정치권력 탓이다. POSCO는 자기를 방어할 의사와 능력도 없었고 자정 능력도 없었다. 외부에서 온갖 노략질을 해도 그대로 방관해 왔다. 술 더 떠 그들과 영합…

    최정표(jpchoi) 2015-03-23 22:51:11
  • 경제개혁 골든타임 끝났나? 새창

    당연 말이지만 경제성장률이 높으면 호황이고, 성장률이 낮으면 불황이다. 또는 실업률이 낮아지면 호황이고 높아지면 불황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성장률, 또는 실업이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는 성장률, 즉 호황과 불황의 경계가 되는 성장률이 있다. 이런 성장률을 경제학에서는 잠재성장률 또는 성장잠재력이라고 다. 전문가들은 지금 국경제의 GDP 잠재성장률을 대체로 3.5% 수준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금년에 국경제가 3.8% 성장 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은 최소 불경기는 벗어나야 다는 희망 섞인 …

    김종석(yonseijskim) 2015-03-22 19:30:40
  • 정책실패, 그 책임은? 새창

    ① 임진왜란과 어전회의 1591년 3월. 조선왕조의 조정에서는 황윤길과 김성일이라는 관료가 선조에게 중대 보고를 하는 어전회의(요즈음의 국무회의)가 있었다. 일본이 조선침략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 이들의 보고를 듣는 자리였다. 이들은 왕명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고 돌아왔다. 이 자리에서 황윤길은 “일본의 조선 침략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나 김성일은 “낮다”고 보고했다. 어전회의는 “정여립의 난”으로 혼란스러운 정국과 민심을 고려하였던지 김성일의 의견을 택하였다. 그 결과 조선은 준비 없이 임진왜란을 겪었…

    김광두(kidoo) 2015-03-22 19:25:29
  • 국 금융기업 지배구조, 이대로는 안 된다. -관치(官治)보다 더 큰 해악, ‘인치(人治)’를 근절해야 새창

    우리나라 금융기업들의 지배구조 현황 우리 금융산업과 관련하여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오는 논란 중 하나가 바로, ‘관치(官治)금융’이니 ‘정치(政治)금융’이니 하여 외부 세력의 불법 ∙ 부당 개입 및 압력의 폐습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 금융 당국을 포함 각계에서 이러 폐단을 척결하기 위해 소위 금융기업들의 지배구조에 대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제도적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과연, 관(官)피아니, 정(政)피아니 하는 이런 권력 집단들의 개입이 배제되기만 하면, 우리나…

    박상기(sangki) 2015-03-21 15:38:41
  • 근본적화재예방은 취약 도시공간 개조부터 새창

    왜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건설사고, 건물 화재사고, 건설관련 인사사고가 계속하여 발생하는 것일까?, 이런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일까? 처음부터 잘 하였다면 이러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일까? 무엇이 잘못되어 이러 사고가 발생하는 것일까? 지금부터라도 이러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또 건설 분야에서 수십 년을 종사해온 필자의 경험에 의하더라도 이를 단기간에 해결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국가와 관…

    김지덕(jduck) 2015-03-20 22:04:39
  • 갤럭시가 일본에서 안 팔리는 이유 새창

    ​갤럭시는 일본에서 5등 일본시장에서는 국제품이 억울할 정도로 푸대접을 받기도 합니다. 하기야 국도 ‘반일감정’이라는 일본 알레르기가 있으니 사돈 남 말하기엔 편으로 켕깁니다. 켕기더라도 갤럭시를 예로 들어 몇 마디 참견해 볼까 합니다.작년(2014년 7~9월기) 세계시장에서 삼성 스마트폰은 일등을 달려(23.7%, IDC조사), 이등의 애플사 아이폰(11.7%)을 두배 이상 따돌리고 있습니다. 그런 삼성이 일본시장에선 초라합니다. 아이폰이 압도적인 일등으로(63.3%), 갤럭시(4.2%)보다 15배나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

    국중호(kookjoongho) 2015-03-19 20:21:19
  • 소득주도 성장론의 문제점 새창

    지난 2년간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이 좀처럼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정치권은 새로운 돌파구로서 가계소득 증대를 통 소득주도 성장론을 연일 거론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정부는 최저임금의 파격 인상을 예고하는 편 기업들에게 임금인상을 통 경제활성화를 촉구하고 있다. 모처럼 정치권과 정부가 목소리로 대책을 내 놓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성향이 높은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를 통해 경기침체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소득주도로 성장을 이룬다는 주장은 비교적 생소 가설이다. 이는 …

    박정수(jungsu123) 2015-03-19 20:15:08
  • 국교육의 허실(虛實) 새창

    세계인들의 인식은 국이 더 이상 작은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국인들의 인식은 그렇지 않다. 사실, 국이 추격해야 할 나라로 1980년 기준으로 인구가 세 배 정도 더 많았고, 일인당 국민소득은 다섯 배 이상 더 컸던 일본을 가장 많이 상정(想定) 적이 있었다. 그러더니 이제는 3억 인구의 미국, 13억 인구의 중국을 비교대상으로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그렇다면, 국은 여전히 매우 작은 나라임에 틀림없다.‘작은 나라’ 인식은 필연적으로 ‘국가경쟁력’의 위축 내지 불안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

    김학수(haksu123) 2015-03-18 21:53:14
  • 인성교육 진흥 이대로 좋은가 새창

    최근 교육부는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전국 1만2000개 학교가 1년 단위로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수립해 운영하고 그 성과를 교육청으로부터 평가받는다고 다. 아울러 648만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인성 수준도 측정할 계획이라고 다. 교육부가 인성교육 진흥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심도 있는 고민과 치밀 전략도 없이 너무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리기 어렵다. 성과에 대 조급증 때문에 실패로 귀착된 교육정책이 적지 않음을 상기해볼 때 작금의 상황은 …

    김경근(kimkk) 2015-03-18 21:4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