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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황혼(黃昏)의 성(性) <2> 새창

    성(性)의 위기 성(性)능력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가 질병이다. 미국 MIT 의대에서 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50%, 고혈압 환자의 약 27%, 고지혈증 환자의 약 24% 가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를 보였다. 그리고,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자율신경계를 교란시켜서 정상적인 발기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대 여성에 대한 스트레스, 부부간의 갈등이 있는 경우 몸은 멀쩡하다가도 발기가 잘 안 될 수 있다. 또한, 직장에서 은퇴해 사회적 정체성을 상실하게 되면 무력감에 빠지기 쉽다. 이렇게 심리적으로 위…

    류영창(ycryu1) 2016-06-24 17:35:35
  • 쿠데타의 진실 새창

    태풍의 눈 '유승민'​또 유승민이다. 유승민 때문이다.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의 유승민복당 쿠데타, 이에 맞서 열대성 저기압의 거대한 바람, 분노의 친박 태풍이 지금 새누리당을 할퀴고 있다. 제2차 강습 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태풍의 눈엔 유승민이 있다 .유승민은 소용돌이의 진원지이면서 동시에 그를 중심부에서 끌어내려는 친박 원심력에 포위돼 있다. 유승민 한명을 넘어서지 못하고, 유승민 한명에 갇혀있는 친박의 자폐증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대통령이 배신자로 낙인찍었으니 우선 싫고, 당권 대권 플랜에 그가 결정적 걸림돌이고, 중대한 …

    유연채(chae123) 2016-06-23 20:45:32
  • 개헌, 정치권은 이젠 손 떼야 새창

    “내각제? 턱도 없는 소리다!” “아니, 내각제를 해야 된다고 하시면서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이봐, 내각제 하려면 정치적 결사체를 만들어야 하는데.... 자기의 주장과 이념이 분명해서 같은 사람끼리 뭉쳐야 되고 의리가 있어야 돼. 그런데 국회의원들 한번 봐. 이 친구들 정치철학은 고사하고 의리? 의리가 어디 있어? 실력자라 하면 이리 쏠리고, 또 누가 쎈 것 같으면 그리 쏠리고 하는데, 어떻게 내각제가 되겠나? 안된다니까, 우리나라에서는, 허 참!”“내각제? 턱도 없는 소리!” 허주(虛舟) 윤환의 독백​20 여 년 전 지금은…

    황희만(heman21) 2016-06-23 20:42:51
  • ‘소득과 부의 불평등’,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여야 4당 대표가 제시한 20대국회 최우선 숙제, 그 해법- 새창

    제20대 국회가 13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록 법정시한은 넘겼지만 근래에 보기 드문 빠른 원(院)구성을 마침으로서 앞으로 새로운 국회상(國會像)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여소야대’(與小野大)로 문을 연 20대 국회는 오랜만에 나타난 3당 원내교섭단체 체제로 운영된다. 이런 3당 체제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다.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안하기 그지없는 현실에서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비롯해 민생문제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 우리경제의 자화상이기 때문이다.정치인들, 선거…

    이계민(ke123) 2016-06-13 13:01:40
  • 허상의 경제·실상의 경제, 1997년의 데자뷰 새창

    <사례 1> 금융위원회 홈 페이지의 ‘카드뉴스’: “우리 가계부채 수준이 위험하다고요?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점차 나아지는 중입니다”.‘최근 가계부채 동향 및 향후 관리방향’(5월 27일):“앞으로도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금융의 위험요인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 연착륙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례 2> 기획재정부 홈 페이지의 2016년 경제전망: “저유가 지속, 소비·투자촉진 등 정책효과 등으로 회복세가 확산되면서 연간 3.1% 성장”과 “경기개선, 청년 등 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힘입어 취업자는 35만…

    김동원(dwkim) 2016-06-07 20:14:16
  • 국책으로 정한 문화 융성. 그러나 예술인은 빈민이다. 새창

    “6조6,000억 원”웬만한 부자라도 상상하기 힘든 큰돈이다. 그러나 누구의 돈이고, 그 돈의 용도를 따져 보면 ‘어처구니없이 작은 금액’이라는 데에도 동의할 수밖에 없다. 왜 그러는지 설명해 보려한다.‘6조6,000억 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예산이다. 올해 정부예산 386조7000억 원의 1.7%다. 그런데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그 많은 분야의 정책을 뒷받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다. 그나마 박근혜 정부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라는 국책과제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편성된 것이 이 정도란다.예…

    전완식(wan123) 2016-06-05 19:32:28
  • 국제투기자본과 토빈세 새창

    1. 국제투기자본의 행태, 실물과 동떨어진 금융 가. 모건-그렌펠의 적대적 인수업무를 둘러싼 투기 “고도금융은 더 이상 산업발전과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기업의 소유권 변동에 자금을 지원하고 은행과 인수합병 추진 세력에게 기절할 만큼의 보수를 안겨 줄 뿐이었다.” (돈 처노) “투기자본은 우량기업도 돈으로 삼키고 다시 팔아서 거대차익을 실현한다. 장기투자개념이 없는 투기자본에 대해 장기투자를 위한 여건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투기자본을 없애거나 그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권성희) 1986년 1월 모건은행의 영…

    조대환(diodcho) 2016-06-01 21:47:29
  • 논란의 부산국제영화제, ‘동호’호(號) 순항할 것인가? 새창

    동호 선임, 바람직한가?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에 동호 전 집행위원장이 선임되었다. 그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16년 동안 역임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명예집행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초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모 대학의 영상대학원장직도 수행하였다. 문광부 차관을 지내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전신인 영화진흥공사 사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여러모로 그는 문화와 영화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한국 문화계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해왔음이 분명하다.동호 위원장의 업적 중 하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시킨…

    김진해(kajak2) 2016-05-30 23:10:46
  • 구조조정, 새 해법을 찾아야 한다 - 현 상황을 우려하는 지식인들의 고언 - 새창

    < 최소한의 4대 원칙과 과제>►대통령을 정점으로 하는 범정부 차원 컨트롤 타워 조속 확립►‘비용의 사회화와 이익의 사유화’로 귀결되지 않아야►비용부담은 국회검증 통한 재정과 공적자금(정부보증채권 발행)으로 조달►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등 감안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승화시켜야 작년 하반기 이래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사회활동 경험을 가진 10여 명의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월례 모임을 이어왔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출발한 모임은 아니었지만, 이분법적 진영논리로 대립하고 있는 한국사회에…

    김광두(kidoo) 2016-05-30 08:24:37
  • 그 시절의 순수함은 어디로 갔을까? 새창

    29년 전인 1987년 6월 10일 한낮,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33-1번 버스가 청계천 입구에 멈춰 섰다. 쫓기던 시위 학생이 버스에 급히 뛰어 들었고 악명 높던 이십여 명의 백골단으로 불리던 무술 경찰이 버스를 에워쌌다. 경찰들이 버스 문에 오르려 하자 급히 밀쳐 낸 승객들은 창문을 닫고 학생을 보호하고 있었다. 자욱한 최루탄 속에 백여명의 백골단들이 버스를 둘러싸자 시민들 중 누군가가 절박하게 외쳤다. “버스 창을 부수고 학생을 끌고 가기 전에 빨리 인간방패를 만들자.”고.우연히 가까이 있었던 나는 기자임을 밝히며 경찰의…

    김동률(kim123) 2016-05-25 20: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