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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정치 전망과 대한민국의 미래 새창

    붉의 닭의 해인 정유(丁酉)년을 맞이했다. 통상 우리는 벅찬 기대와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그런데 올해는 착잡함과 두려움이 앞선다.대한민국이 정치 혼돈, 경제 침체, 안보 불안, 사회 양극화 심화 등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복합 위기 상황에 직면한 2017년 대한민국의 정치는 어떻게 될 까?2017년 정치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대통령 탄핵, 정계개편, 대선 등 세 가지다. 작년 12월 2일 국회는 헌법 제65조 및 국회법 제130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다.국회의…

    김형준(hjkim) 2017-01-09 11:47:02
  • ​"박근혜" 만 끌어내리면 다 인가? 새창

    바람 앞에 꺼질 듯 춤을 추던 연약한 촛불이 일을 저질렀다. 촛불 하나가 둘이 되고 또 끝없이 이어져 도도히 흐르는 강물이 되니 국회도 국민의 명령을 어길 수 없었다.사실상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민의 소리로 국회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가결 시켰다.이번 탄핵은 국민의 뜻이 아니었던 '노 무현 탄핵'과는 성격이 다르다. '노 무현 탄핵' 은 국민이 원치 않았기 때문에 국회에서 의결이 됐지만 최종 헌재판결이 나온 후에 그대로 옛날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이번은 대통령의 잘못을 분명히 국민들이 지적했고, 국회의 탄핵의결을 이끌어냈다. …

    황희만(heman21) 2016-12-11 18:21:23
  • 위기의 보험업, 발등의 불부터 꺼라! 새창

    2015년 말 기준 국내보험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생명보험회사 25개, 손해보험회사 31개에 달한다. 생명보험사는 2006년 22개에서 3개가 증가하였고, 손해보험사는 29개에서 2개가 증가하였다. 2015년 말 기준으로 금융권역별 총자산은 4,608조원이며, 이 중에서 생명보험업은 724.9조원, 손해보험은 226.1조원으로 총자산의 15.7%와 4.9%를 차지하고 있어, 은행업 다음으로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거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경영내용을 살펴보면 부실하기 짝이 없다. 재무건전성 강화, 수익률 제고, 판매채널 선…

    김상봉(brainkim75) 2016-12-08 16:42:52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그리고 자본시장의 함정. 새창

    삼성그룹은 자본시장의 구조적 취약점들을 최대한 활용할 최고의 우수한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는 듯하다이 인재들은 사회적 규범이나 국가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화합에 우선하는 공익보다는 성공보수에 따른 개인적 부귀영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잘 훈련된 냉혈 엘리트 전문가들로 평가된다.#에버랜드를 위해서 뛰어라.1996년.20년 전이다. 주당 85000원으로 평가[검찰]된 에버랜드의 전환사채가 7700원으로 발행됐다. 당시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었던 삼성전자, 제일모직, 중앙일보 등에겐 매우 좋은 기회였다.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라면. 그런데 이 …

    김광두(kidoo) 2016-12-05 17:24:36
  • 국가미래연구원이 당시 지적했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의 문제점 새창

    특집 기획 : 국가미래연구원이 당시 지적했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의 문제점이른바 ‘최순실게이트’와 관련 지난해 이뤄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검찰의 수사대상이 되고 있어 큰 관심을 끈다. 당시 합병에 찬성을 했던 국민연금의 결정에 이면에 삼성 총수일가와 정부 간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하고, 이를 규명하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삼성 미래전략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까지 벌인 것이다. 검찰은 특히 합병안이 가결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가졌고, 두 회사가 공식 합병…

    김광두(kidoo) 2016-11-27 04:48:24
  • 고이즈미의 한국 잠룡님 전 상서(前 上書) <4> 분신(分身)을 잠룡 때 길러두어라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잠룡들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 <편지 3> 분신(分身)을 잠룡 때 길러두어라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라나라의 최고 지도자와 같이 일할 사람은 그와 한마음, 한 뜻이…

    김정수(econopal) 2016-11-24 16:09:43
  • YS 5년차 청와대, 그리고 지금은....(10) 1997년 대한민국은 왜, 어떻게 결딴이 났는가? (하) 새창

    1997년 대한민국을 누가 환란에 빠뜨렸는가?2016년 11월 12일 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는 광화문의 ‘100만 촛불의 함성’은 돌이켜 보면 40년 전 박대통령과 최태민의 우연하고 사소한 작은 만남에서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40여 년이 지나는 동안 박대통령은 최씨일가와 ‘피보다 진한 관계’를 맺으면서 그들에게 포획되었다. 대통령이 된 후에는 대통령의 권력을 그들과 나누고, 그들을 위해 쓰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박대통령과 최씨일가의 권력남용과 국정농단은 확대 재생산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박…

    최양부(cyboo) 2016-11-17 16:05:39
  • 위대한 함성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새창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분노의 촛불이 강을 이루었다.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진 100만명의 함성은 참으로 깊고 거대했다. 세대와 신분을 뛰어 넘는 질서 있고 평화로운 집회였기 때문에 더욱 빛이 났다. 참가자들은 “비폭력“을 외쳤고, 가족 단위로 참여한 사람들이 유독 많았던 것이 역대 집회와는 크게 달랐다. 한마디로 분노는 컸고 평화는 강했던 11․12 광화문 집회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옳은 것을 위해 싸운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국민들의 믿음이 이런 평화로운 촛불 집회를 잉…

    김형준(db827) 2016-11-15 19:40:45
  • 위기의 은행업, 생존전략을 찾아라 새창

    2015년 말 현재 국내은행 17개, 외국은행 지점 31개가 국내에서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금융권역별 총자산은 4,608조원이며, 이 중에서 은행업은 52.6%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국 기업인 대상의 설문조사인 세계경제포럼(WEF : World Economic Forum)의 2015년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서 한국의 금융시장 성숙도는 2009년 58위 이후로 하락 추세에 있으며, 2014년 80위에서 2015년 87위로 곤두박질했다. 2015년 기본자본(Tier1) 기준으로 글로벌 주요 은행 숫자에…

    김상봉(brainkim75) 2016-11-15 17:37:41
  • YS 5년차 청와대, 그리고 지금은....(7) 정치교범이 된 ‘창(昌)’의 ‘질수 없는 선거를 지는 법’(하) 새창

    ‘창’의 디스공격, 셀프디스가 되다 ‘창’의 DJ 비자금 디스공격은 결과적으로 오히려 셀프디스, 자충수가 되었고 ‘정치공작’이란 역풍을 만나 지지율을 10%대로 추락시키는 결과만 낳았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DJ의 ‘창’에 대한 ‘병풍디스’는 ‘신의 한수’가 되었지만 왜 ‘창’의 DJ에 대한 ‘비자금디스“는 자신을 파국으로 몰아간 ’악마의 한수‘가 된 것일까?‘창’의 비자금디스공격에 대한 보고를 받은 YS는 깊은 고뇌에 빠졌다. 고뇌 끝에 YS는 10월 19일 일요일 아침 김태정 검찰총장을 관저로 불러 “DJ 비자금 수사는 대…

    최양부(cyboo) 2016-10-26 17: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