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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공공 디지털플랫폼, 생태계적 관점의 적용과 확장 가능성 새창

    최근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매우 다양한 디지털플랫폼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 중 영향력이 큰 디지털플랫폼들은 특정 산업영역의 시장지배는 물론 이질적인 산업 간 융합을 이끄는 디지털플랫폼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일반적인 디지털정부를 넘어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였다. 문제는 네트워크효과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킴은 물론 시장지배력을 넓혀 나가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의 개념 및 운영원리가 정부가 포함된 공공부문에서 논의하는 공공 디지털플랫폼에도 …

    홍길표(hongkilpyo) 2022-09-08 17: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35> 국토를 제대로 지켜라.(II) 새로운 땅(新地)을 찾아서② 새창

    II.3 새로운 땅 대신 찾은 삼수군과 체천자민(體天字民)  새 땅을 찾고자 하는 세종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 땅은 발견되지 않았다. 찾았다고 하는 사람을 따라 많은 물자와 인력을 제공해 찾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부임한지 반 년도 되지 않은 함길도 도관찰사 정갑손이 급히 보고를 올렸다. 왕명을 받들어 식량을 대어주고 사람을 붙여 주고 했지만 허사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명령하신 대로 여진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중국옷을 입히고 중국인 모자를 씌워 찾았지만 소용없었다는 얘기였다.: “도내 담비를 포획하는 자로 길주갑산 지역…

    신세돈(seshin) 2022-09-02 17:10:00
  • 유럽의 에너지 위기와 남북러 가스관 프로젝트의 기억 새창

    유럽의 경제와 정치에 ‘겨울’이 오고 있다. 에너지 위기가 그 시작점이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이 제재에 나서자 그 보복으로 자국에 에너지를 의존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가스관을 수시로 통제하고 있다. 냉전종식과 세계화라는 기존 국제정치 질서의 기본 틀이 블록화와 신냉전이라는 방향으로 바뀐 현실의 모습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럽 에너지 위기로 나타나고 있다.유럽 국가들은 다가오고 있는 혹한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서방 선진국의 대명사격인 유럽 국가들은 지금 변해버린 국제정치의 냉정한 현실 속에서 러시아의 ‘무…

    예병일(fb858745669107885) 2022-08-30 17:10:00
  • 한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현황과 과제 새창

    Ⅰ. 서론 지난 7월 27일 우리나라가 폴란드와 10조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수출 기본계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하면서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1)  2021년 72.5억 달러의 사상 최고치 방산수출(수주 기준)을 기록하면서 새 정부의 ‘미래먹거리 6대 신산업’2)으로 당당히 자리매한 우리나라 방위산업은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수출 Big 4’ 진입을 위해 진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고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방산수출 급증의 주요 요인들을 살펴보…

    장원준(JWJ) 2022-08-17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8 : 작은 아버지의 유업을 못지킨 남연의 모용초(P)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신세돈(seshin) 2022-08-12 16:50: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32> “더 사느냐, 바로 죽느냐, 그것이 장수의 문제로다” 새창

    기대수명(期待壽命)은 지역, 국가 등의 특정 지역에서 태어난 인구의 예상되는 수명을 말한다. 연대별 세계인의 기대수명은 1800년에는 유아 사망이 많아서 평균이 26세였고, 1900년에는 31세, 1950년에는 49세, 2000년에 들어서면서 66세로 되었다.190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의학의 획기적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였고, 그 후, 2005년은 67세, 2010년 69세, 2015년 71세로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같은 지역이지만, 2010년 우리나라가 기대수명이 80세일 때 북한은 68세로 큰 차이가 있었고…

    오태광(tae123) 2022-08-09 17:00:00
  • 금리 인상기에 취약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법정최고금리 운용방안 새창

    기준금리가 인상되며 2금융권의 조달금리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법정최고금리가 고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조달금리가 상승하면, 법정최고금리에 근접한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받던 가구들이 대부업이나 비제도권 금융시장으로 밀려날 수 있다. 주로 취약계층이 법정최고금리에 근접한 수준의 금리로 대출시장에 참여하고 이들 중 상당수가 다중채무자임을 고려할 때, 법정최고금리를 시장금리와 연동함으로써 금리 인상기에도 취약계층의 롤오버(roll-over)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높은 부채상환 부담으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

    김미루(kimmeeroo) 2022-08-07 17: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31>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⑩안숭선[安崇善(1392-1452), 시호 文肅公] 새창

    V.10 안숭선[安崇善(1392-1452), 시호 文肅公] 안숭선은 고려 때 찬성사를 지낸 안축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의정부찬성사를 지낸 안순이다. 문음으로 관직에 출사했지만 재능이 매우 뛰어난 사람으로 세종 2년 3월 문과에 장원급제해 사헌부 지평이 되었다. 안숭선은 초기에는 주로 사헌부에서 근무했다. 세종 10년 10월 사헌부는 모친의 상중에도 음탕한 일을 일삼는 황상이라는 자를 고발하였다. 이 자는 첩 문제로 다른 사람과 다툰 적이 있었는데 그 첩은 옛날 태종이 총애하여 옹주로 봉했던 여자였다. 따라서 황상의 첩을 비판하는 것…

    신세돈(seshin) 2022-08-05 17:1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30>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⑨정초[鄭招(?-1434), 시호 文景公] 새창

    V.9 정초[鄭招(?-1434), 시호 文景公] 정초는 세종의 전반기(세종 즉위년-세종 16년)사람이다. 세종 전반기 치적으로는 어느 누구에도 뒤지지 않은 공적을 남긴 신하였다. 의 개정에서부터 의 편찬과 의 개정과 왕실의 작곡 및 의 발문작성과 혼천의 발명과 병서의 일종인 라는 책을 펴내는 등 법, 악, 농, 병, 예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신하였다. [충신과 간신] 정초는 고려시대 사헌집의를 지낸 정희의 아들로 경상도 선산에서 태어났다. 태종 5년 4월 문과복시에 2등으로 급제하여 내자직장으로 관문에 들어섰으며,…

    신세돈(seshin) 2022-07-29 17:10: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22> 도도한 풍자의 언어와 현실 응전 -전영경 시인의 시 읽기 새창

    I전영경은 1930년 함경남도 북청군 거산면 성천리 880번지에서 부 전성우(全性遇)와 모 안형순(安亨順)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전쟁 중 월남하여 연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1954. 2)하였다. 동명여고(1954. 4 ~ 1956. 3) 교사, 수도여자사범대학(1956. 4 ~ 1962. 2) 교수, 동아일보 문화부장, 조사부장(1962. 4 ~ 1968. 2)을 역임하였으며 국제대학(1969. 6 ~ 1973. 2) 교수, 동덕여대 대우전임 및 교수(1970. 3 ~ 1995. 12)로 정년퇴임 후 2001년 작고하였다. 비교…

    이건청(lgc) 2022-07-23 16: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