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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가수 정준영으로 본 연예인 인권 실태 : ‘을의 갑질’을 중단하라 새창

    지난 25일, 가수 정준영씨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건의 전말은 렇다. 2016년 2월, A씨는 가수 정준영 핸드폰으로 성관계 중 신체 일부를 촬영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뒤 취하했다.가수 정씨의 소속사 C9 엔터테먼트 측은 젊은 남녀 사의 ‘단순한 해프닝’ 선에서 사건 일단락되었으며, 비친고죄 특성상 절차에 의해 혐의 여부와 상관없 검찰에 송치된 것라고 해명했다.그러나 지난 24일, 경찰은 성폭력처벌법 제 14조 ‘타인에 반한 카메라 등을 용한 촬영행위’에 의거한 기소의견으로 현재 서울 동부지검에서 위 사건을 수사 진행…

    김태언(lili1010) 2016-09-30 16:50:58
  • 포켓몬고의 거품을 고발하다. 새창

    2016 여름을 강타한 AR, 포켓몬고2016년 7월 6일, 닌텐도의 증강현실(AR)을 ‘포켓몬’라는 세계적인 인기 컨텐츠에 접목시켜 탄생한 포켓몬고가 출시되었다. AR을 활용한다는 점은 용자들로 하여금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잊을 정도의 깊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기존의 화면 속의 캐릭터를 지켜보아야만 했던 유저들에게 ‘일체감’을 선사하는 AR기술 가져다주는 영향은 컸다. 출시 2주 만에 3000만건 다운로드에 35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 집중되었고, 말 그대로 전세계는 포켓몬 열풍었다. 우리나라에서도 …

    권민기(ss323232) 2016-09-30 16:47:41
  • 5.8 강진사태, 세월호의 데자뷔 : 누구의 잘못인가? - 현장취재, 지진 세미나를 다녀오다. 새창

    관측 래 최대 규모로 일어난 지진지난12일 오후7시44분과8시32분에 각각 규모5.1과5.8의 강력한 지진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9km지점에서 발생했다.규모5.8의 지진은1978년 지진 계측을 시작한 래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다.12일 지진 후 약 일주일간374회에 르는 여진 발생했다.지난 번 지진과 같은 시간인, 8시32분경에 일어난 지진은 그 피해액 약1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그간 대규모 지진의 위험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던 한반도에서 발생한 번 지진은,해당지역 당사자 뿐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에게 심리적으…

    최정윤, 황주상(DADFA) 2016-09-25 23:12:36
  • 감수성 사라진 대한민국 : 오글거림의 미학 새창

    지난 2015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의 유아인의 수상소감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판에 박혀있던 수상 소감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당면해왔던 고뇌와 기쁨 그리고 일련의 감정들을 솔직하고 진정성있게 전달하며 를 지켜보던 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느끼하다’ ‘허세부린다’와 같은 부정적 반응 일었는데, 배우 유아인 특유의 표정과 제스쳐 그리고 다소 감성적인 언어들 보는들로 하여금 ‘오글거리는’ 감정을 느끼게 했다는 유에서다. 오글거림을 나쁘다고 말하는 게 나쁘다.유아인의 수상…

    최문교(fghbvcv) 2016-09-23 20:47:05
  • 댓글 | 사드 반대, 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새창

    본론 의견에는 대체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글 시작하면서 작성한 송의 역사에 대한 내용 잘못 되었습니다. 몽골에게 멸망한 송은 남송입니다. 때가 1279년입니다. 5대 10국에서 5대의 마지막 왕조 후주가 960년 조광윤에게 선양한 것과 관계 있습니다. 5대의 마지막과 송의 건국 겹칩니다. 후 여진 세운 금에 의해 북송 멸망하고, 다시 강남 지역에서 남송 세워진 겁니다. 처음부터 사실 틀리면 신뢰를 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3984(fb421342043485492) 2016-09-18 01:00:05
  • 댓글 | 사드 반대, 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새창

    "대한민국의 안보는 오직 대한민국만 책임질 수 있는 문제다. " 런 주장 할려면 제발 전작권부터 회수하라고 나불대라.. 그때그때 다른 대가리엔 똥만 찬거다.

    씨나락(tw284098239522427) 2016-09-17 20:45:05
  • 사드 반대, 누구를 위한 주장인가? 새창

    5대 10국 중 송나라는 단연 대국었다. 경제력, 영토, 문화 모든 것 풍요로웠다. 런 송국을 멸망시킨 건 놀랍게도 오랑캐 취급을 받던 작은 나라 몽골었다. 역사가들은 대국인 송나라가 몽골처럼 작은 나라에 무너진 까닭을 송국의 안일한 국방의식에서 찾는다. 재화와 문화교류로 주변국과 화친하던 전략 몽골에는 통하지 않은 탓다. 국방문제를 늘 화친일변도로 접근했으니 국방력 허술했음은 자명하다. 국방의 중요성은 <논어>에도 등장한다. 공자는 국가운영의 3요소로 국방, 경제, 신뢰를 꼽았다. 나라를 지킬 수 있을 정…

    옥소현(oksohyun) 2016-09-16 19:34:42
  • 진경준 전 검사장과 4천원의 무게 새창

    "휴가철 열차 암표 회사원 쇠고랑."20년 전 1996년 7월 28일자‘한겨레’에 실린 기사 제목다. 기사의 내용은 미리 사둔 열차표 1장을 피서객에게 팔아 4천원의 부당 득을 챙긴 회사원을 례적으로 구속기소 했다는 내용다.4천원의 부당득으로 인해 내려진 판결은 구속었다. 그를 구속기소한 젊은 검사는 법정에서 렇게 말했다. ‘피서객나 귀향객들의 심리를 악용해 부당득을 올리는 나쁜 범죄, 휴가철을 앞두고 암표상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구속기소한다.’사회의 경종을 울리고 옳지 못한 관행을 철폐하기 위…

    김지우(ramelli) 2016-09-16 18:21:36
  • 인문학의 위장된 '부활' 새창

    ‘국문과 가서 뭐 먹고 살게?’ 2014년 설날, 삼촌 물었다. 친척집을 돌며 나는 그 질문을 오십 번 정도 더 들었다. 늘 국문과를 오고 싶던 나는 ‘속물들 같으니라고…’하며 궁시렁거렸지만 속 썩 편친 않았다.취업률을 살펴볼 필요도 없다.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인구론(인문계 90%가 논다)’란 단어만 봐도 인문계의 씁쓸한 현실을 엿볼 수 있다. 불안한 인문학계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인문학 열풍었다.그러나 문사철을 대하는 세상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다. 인문학 도대체 무엇인가. 유령 같은 인문학…

    김태언(lili1010) 2016-09-13 20:06:16
  • 신뢰를 잃은 기상청, 제는 고쳐야한다. 새창

    기상청의 ‘말(言)’은 언제부터 가벼워졌나최근 ‘말(言)’에 대해 생각 많아진 데는 뜬금없게도 지긋지긋했던 폭염과 무관하지 않다. 올여름의 폭염은 1907년 서울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래 최고였으며 가장 장기간 폭염 경보가 발생한 1994년보다 5일 적은 24일 연속 폭염 경보가 울렸다. 끝 없을 것 같은 숨 막히는 더위에 “폭염 번 주말에 꺾일 전망다”라는 기상청의 ‘말’은 국민에게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컸다.기상청의 말 1. 오보기상청은 말을 계속 바꾸고, 틀리고를 반복하며 국민의 ‘짜증’을 제대로 건드렸다. 7월엔…

    정유진(sdf6sf654) 2016-09-09 21: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