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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주요 기관들의 ‘2020 경제전망’을 분석해보니… 새창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한국은행과 IMF, OECD 등 국내외 주요기관들이 내년도 (2020년)의 경제전망을 앞 다퉈 내놓고 있다. 대체로 전망 내용이 그다지 기대할 만한 것은 못되지만, 전망 기관들에 따라서는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전망에서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고, 특히 기관들에 따라 경제성장 전망을 아주 높게 보거나, 아주 낮게 보는 양극화된 양상을 보이는 것도 주목해 볼만한 현상이다. 한국의 경제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대부분 2%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으나 민간경제연구기관인 LG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연구원은 1…

    신세돈(seshin) 2019-12-02 17:01:00
  • 2020년, 2.3% 경제성장 가능한가? 새창

    “올해 전망치 6번이나 바꾼 한국은행의 예측, 믿어도 되나” 한국은행은 지난 11월 29일에 내년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 연간 2.0%, 2020년 연간 2.3%, 2021년 연간 2.4%를 예측하였다. 이번 한국은행의 경제전망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희망치(希望値)로 보인다.우선​ 올해2019년 경제성장률 2.0%는 상당히 낙관적인 숫자이다. 한국은행은 2018년 1월 이후 모두 8차례의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2018년 1월 2019년 경제성장전망치를 2.9%로 제시했었다. 이어 4월…

    김상봉(brainkim75) 2019-12-02 17:00:00
  • 2020년 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 새창

    금년 3분기까지 우리 경제성장률이 1.89%이므로 현재의 경제 흐름으로 금년 성장률은 1.9% 내외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년 성장률은 세계 금융위기로 2009년 0.8% 성장률을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이자 2018년 2.7%보다 1/3이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한편 IMF(WEO)와 OECD 전망은 공히 2019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2018년보다 0.6%포인트 낮아져 세계 금융위기이후 가장 낮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2020년 세계 경제는 회복될 것인가? 한국 경제는 장기침체의 힘든 터널을…

    김동원(dwkim) 2019-12-01 17:00:00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14) 새창

    오늘은 어제에 이어 빠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시리즈의 클라이맥스 이틀째를 출발하기로 마음먹고 나섰습니다. 빠리는 저희가 온 이전에도 불볕더위와 함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었는가 본데 저희가 온 이후로도 비 한 방울 오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석회암 자갈모래 흙이 바탕이 되고 있는 대부분의 공원을 많이 걸어서 먼지도 많이 습입하고 아직도 에어컨 시설이 그다지 잘 발달되지 않아 문을 열고 다녀 공기가 좋지 않은 지하철을 자주 타고 다니고 했더니 저희 부부는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심한 기침을 코러스로 하면서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김도훈(hoon123) 2019-11-02 17:01:00
  • 조국 사퇴의 배경과 향후 정국 방향 새창

    온 나라를 혼란의 도가니로 빠뜨린 적폐몸통 조국이 14일 사퇴했다. 법무장관에 내정된 지 66일 만이고, 임명 35일 만이다.그동안 그토록 강력한 사퇴 여론에도 꿈쩍하지 않았는데, 왜 이 시점에서 전격적인 사퇴가 이루어졌을까? 조국 사퇴 이후 향후 정국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우선, 며칠 전부터 ‘검찰 개혁 완료 후 사퇴’설이 언론에서 제기되었지만, 사퇴 시점이 예상보다 훨씬 빨랐다. 그 이유는 그만큼 문 정권이 이번 조국 사태의 정치적 파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당장, 연일 발표되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추락이 이를 뒷받…

    장성민(sung123) 2019-10-14 22:57:28
  •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과 에너지전환 필요성 새창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지난 14일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원유시설 2곳(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원유 설비가 가동을 멈추면서 사우디는 하루 원유 생산량이 57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사우디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며, 전 세계 1일 원유 생산량의 약 5%에 해당한다. 생산 차질과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국제 유가가 폭등했는데, 피습 후인 지난 16일에는 한때 20%가량 치솟기도 했다. 로이터통신 평가에 의하면 이는 최근 11년만에 하루 최대폭의 급등이다.…

    김성우(sungwoo123) 2019-09-23 17:00:00
  • 8월 고용동향은 정책을 바꾸라는 시그널 ! 새창

    일자리 통계, 상반된 평가와 논란 “놀랍다”(경제부총리), “고용 회복세가 뚜렷하다...국민에게 기대하지 않은 선물”(일자리수석), “정부의 뚝심 있는 일자리 정책이 고용지표 개선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여당 대표), “고용의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대통령). 8월 고용동향이 발표되자 나온 정부·여당 고위관계자들의 반응이다. 이와 같은 평가대로라면 참으로 다행이고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정작 선물을 받았다는 국민들로부터 기쁨의 함성은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언론은 “‘관제’ 노인 일자리가 만든 …

    임무송(imms) 2019-09-22 17:00:00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8) 새창

    제가 '빠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어느덧 만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몇 분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시며 이런저런 제의도 해 주셔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어제같이 파김치가 되면서도 이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저는 가능한 한 이른바 '잠수타기'를 하기로 결심하고 빠리에 왔습니다만, 빠리에 계신 이장혁 교수께 포착되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음은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3주간도 가능한 한 그 기조를 유지해 가고자 합니다. …

    김도훈(hoon123) 2019-09-21 17:05:00
  • “한국은 믿음[信]을 잃고 일본은 예의[禮]를 잃었다” - 韓 · 日 분쟁을 바라보는 일본의 일부 識者들의 제언 새창

    - “비록 양국에 정권이 바뀐다 해도 원래로 돌아가기가 어려운 근본 인식의 문제” - “악순환 고리를 잘라 내기 위해서 정치적 우위를 겨루는 ‘포퓰리즘’을 탈각해야” - “이럴 때일수록 양국 정상들이 담대한 각오로 만나 원대한 국익을 논의해야” 지금 韓日 관계가 197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의 상황에 빠져,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단을 불허하는 상황이다. 양국 간에 가로놓인 ‘怨恨’의 근원이 오랜 역사를 통해 쌓여 온 것이 분명하나, 가까이는 日帝 치하에서 일어난 강제 동원 위안부 및 강제 징용 근로자들에 …

    박상기(sangki) 2019-09-19 17:00:00
  •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뭐가?” 새창

    개각(改閣)의 저변 … “그 밥에 그 나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개각을 단행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하는 등 10곳의 장관급 인사를 바꿨다. 그런데 안보를 책임지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수많은 말썽이 있었고, 그로 인해 국방수장으로서의 ‘함량미달’이라는 세간의 평가가 많았지만 그대로 유임됐다. ‘개각’이라 부르기에도 다소 민망할 정도의 특징 없는 자리바꿈이고, 내년 총선에 나갈 사람을 포함해 ‘내 식구’ 챙기기에 충실한 인사 아닌가 싶다. 이번 개각은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

    이계민(leegaemin) 2019-08-09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