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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헛발질로 멍든 황교안 리더십 새창

    “대표가 한마디 하면 아무 찍소리도 못하는 그런 정당을…?” “리더십이 왜 상처를 받고 있습니까?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오히려 우리 당이 살아 있다는 증거 아닌가요? 대표가 한마디 하면 아무 찍소리도 못하는, 여러분들은 그런 정당을 희망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리더십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지난 10월 31일 자유한국당이 1차인재영입 발표이후 “당에서 설득한 인사가 보류되면서 (황 대표의) 리더십에 상처를 받았다는 얘기도 있는데…?”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황교안 대표가 답한 내용이다. 문제는…

    이계민(leegaemin) 2019-11-05 17:00:00
  • 과도한 경쟁은 자유시장체제를 파괴한다 새창

    우리가 지구상에 살고 있는 한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자원의 공급은 한정되어 있으나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 시장 체제는 인간이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다.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담 스미스는 1776년에 "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저서를 출판하였다. 스미스는 한 국가의 부는 금과 은으로 측정되지 말고 생산과 상업 전체로 측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철(chul12) 2019-10-30 17:30:00
  • 2020년도 GDP대비 국가부채비율의 함정 새창

    심각한 경제상황을 반영한 초대형 슈퍼 예산으로서 513조원의 2020예산안은 그 규모도 문제이지만, 더 심각한 것은 72조1천억 원의 대폭적 적자 재정이라는 것이다. 9.3%의 정부지출 증가에 비하여 정부수입은 1.2% 증가함에 따라 올해 33조8천억 원의 적자국채를 발행한데 이어 내년에 60조2천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재정적자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국가채무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뢰도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이다. 대외신용도가 하락하면 우리 돈의 신뢰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오르고 무역거래가 위축되면서, 물가가 상승하고 …

    김원식(one111) 2019-10-14 17:00:00
  • “X새끼들!”…요지경 속 대한민국 새창

    “X새끼들!”X=? “개, 돼지, 소, 쥐, 국회, 여당, 야당, 청와대, 장관, 교수, 검사, 판사, 변호사, 기자, 진보, 보수, 꼴통,.............”정답은?응답자에 따라, 또 경우에 따라 다를 것이지만, 그러나 어떤 단어를 대입하더라도 모두가 정답이 되는 나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한심한 나라’ 정도가 아닐까?지금 이 시점에서 “한심한 나라”라고 우리가 지목할 수 있는 나라들은 어떤 나라들일까?북한, 미국, 중국, 일본, 베네수엘라........,?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 두 번째로 꼽는다면 서운해 할 요…

    이계민(leegaemin) 2019-10-08 15:10:00
  • 삶은 소머리가 앙천대소(仰天大笑)할 명언(名言)들 ? 새창

    요즈음의 정치상황을 보면 참으로 걱정스럽다.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의 갈등과 대립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심지어 대통령과 검찰총장의 대립으로 오해될 만한 일들도 벌어지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정말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을까 싶다. 지난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한 지 50여일이 넘었고, 장관으로 임명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 매체형태를 불문하고 온갖 매스컴들이 ‘조국 장관’ 문제로 도배질을 하고 있다.‘이게 나라냐’라는 화두(話頭)로 정권교체…

    이계민(leegaemin) 2019-10-02 18:50:01
  • 디지털 사회 2.0 ‘인간이 중시되는 분권화 사회’ 새창

    변화의 원동력은 블록체인 기술과 거래비용의 절감 세계경제포럼은 2030년의 비전을 기술이 아닌‘인간중심’ (human-centered)의 사회라고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좀 더 구체화하여 이 글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새로운 기술들이 초래하는 미래사회의 기본 비전은 ‘보다 분권화(decentralized)된 인간중심의 디지털 사회라고 본다. 1990년대 이후 아날로그를 대체하는 디지털기술과 인터넷이 출현하면서 각종 가전제품이 디지털화되고 인터넷이 사람들 간의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연 것을 디지털사회 1.0이라고…

    이근(geun) 2019-09-30 17:00:00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8) 새창

    제가 '빠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어느덧 만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몇 분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시며 이런저런 제의도 해 주셔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어제같이 파김치가 되면서도 이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저는 가능한 한 이른바 '잠수타기'를 하기로 결심하고 빠리에 왔습니다만, 빠리에 계신 이장혁 교수께 포착되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음은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3주간도 가능한 한 그 기조를 유지해 가고자 합니다. …

    김도훈(hoon123) 2019-09-21 17:05:00
  • 추석연휴의 민심 - 조국 장관 이슈 여전히 ‘뜨거운 감자’ 새창

    (주) 타파크로스, 9월 둘째 주 빅데이터 분석​지난 추석연휴 동안 민심은 무엇에 관심이 많았나? 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인 (주)타파크로스가 버즈량으로 분석한 9월 둘째 주의 이슈는 ‘추석 관련 담론’이 가장 많았고, 특히 추석 당일인 13일에 약 99만 건을 기록한데 이어 연휴 내내 높은 수준의 언급이 이어졌다.추석을 빼고 나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건’이 가장 많았고(Buzz901,685건) 그 다음은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관련 의혹(Buzz 350,743)이 뒤를 이었다. 조국 법무장관의 임명은 9일에 이뤄졌다. 나경원 자유한국…

    김용학(yhkim) 2019-09-17 17:01:00
  • 김도훈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7) 새창

    빠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도 벌써 일주일째를 맞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이곳 빠리 생제르맹데프레 지역에 도착하여 오늘 7월5일 금요일까지.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다고 하지만 한낮에는 땡볕을 맞으며 걸어다니다보니까 역시 힘이 듭니다. (오늘도 1만5천보를 넘겼네요.) 호텔에 오후 5시반쯤 들어오자마자 샤워만 하고 골아떨어졌다가 2시간 정도가 지나 겨우 일어나 미리 사들고 온 바게트 샌드위치와 과일로 저녁을 때우고 이 글을 씁니다. 매일 점심 저녁을 정식 식당에서 사먹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힘이 들어서도 불가능…

    김도훈(hoon123) 2019-09-14 17:00:00
  • 국민 미움 사는 문재인 대통령, 위태로운 길로 들어섰다 새창

    “넓은 원(圓)을 그리며 나는 살아 가네 / 그 원은 세상 속에서 점점 넓어져 가네 / 나는 아마도 마지막 원을 완성하지 못할 것이지만 / 그 일에 내 온 존재를 바친다네 ”체코 프라하 태생인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시 ‘넓어지는 원’(류시화 옮김)에서 삶의 원을 키우면서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라고 노래했지만 이 나라를 맡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원을 갈수록 좁게 그리고 있다. ‘문재인의 원’엔 편협과 옹졸, 오기와 오만, 몰염치와 비이성이 가득 차 있다. 국민의 분열과 갈등을 키우고 국력을 소모하는 축소지향의 작은 원을 그…

    이상일(sangill123) 2019-09-11 17: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