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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통곡의 바다’와 ‘바다주권’ 수호 해경은 ‘해체’가 아니라 ‘바른 해경’으로 거듭 태어나야한다 새창

    ‘통곡의 바다’에 던져진 해경세월호참사로 우리 바다가 분노와 통곡으로 들끓고 있던 지난 5월 19일 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느닷없이’ 해경해체를 선언했다. 통곡의 바다를 달래는 속죄양으로 해경을 던진 것이다. 대통령은 세월호 사건에서 해경이 인명구조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원인을 “해경이 출범한 이래, 구조 구난 업무는 사실상 등한시하고 수사와 외형적인 성장에 집중애온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어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해경의 몸집은 계속 커졌지만 해양안전에 대한 인력과 예산은 제대로 확보하지 않았고, 인명…

    최양부(cyboo) 2014-10-16 22:58:01
  • 통일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수단 새창

    통일이 대이란 근혜대통령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기에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이 된 통일준비위원회에 현정권을 지지하는 우파적 인사들 뿐 아니라 좌파적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하였다. 이 브로그의 나의 첫 번째 글에서 초당적이고 일관성있는 통일정책을 추구해야한다고 주장하였는데 (물론 그 글이 효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일단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이 나를 기쁘게 한다. 그런데 통일을 준비한다니 어떤 통일을 추구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우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를 꽤도 많이 불러댔다. 어린 시절에는 통일이 무엇인지…

    이영선(yslee) 2014-10-15 18:11:56
  • 최 부총리 추가부양책, 묘수(妙手)인가 악수(惡手)인가? 새창

    민간투자와 내수 회복세가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엔저 충격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하반기에 방출하기로 계획했던 정책자금 규모를 당초 계획한 26조원에 5조원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새 경제팀의 경기부양을 위한 확대거시정책의 총자금규모는 42조5천억 원으로 증가하고, 이 중 금년 하반기에 31조원이 방출될 계획이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는 최 부총리 경제팀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칭찬해 마땅할 것이다.구조개혁 없는 일방적 확대거시정책 “문제 있다”그러나 한 걸음 …

    김동원(dwkim) 2014-10-12 22:06:47
  • 자동차의 진화와 유저 드라이버 시대의 도래 새창

    공상과학영화나 광고 속에서 봐 왔던 미래의 자동차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전기차의 상용화 바람에 이어, 얼마 전 무인자동차의 시범운행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상상 속의 자동차들이 현실 세상에 한 발짝 더 다가왔다. 게다가 지난 달(9월 17일)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이 '공중 자동차'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서 자동차의 진화는 눈부신 속도로 새로운 인류의 삶을 펼치고 있다.성장 가속화 구간에 진입한 전기차 시장초기 전기차 시장은 일본과 미국 업체가 주도했다. 201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닛산, 토요타, 미쯔비시 등 일본업체가 …

    표현명(hmpyo) 2014-10-10 22:39:32
  • 문화융성, 그 화려한 껍데기를 채우려면...(2) 새창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서 하차하면 해밀턴 호텔이 있다. 호텔을 중심으로 좌우 양옆은 옷가게, 구둣가게, 금은방, 식당 등 참으로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이국적인 풍경의 이태원에 인파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경리단 길에 상점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는다. 뜨기 시작했다. 주말에는 어깨를 부딪치지 않고서 걸을 수 없을 지경이다. ‘추러스’라는 긴 말발굽 자석 모양의 밀가루로 만든 과자가게 앞에 어림잡아 백여 명 이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가게가 한 두 곳이 아니었다. 피자가게 ‘트레비아’, ‘스탠딩 커피’, ‘오지상의 함 스테…

    김진해(kajak2) 2014-10-09 22:24:05
  • 우리은행 매각, 정말 하고 싶다면 새창

    우리은행 민영화, 이번에는 성공 할 것인가? 마땅한 해법은 무엇 인가? 이에 대한 답은 간단치 않다. 정부의 민영화 원칙과 투자자들의 생각, 그리고 금융시장의 현실 등 얽히고설킨 고차원 방정식을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우리금융은 과거 외환위기 이후 자기자본 부족에 빠진 금융기관들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쳐진 한빛은행에 여러 부실 금융사들을 한데 모아 만들어진 금융지주사이다. 2001년 정부는 공적 자금 12조8천억 원을 들여 이 지주사를 세웠다. 그 이후 내로라하는 금융 전문가들과 명망가들이 회장, 행장 등을 맡아…

    이재우(jwlee) 2014-10-09 03:23:34
  • 문진(問津): 진정한 융합의 길 새창

    융합의 열기가 뜨겁다. 우리에게 화려한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창조경제도 과학기술과 ICT의 융합으로 규정된다. 어렵사리 2만 달러의 고지에 오른 우리가 이제 3만 달러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융합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융합을 외면하면 당장이라도 떨어져버릴 것처럼 야단들이다.​물론 느닷없이 밀려왔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열기와 광풍(狂風)이 우리에게 결코 낯선 것은 아니다. 20여 년 전에는 무한 경쟁을 앞세운 ‘신자유주의’와 낯선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요하는 ‘세계화’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고,…

    이덕환(duckhwan) 2014-10-07 22:37:56
  • 청춘의 직업절벽, 어떻게 넘을까? 새창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애 두 번의 직업절벽에 직면하게 된다. 첫 번째 절벽은 학교 졸업과 함께, 그리고 두 번째 절벽은 중장년의 은퇴기에 맞게 된다. 「제1의 직업절벽」이 높고 가파른 장벽이라면, 「제2의 직업절벽」은 깊고 가파른 낭떠러지와도 같다. 「제1의 직업절벽」이 청년들에게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감을 준다면, 「제2의 직업절벽」은 중장년의 가장에게 어느 날 문득 다가오는 아득한 깊이의 추락과도 같다.첫 번째 직업절벽은 20대에 학교졸업과 함께 맞이한다. 이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우리 청춘들은 젊음을 소진한다.왜 꽃다운 …

    이원덕(saramhope) 2014-10-06 22:21:07
  • 새로운 세계지도를 위한 창의적 발상 새창

    파르테논의 절대 미학 미국 테네시 주의 주도인 내슈빌은 흔히 음악과 교육의 도시로 불린다. 시카고에서 세인트루이스, 내슈빌, 멤피스, 뉴올리언스로 이어지는 길은 언제나 재즈의 향연으로 넘쳐난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와 더불어 컨트리 음악의 성지로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멤피스와 더불어 내슈빌은 음악적 리듬으로 이루어진 도시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음악 도시 내슈빌은 내게 음악 이전에 미술적인 도시로 관심을 끌었었다. 내슈빌을 소개한 관광 자료에서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실물 그대로 복원한 파르테논을 비롯해 시내…

    우찬제(wujoo) 2014-10-02 18:24:23
  • 어느 의사의 고백-“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새창

    환자는 약의 부작용, 틀린 치료법 등 현대 의학의 문제점을 직시해야전국 일간지에 연재한 「대중의 의사(People’s Doctor)」라는 칼럼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경애를 받았고, 미국 의학계의 중진으로써 마이클 리세 병원의 원장을 지낸 멘델존 사의 상기 제목의 책은 미국, 일본에서 수십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이 읽히고 있는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공감이 되는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몇 구절을 소개한다.1. 약의 부작용이 나중에 밝혀져도 처방한 의사는 책임지지 않는다. 테라마이신에 함유…

    류영창(ycryu1) 2014-09-26 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