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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면역력 새창

    면역력과 자율신경의 관계 예를 들어, 맹수 사냥을 할 경우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당치를 높여 순간 운동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교감 신경이다. 반면, 휴식이나 안정 상태에 작용하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을 때는 맥박도 느려지고, 혈압도 내려간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상승·하강하면서 생명 활동이 이뤄지고, 백혈구의 과립구와 림프구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면역세포인 과립구나 림프구는 어느 쪽이 과도하게 늘거나 줄면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따라서, 백혈구를 제어하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면 면역력이 저절로 강해진다. 자…

    류영창(ycryu1) 2015-10-16 19:27:00
  • 지금 왜 기업구조조정인가 새창

    ㅊ매달 받은 월급으로 살림 살고 남는 돈은 저축다. 이자 낼 게 있다면 그것도 낸다. 하지만 남는 돈보다 내야할 이자가 더 많다면? 살림 규모를 줄여 쓸 돈을 안 쓰는 게 일반적이다. 기업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장사해서 남는 돈이 영업이익이다. 이 돈으로 빌린 돈의 이자를 못낼 정도라면? 말을 바꿔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보다 적다면? 기업 역시 투자나 인건비를 줄이는 축소경영에 돌입다. 적신호라서다.◆부실기업 늘고 부실화도 심화와이즈에프앤(wisefn)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을…

    김영욱(young111) 2015-10-15 21:10:33
  • 미국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날 새창

    지난 9월도 Fed(미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그 금리동결로 ‘상황이 종결’되지 않고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그래서 조그만 악재에도 금융시장이 출렁인다. 그 출렁임이 있을 때마다 신흥국의 사정은 나빠진다. 멈출 듯 하던 자본유출이 다시 이어지고, 더 이상 내려갈 것 같지 않은 통화가치는 다시 하락세를 보인다. 주가하락은 그 당연 결과다.<미국 금리인상의 충격은 클 것이다>미국이 실제로 인상을 단행하는 날, 신흥국에 대 충격이 클 공산이 크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이번에 올리…

    김정수(econopal) 2015-10-14 20:04:51
  • G2와 새창

    미국과 중국은세계적으로 G2로 불린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 두 개의 국가가 되었다. 어느 쪽도 소홀이 할 수 없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만 G2 중 나라와 군사동맹을 맺고 있고 다른 나라와는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러 지정학적 배경을 안고,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월초 중국을 방문하였고, 10월 중순 미국을 방문하게 된다.우리 안보와 경제를 위하여 우리와 미국과 중국 두 나라와의 관계는 양자 택일의 차원을 넘어섰다. 둘 다 동시에 확보해야 할 우리외교의 근간을 구성하는 과제가 되고 있다. 우리외교가 미, 중 관계를…

    최영진(yjchoikr) 2015-10-14 20:00:23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타결 소식과 우리의 대응 새창

    지난 7월말 하와이에서 시도 최종협상 타결이 실패로 돌아가자 TPP협상은 금년에 끝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관측이 많았다. 특히 농산물, 낙농제품, 자동차부품, 의약품 등 마지막까지 쟁점이 되었던 민감 의제 때문에 최종협상 타결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그러나 이러 예측을 뒤집고 지난 10월 4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TPP 참여국 통상장관회의에서 TPP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끝내지 못하면 당분간 TPP협상을 끝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위기감 때문에 최종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

    박태호(thbark) 2015-10-14 19:50:53
  • 현정은 회장, 현대증권을 팔 마음이 있는 건가 새창

    국경제가 당면 가장 큰 위험요소는 과다부채 문제다. 정부도, 가계도, 기업도 빚더미 위에 올라앉아 있다. 국민경제의 세 경제주체 모두가 부채 압력에 시달리고 있으니, 경제에 활력이 생길 리가 없다. 원리금 상환 부담에 소비나 투자를 늘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다부채 문제가 지급불능 사태로 비화되어 금융위기를 초래할 확률을 평가다면, 세 주체 간에도 상당 차이가 있다. 경제학자가 이런 말을 하면 무책임하다고 힐난하겠지만, 레토릭을 섞어 표현하자면, 정부 부채는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렇지 절대 규모 측면에서는 아직 …

    김상조(sjkim4059) 2015-10-13 20:01:07
  • 정부정책과 두 개의 연못 새창

    다산 정약용은 조선시대의 큰선비이자 명행정가로서 길이 이름을 전다. 그는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고달픈 삶을 구석구석 살피는 ‘깨알행정’을 펴는가하면 하급관리들이 나라의 법과 제도를 악용하여 사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요즘말로 하자면 ‘시스템 행정’을 편 관리이기도 했다.그 다산이 18년간 생활했던 전남 강진 다산초당의 앞 마당에는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을 대나무 통에 흐르게 하여 아래의 작은 연못에 흘러 떨어지도록 해 놓은 장치가 있는데 이 대통물이 가지는 진정 의미를 알게 된 것은 정민교수가 쓴 일침(一針)이라는 책에서 …

    홍은주(11000009) 2015-10-13 19:57:44
  • 교과서 죽이기 새창

    1.EBS수능강의는 공교육이다. 이상 얘기일 수 있지만 정부가 그렇게 대접다. 그래서 ‘학교 : 학원’의 대립구도가 온라인 세계에서는 ‘EBS 인터넷강의 : 사교육 인터넷강의’의 대립구도를 띤다. 정부는 EBS수능강의를 전폭적으로 지원다. 우선 EBS수능강의는 전액이 무료이다. 그리고 정부는 학생들의 시청을 독려하기 위해 수능시험을 EBS수능교재와 강하게 연계시킨다. 엄청난 특혜다. 이 정도의 지원이라면 EBS는 인터넷 입시시장을 완전히 평정했어야 마땅하다.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등의 인터넷 사교육 업체는 도산을 눈…

    이기정(gjlee2014) 2015-10-12 19:45:58
  • 국정화 논란의 우리 역사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새창

    역사교과서 국정화 주장의 당위성 대민국은 다원적 가치를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그것을 긍정하고 지지하면서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해야 다고 주장하면 자가당착이 되고 만다. ‘국정화’가 다원성과 다양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가 무조건적으로 다양성과 다원성을 옹호하고 보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외가 있을 수 있다. 다양성 혹은 다원성이 자신, 즉 자유민주주의를 해치려 하는 경우에는 제할 수 있다. 마치 법률에서 정당방위의 폭력이 인정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대민국에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이명희(myung123) 2015-10-12 19:42:40
  • 정치권의 싸움과 지식인의 격(格): 볼 것을 보고, 고민할 것을 고민하자 새창

    <고장 난 차>차가 엉망이면 누가 운전을 해도 차에 탄 사람은 불편하다. 길이 험하면 더욱 그렇다. 누가 운전을 해도 차는 잘 달리지 못다. 기사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보아 결과는 그게 그거다. 기사도 여행도 결국은 실패다.우리는 험 길을 가고 있다. 기술혁신에 따른 투자위험의 증가와 글로벌 분업구조의 변화, 고용 없는 성장과 양극화........ 그리고 이러 문제들이 불러오는 청년실업의 문제와 과다 자영업자 문제, 가계부채와 복지재정 문제,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정치사회적 신뢰 등, 길은 갈수록…

    김병준(bjkim36) 2015-10-11 19: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