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이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4,733개

431/474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장롱에 쌓인 돈을 끌어내자 - -경기활성화와 서민복지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법- 새창

    경기가 좀처럼 되살아날 기미를 보지 않는다. 유가하락라는 호재가 나왔는데도 말다. 최근 일간 신문에서 런 기사를 읽은 적 있다. “장롱에 쌓인 돈 경제 좀 먹는다.”(동아일보), “최경환, 디플레션 우려 첫 인정”(경향신문). 한국은행 돈을 풀어도 기업유보금은 늘어나고, 개인금고에는 5만원권 쌓여간다는 소식도 계속 들린다. 그런데도 서민들은 청년실업과 사오정으로 돈 구경을 하기가 어렵다. 공장 자동화로 인력의 수요가 줄어 일자리는 늘지 않고, 수출해서 벌어들인 달러는 내수 증가로 연결되지 않고 원화 가치만 올리는 …

    강건욱(kangkw) 2015-04-29 20:23:01
  • 논어 언행비판 새창

    [치궁불체(恥躬不逮)]공자는 “옛 성현들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던 유는말 행동을 따라가지 못해서스스로 부끄러워지지 않기 위해서다.(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里仁22)”라고 했다.자기가 지키거나 할 수도 없는 것을 함부로 말하여부끄러운 처지가 되지 않도록말을 조심한다는 뜻 치궁불체(恥躬不逮)다.그렇기 때문에 공자는 말을 할 때마다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말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恥其言, 憲問29).”는 것도 같은 말다.그리고 말을 할 때마다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한다.“부끄러워 할 줄 …

    신세돈(seshin) 2015-04-29 20:17:19
  •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바꿔야 경제가 산다 새창

    현 정부가 경제개혁 기치를 내걸고 나선지도 벌써 2년째다. 하지만 경제주체들의 상호 불신과 연은 대형 사고로 인한 사회 혼란으로 대통령나 관계 장관의 목소리만 들리지 개혁의 주체자 객체인 공무원들나 기업의 움직임은 체감하기 힘들어 대로 가다가는 개혁 작업은 공염불에 그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한국경제를 살리기가 어려운 유는, 첫째, 그동안 너무 숨 가쁘게 달려와 성장 에너지의 소진으로 뛸 힘 부치고, 둘째, 다시 뛸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사회적 통합 꼭 필요하나 를 유도 할 정치력 부족하고, 셋째, 과거 성장 …

    김병균(yeoyongs) 2015-04-28 21:47:17
  • 왜 성장률 전망을 믿을 수 없는가? 새창

    한국은행 제시한 201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작년 10월 3.9%에서 금년 1월 3.4%로, 4월에는 3.1%로 다시 하향 조정 되었다. 한편 금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외국계 금융기관들의 평균 전망치는 연초의 3.5%에서 최근 3.3%로 낮아졌으며, 일부 외국 투자은행들은 금년 경제성장률 2% 중반에 를 것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만약 어떤 기업 작년 10월 한국은행 전망치 3.9%를 믿고 2015년 투자 등 중요한 사업계획을 세웠다면, 현재 시점에서 한국은행의 수정 전망치 3.1%나 …

    김동원(dwkim) 2015-04-28 21:34:21
  • 진정한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는 비례대표제 확대가 답 새창

    민주주의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치를 하자는 제도다. 그렇다면 사회적 합의는 어떻게 루어야 하나?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은 대의민주주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해 냈다. 모든 국민들 모든 사안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고 를 취합한다는 것은 많은 비용 들것고 또 국가의 규모와 형편에 따라서는 아예 불가능하기도 할 것다. 물론 최근의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은 적은 비용으로 여론조사와 같은 기법의 사용을 가능케 하고 있으며 때로는 모든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의 확대가 예측되기도 한다.…

    이영선(yslee) 2015-04-28 21:26:46
  • 노동시장 개혁, 그 끝나지 않은 꿈을 위하여 새창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100여 일간의 노사정 대화가 막을 내렸다. 한국노총 4월 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협상결렬을 선언함으로써 더 상 노사정 대화가 어지지 않고 있다. 노사정위원회 김대환 위원장은 노사정대타협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하였다. 그리고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개혁 불가피하다는 입장에서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 주도의 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리하여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화와 타협의 꿈은 스러지고 마는 것인가? 그렇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대화를 위한 토양은…

    이원덕(saramhope) 2015-04-27 21:01:11
  • ‘성완종 사태’가 말하는 것들 새창

    자고로 정치의 근본은 공공성을 실현하는 데 있다. 우리사회를 블랙홀처럼 빨아들고 있는 ‘성완종 사태’는 21세기 한국정치의 핵심 그 정반대 지점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그림처럼 선명하게 보여준다. 는 막대한 선거자금 들어가는 대중민주주의의 불가피한 현실을 부인하는 위선적 당위론 아니다. ‘성완종 사태’가 의미심장한 것은 한국사회에서 정치의 작동방식과 정치인의 기능 거의 마피아 조직과 흡사하거나 마적단 비슷한 것 아닌가라는 의심을 불가피하게 만들기 때문다.‘성완종 사태’가 고발하는 한국정치의 문제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고질…

    윤평중(pjyoon) 2015-04-27 20:51:43
  • 동양적 혁신 없 한국의 미래 없다 새창

    중국 알리페가 곧 국내 편의점 2만 곳에 모바일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다. 국내 금융산업 각종 규제에 발목 잡혀서 금융과 IT의 융합추세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사에 중국의 새로운 창의기업 세계적 규모로 성장하여 한국의 핀테크 결제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것다. 세계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은 자신 성공한 요인을 세 가지에서 찾는다. 첫째, 그는 돈 없었다. 둘째, 그는 기술 없었다. 셋째, 그는 전략(계획) 없었다. “돈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돈으로 안 되는 일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

    이각범(bum123) 2015-04-26 19:50:30
  • ‘성완종 리스트,’ 욕만 하고 말 일 아니다 --서로를 향해 욕하고 삿대질나 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보아야 한다- 새창

    ‘그가 명예 경영학박사를 받던 날,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 그의 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한다. 아버지 같지 않았던 아버지, 그 아버지에게 쫓겨 난 어머니, 어머니 대신 안방을 차지한 계모 밑에 자라다 결국 자신도 쫓겨나듯 집을 나오고, 그 뒤의 끝없는 고생, 그리고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정도의 자수성가, 어찌 눈물 없었겠나.’누구 야기인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의 야기다. 어찌어찌 그 불행한 과거를 딛고 돈을 벌었던 사람, 그러나 그 잘나가던 시절에도 스스로를 위해서는 돈 한 푼 함부로 쓰지 않는 사람었다. 몇 …

    김병준(bjkim36) 2015-04-26 18:54:30
  • 미국 제조업 정말 부활할까? 새창

    1. 제조업의 중요성 재인식미국은 2차 세계대전 후 세계최대의 제조업 강국었다. 세계생산량의 절반 상을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구축하였던 것다. 물론 유럽과 일본의 생산시설 전쟁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반사익을 누린 점도 있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도 미국은 세계최고었다. 자동차. 가전, 철강, 조선, 화학, 섬유, 기계등 거의 전업종에 걸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다.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제조업 흔들리기 시작한 가장 큰 원인은 일본의 추격었다. 가전과 자동차, 조선, 철강등에서 일본은 특유의 모노츠쿠리(…

    이경태(ktlee123) 2015-04-24 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