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기자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4개
게시물
2,323개

32/233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우주로 가는 일론 머스크, 과거로 가는 문재인 정권 새창

    인류 최초의 민간 우주탐사 시대가 개막됐다. 미국의 미래형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가 민간우주여행시대를 개척하는데 성공하여 또한번의 진보적 인류역사를 향해 한 획을 그었다.지난 5월 30일 오후 3시 22분(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州)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민간 최초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Crew Dragon)이 ‘팰컨9’(Falcon 9) 로켓에 실려 발사에 성공했다. 1969년 케네디 행정부시절, 같은 장소에서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유인(有人…

    장성민(sung123) 2020-06-03 12:0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8 : 꺼져가는 등불, 모용덕의 남연(南燕) <L>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05-29 17:05:00
  • 정의는 뱀처럼 가난한 사람의 맨발부터 문다 새창

    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쯤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광경은 트라우마가 되어 가끔씩 잊혀질만하면 나타난다. 나의 경우 탈주범 지강헌의 죽기 전 모습이다. 88 올림픽이 끝난 뒤 불과 열흘, 흥분과 어수선함이 채 가시기도 전인 1988년 10월 16일 일요일 새벽, 서울 서대문경찰서 숙직실에서 졸던 나는 한 무리 형사들의 뒤를 쫓아 수색역으로 달렸다. 그날 새벽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었으리라고는 짐작도 못했다. 유학 가기 전 그 시절, 나는 일간지 사회부 기자였다.현장에는 탈주범 지강헌이 북가좌동 고모 씨 집에서 …

    김동률(kim123) 2020-05-28 17:10:00
  • 트럼프의 중국때리기와 대선판 뒤집기- 미·중 충돌과 한국의 대응 새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때리기’가 연일 강도를 더해가면서 불을 뿜고 있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론 공방으로부터 시작된 미·중 양국의 갈등은 이제 정치, 경제, 군사 등 전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전면적인 정면 대결도 불사하는 사실상의 ‘신(新) 냉전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중국이 외국 세력의 홍콩 내정 개입과 국가 분열, 테러리즘 활동 등을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 미국이 연일 강도 높은 경고성 발언을 쏟아내면서 미·중 갈등의 또 다른 뇌관으로 부…

    장성민(sung123) 2020-05-26 16:24:00
  • 김광두 교수 인터뷰 “규제 혁파와 사회적 대타협만이 한국 경제 회생의 길” 새창

    이 인터뷰 기사는 월간 중앙 2020년 6월호에 실린 것을 옮겨놓은 것이다.<편집자>​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의 ‘J노믹스’ 그 후“규제 혁파와 사회적 대타협만이 한국 경제 회생의 길”​文정부 돈 풀기 정책 이해하지만 국가채무 적정성 지켜가며 일자리 늘려야한국판 ‘아스펜 인스티튜트’ 설립해 보수·진보, 노조·기업 대화의 장 열어야서강대 ‘남덕우 경제관’ 807호는 남덕우 기념사업회 회장실이다. 김광두(73) 서강대 석좌교수의 업무실이기도 하다. 그 방 바로 옆에 서강학파를 소개하는 작은 전시관이 있었다. 그곳에선 서…

    김광두(kidoo) 2020-05-22 10:11:01
  • 코로나19 팬데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새창

    위기 극복은 지금부터가 중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확진 자와 사망자가 크게 증가한 2020년 3월11일 감염 병 경보 최고위험 등급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지 한 달 반 이상이 지난 현재(2020.5.11) 세계는 404만 8,298명이 확진 되였고 사망자는 28만1,333명으로 218개 국가/영토에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더믹을 선언한 2020년 3월 11일에는 10만9,915명이 확진되었고, 4,424명이 사망한 것과 비교하면 약 1달 반 만에 확진 자는 37배, 사망자는…

    오태광(tae123) 2020-05-14 17:10:00
  • 경제위기의 진짜 진원(震源)은 코로나가 아니다. 새창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3주년 특별연설을 듣고…‘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제시한 국가발전의 화두(話頭)다. 문대통령의 이날 특별연설은 팬데믹으로 발전한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방역이 국민적 헌신과 노력으로 세계적 성공 모델로 국제협력의 중심에 서게 됐다는 자부심으로 시작했다. 아울러 마무리는 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것이었다. 시작과 끝이 코로나19 팬데믹이다.내용을 보면 취임3주년 연설이라기보다 원대한 미래희망을 내세운 취임 …

    이계민(ke123) 2020-05-10 16:00:49
  • 코로나19 이후의 대변화와 한국경제의 4차 산업혁명 전략 새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19일 현재 227만여 명의 확진자와 158,9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 천문학적인 인명 피해 만큼이나 놀랍고 당황스러운 것은 지금까지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변화들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이다.접촉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급속도로 확산되는 감염의 위협과 공포는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distancing)라는 이름으로 면대면 접촉(face-to-face contact)을 금기시하고 있고, 확진자의 동선을 비롯한…

    장성민(sung123) 2020-04-20 12:0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8 : 꺼져가는 등불, 모용덕의 남연(南燕) <F>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04-17 17:05:00
  • ‘COVID-19 大流行’은 언제, 어떻게 끝날 것인가? 새창

    지금 인류 사회는 희대의 글로벌 규모의 공동 재앙을 겪고 있다. 지구촌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COVID-19 대유행(pandemic)’에 대항하여 모든 나라들이 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좀처럼 기세가 꺾일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세계 최대 경제 대국 미국 전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새로운 ‘근원지(epicenter)’로 부상하며, 글로벌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내에서도 COVID-19 감염 확산이 가장 극심한 지역이 바로 미국 경제의 심장부 뉴욕州(뉴욕市 포함)다. 뉴욕州 쿠오…

    박상기(sangki) 2020-04-11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