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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김광두 경제자문회의 부의장-조선일보 인터뷰 새창

    “반도체 사이클 끝나면 뭘 먹고 살아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할 때“산업구조조정 등 경쟁력 강화 논의 보이지 않아” 걱정“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김광두(70)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24일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이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같은 경제정책과 관련해 “서두르는 측면이 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대단히 움츠려 있다. 공정거래 정책도 일부 불공정 재벌을 목표로 해야지 전체 대기업을 위축시키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부의장은 한때 근혜 전 대…

    김광두(kidoo) 2017-11-25 19:37:35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8H 37년 만에 망한 수(隋)나라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11-23 17:40:00
  • 남북경제협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측이 우선해야 할 일 새창

    <이 글은 지난 2017.10.16. 본란에 “남북 경제 협력과 기술 교류”라는 주제로 게재된 논문의 후속편임을 알려드립니다.>1. 남북 경협을 통한 상호 이익 추구1) 남한의 이익 추구 남한은 남북 경협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 가) 북한의 무모한 무력 도발을 방지한다. 나) 북한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성장 동력을 얻는다. 다) 남한의 생필품을 북한에 수출함으로써 남한의 소비재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라) 값싼 노동력을 갖춘 양질의 생산 기지로 활용한다. 마)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확…

    김태진(tae1234) 2017-11-22 17:41:00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규제개혁 <3> 10가지 제언 ④진입규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새창

    융합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개별 기술, 개별 업종, 개별 분야를 중심으로 설정된 진입규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현존하는 진입규제는 개발연대 이래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설정된 것으로 단일 기술, 단일 산업을 전제로 하여 칸막이가 설정된 장벽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칸막이는 기술개발, 제품생산, 마케팅 등 각 단계마다 신기술 융합제품의 출현을 가로막는 장애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우리의 강점인 ICT 기술을 금융이나 의료 등 타 산업에 접목하려 해도 이를 가로막고 있는 진입장벽들로 인해 신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이 힘든 현실…

    심영섭(young123) 2017-11-20 17:14:09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8G 37년 만에 망한 수(隋)나라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11-16 16:56:00
  • 행복한 로마 읽기-천년제국 로마에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 <6> 귀족과 평민의 갈등으로 탄생한 호민관 제도(기원전 494) 새창

    공화정 초기 로마의 국력은 어느 정도였을까? 로마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는 로마 시를 흐르는 테베레 강 주변에서 하구까지 좁은 지역에 국한되어 있었다. 당시에 이탈리아반도의 북쪽에서는 에트루리아인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남쪽에는 그리스의 식민 도시인 타렌툼과 시라쿠사가 있었다. 또 선진국인 그리스의 아테네와 카르타고는 로마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강력한 국력을 자랑하고 있었다.이처럼 작은 도시국가로 시작한 로마가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전쟁을 치르는 수밖에 없었다. 로마는 공화정을 도입한 후 곧바로 주변 국가들의 …

    양병무(mooo) 2017-11-16 16:55:00
  • 시진핑 2 기, 중국 경제는 과연 어디로 향해 가는가? 새창

    『지속 가능한 발전』 · 『불평등 완화』 에 중점을 둔 노선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中 시진핑 주석은 지난 달 24일 폐막된 中國共産黨 19차 전당대회(‘十九大’) 및 19차 중앙위원회 1 차 전체회의(‘1 中全会’) 등 일련의 중대한 정치 이벤트를 통해 党, 政, 軍 모든 분야에서 권력을 확고하게 장악함으로써 ‘一人 집중’ 체제를 더욱 공고히 확립하는 데 ‘일단’ 성공했다는 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시 주석은 이번 党 대회 개막 연설에서 지난 5년 동안의 자신의 업적을 보고하면서 ‘수 많은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며…

    박상기(sangki) 2017-11-14 17:43:00
  • 비만 새창

    □ 질병의 출발점 ⇒ 비만 미국 시내 공원 벤치에 앉아 바라보면, 지나가는 사람 10명중 2~3명은 ‘굴리면 공처럼 굴러 갈 것 같은 사람’ 들이다. 중남미 히스패닉계의 사람들은 더 엄청나다. 밀가루와 고기로 만든 햄버거, 소시지, 기름에 튀긴 감자 등의 패스트푸드를 먹고, 달디 단 설탕물인 콜라를 마시는 모습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비만 인구의 급증으로 심장병 환자가 크게 늘어 심장 내과 의사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한다. 과거에는 비만은 병으로 여기지 않았고, ‘부(富)의 상징’ 이었다. 얼마 전부터 비만을 질병으로 여…

    류영창(ycryu1) 2017-11-10 17:19:55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8F 37년 만에 망한 수(隋)나라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11-09 17:17:00
  • KBS MBC 파업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 새창

    ​​요즘의 KBS/MBC 파업은 그 정치적 의미를 떠나서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실감하게 해준다. 언론의 디지털화와 분산화, 그리고 그에 따른 위기이다.과거 ‘지상파 방송의 파업’은 사회적 파급력이 대단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저녁 식사 후 TV뉴스를 시청하기 위해 자연스레 마루에 앉았던 시절도 있었으니, 그럴만했다. 당시에는 국민 대다수가 파업 사실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고, 몇 개 안되는 TV 채널 중 한 두 개가 장기간 파행 운영될 경우 방송사 경영진도 노동조합도, 정치권도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요즘은 …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17-11-09 10: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