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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기름장어 반기문, 한국 정치를 흔들다. 새창

    별명이란, 한 사람의 특징을 바탕으로 남들이 지어 부르는 호칭을 말한다. 운동선수나 영화배우 같이 대중적 인지도와 스타덤을 가진 유명인의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널리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별명은 주로 가족과 친구 등의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외교관으로서 대중들에게 무척 잘 알려진 별명을 가진 인물이 있다. 최 우리 정치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다. ‘기름장어’는 반 총장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 아무리 까다로운 질문에도 잘…

    이승우(woo12345) 2016-06-03 20:35:50
  • 구조조정이 필요한 국방부 -인구감소로 인한 병력자원 감소는 이미 예견된 일 새창

    2016년 5월 17일 국방부는 병력 수급 자원 부족으로 병력특례제도를 우선 폐지하기로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유관 부처 및 기관들이 반대 논란이 일자 18일 국방부는 국방태세 유지와 산업발전 그리고 우수 인재 활용이라는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부처와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시 밝혔다.이번 사건이 문제가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방부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복지부 등 부처 간의 의사소통 부재. 둘째, 머릿수를 채우기 위한 일시적인 해결 방안 발표, 셋째, 인구감소에 대…

    조재민(min123) 2016-05-27 20:33:46
  • 김영란 법은 차질 없이 시행되어야 한다. 새창

    부패공화국 대한민국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2015년 부패인식지수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56점으로 OECD 34개국 중 27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인 69.6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뇌물을 주고 접대를 하는 것이 당연한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다는 뜻이다. 뇌물이 성의로 포장되는 사회가 된 것이다.이에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2012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을 발의했다. 공무원을 비롯하여 언론인이나 사립학교 임원들이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람에게 백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김민지(minji123) 2016-05-20 18:25:25
  • 임을 위한 행진곡 논쟁, 조선시대 당파싸움인가? 새창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5.18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신 민주열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열사들의 투쟁이 없었다면, 우리 손으로 직접 지도자를 뽑는 ‘민주주의’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가장 단기간에 이루어낸 ‘신화적 국가’도, 무엇보다 지금 이렇게 자유로이 글을 쓸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소중한 민주주의를 선물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묵념을 올립니다.최 이해할 수 없는 논쟁거리 하나가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할 것이냐 ‘제창’할 것이냐를 놓고 대통령과 여야 3당이 논쟁을 벌인 사…

    김선우(kimseonwoo) 2016-05-20 18:23:22
  • 아직도 불투명한 정부의 청년 취업 정책 새창

    경기 불황이 길어지고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춘곤증처럼 쉽게 풀리지는 않고 나른함만 주고 있다. 최 어떤 대기업은 신입사원의 희망퇴직을 시키려고 했다가 여론의 반발을 부르기도 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새로운 대책을 제시했다. 바로 청년취업내일공제이다.간단히 말하자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매달 12만 원 총 2년간 3백만 원을 알뜰히 모으면, 정부와 기업이 돈을 보태 이자까지 합한다. 2년 후, 실수령액은 본인이 낸 돈의 4배인 총 1천200만 원 이상이 된다. 듣고보면 저금리 시대에 이렇게 …

    강은혜(eon123) 2016-05-13 22:19:07
  • 홍대의 빵빵한 하루 새창

    모눈종이 같았던 4월도 갔다. 봄이 시작됨과 동시에 사람들은 한 해의 계획을 빼곡히도 채워나간다. 5월에는 선과 선의 뒤엉킴이 아닌 한 칸이라도 내실을 다져보면 어떨까?그리고 그 다짐은 내 발걸음을 홍대의 작은 빵가게로 이끌 것이다. 복잡할 것 없이 그 작은 가게에 나 홀로 서 있노라면 어느새 그윽한 빵 향기는 차곡차곡 기쁜 한 칸으로 머무른다. 작은 빵 안에서 느끼는 소박한 행복을 따라가 보자.첫 번째 칸을 채우다. ‘폴앤폴리나’‘폴앤폴리나’와의 첫 만남은 모임 동기들과 홍대에서 놀기 전, 동기 언니의 이끌림에 의해서였다. 정말 …

    손수빈(bin123) 2016-05-07 21:14:09
  • “문화가 있는 날, 숨통 트이는 하루.” 박혜 정부가 만든 휴식의 창구 새창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이 시행되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하에 일반인의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시설을 무료로 혹은 할인한 가격에 개방한다.◆ ‘문화가 있는 날’ 제도의 배경 통계청이 2016년 4월 20일(수) 발표한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10세 이상)은 2004년 이후 필수시간과 의무시간을 제외한 여가시간이 5시간 3분에서 2014년 기준 4시간 49분으로 감소한 것이 밝혀졌다.이러한 결과는 집…

    오현지(ji123) 2016-04-30 20:54:44
  • 백종원, 그는 자영업자의 구세주일까? 새창

    세계적 경제악화와 더불어 국내경기침체로 인한 일자리를 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음식 및 외식 사업 시장에 대거 몰려들었다. 이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었으며 자연스레 수익 또한 낮아져,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가게 또한 매우 많다.비단 경제상황의 이유로만 이러한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은 아니다. 은퇴를 하고 있는 요즘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이후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창업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창업 열기 대부분은 기존시장에 기존제품으로 창업을 이루는 자영업자가 가장 많은 실상이다.이러한 현재 시장상황에는 적은 이…

    김지우(woo1234) 2016-04-29 21:13:33
  • “장애등급제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새창

    2014년 4월 13일 한 주택가에서 불이 났다.故 송국현 씨는 화재 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4일만에 사망했다.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었지만 장애등급 3급 판정을 받아 이동 보조 및 생활 보조를 해주는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했기 때문이다.27년을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살다 처음 맞이한 자립생활이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국가의 편의를 위한 숫자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편리하고 불편한 장애등급제장애등급제란 1988년에 장애등록제와 함께 도입된 것으로 장애인을 신체적 기…

    김민지(minji123) 2016-04-29 21:11:56
  • 제 20대 총선 결과에 청년이 올리는 제언 새창

    4.13 총선이 막을 내렸다. 결과는 정치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것이 분명하다. 야권분열에 힘입어 과반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을 했던 새누리당은 과반은커녕 원내 1당의 자리까지 내주었다. 신생정당인 국민의 당은 녹색바람열풍 속에서 기대보다 더 큰 성적을 거두었고 더민주 역시 제 1당이 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선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박혜 파워의 붕괴와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의 전면적 표출이라 생각한다.“불통의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이었다.”박 대통령의 영향력은 상당했다. 태초부터 정치적 기반이 탄탄한 했던 것과는 별개…

    신동민(min1234) 2016-04-15 22: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