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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김도훈의 빠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30:에필로그) 새창

    오늘은 저희가 드디어 저녁 9시 비행기로 귀국하는 날입니다. 저희가 떠나는 것이 서운한지 파리 날씨는 최고기온 23도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흐리고 바람이 불어 쌀쌀했습니다. 그렇게 폭염으로 괴롭히더니 오늘은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출처] 파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30: 에필로그)|작성자 나무박사이 시리즈를 잘 읽어주시던 분들 중에는 어제를 마지막 에피소드로 생각하시고 귀국을 환영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프랑스 파리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에펠탑을 멀리서 사진만 찍고 끝낼 것으로 기대하셨는지요. 실은…

    김도훈(hoon123) 2020-02-21 17:00:00
  • “안개 속 고속도로 질주”-[2020전망] 종합으로 본 庚子年의 대한민국 새창

    ▲ 불청객 ‘코로나19’가 몰고 온 대통령의 뒤늦은 ‘비상 경제 시국’ 선언국가미래연구원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2020 전망]을 타이틀(title)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올해 우리나라에서 벌어질 일들을 예측해 보았다. 모두 17회에 걸쳐 연재됐다. 그 내용을 종합해 보면 그다지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답답하고 불안하다’는 것이 총체적 평가라고 할 수 있겠다. 경자년(庚子年) 대한민국의 운세는 언제까지 이렇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할 것인가? 올해 우리 경제운…

    이계민(leegaemin) 2020-02-19 16:54:33
  • ‘코로나19’로 본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새창

    야생동물을 식용하거나 애완용으로 기르면 위험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시끄럽기 시작할 때 중국 상해에서 6-7년간 근무하다 귀국한 선배에게 물었다.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시에 가본 적이 있냐고. 선배는 우한에 갔던 일을 떠올리며, “그 때 나는 그곳이 동물원인 줄 알았다. 큰 철장 안에 여러 야생동물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그런데 그곳이 동물원이 아니라는 것은 아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철장 안에서 박쥐, 뱀 등 야생동물을 꺼내 날 것으로 먹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살아있는 동…

    하지원(greenstarha) 2020-02-18 17:00:00
  • 김도훈의 빠리 구석구석 돌아보기 (26) 새창

    오늘도 빠리는 폭염입니다. 최고 기온 40도에 육박했으니까요. 호텔 방도 더우니까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데 그런 날씨를 당한 것 치고는 제법 그럴 듯하게 피서를 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대부분 반쯤 시원한 기차, 지하철, 경전철 등을 타고 다니거나 시원한 대성당 안을 돌아보며 시간을 보냈으니까요.오늘의 주제는 '프랑스 왕릉 방문'이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기실 이 정도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드니 대성당 (Cathedrale de St Denis)의 방문은 이런 수식을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가치가 있었습니다. 불타버린 노트르…

    김도훈(hoon123) 2020-01-24 17:00:00
  • 대한민국 3대 기둥과 디지털 독재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독재,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 새창

    우리 시대 최대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은 인간 생활의 기본 조건과 환경에 근본적이고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혁명적 변화가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좌우하는 정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가 관심의 초점으로 떠올랐다.문재인 정권 등장 이후 한국 정치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은 ‘여론조작’, ‘민심 왜곡’, ‘왜곡된 여론조사’, ‘방송 장악’, ‘문민독재’ 등이다. 이 모두 4차 산업혁명의 정치적 결과물인 ‘디지털 독재’의 명백한 징후(徵候)이자 근거들이다.내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독재의 문제에 집중하게…

    장성민(sung123) 2020-01-23 13:34:35
  • <2020전망> 정치지형은 어떻게 변할까? 새창

    2020년 한국정치는 4월 총선 결과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올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진보 좌파 정당 체제’가 구축될 수 있다. 기존의 ‘보수ㆍ진보 양당 독과점 체제’가 무너지고 ‘민주당 일당 우위’의 ‘1.5 정당체제’가 구성될 수도 있다. ‘1.5 정당체제’(one and half party system)란 미국 버클리대 로버트 스칼라피노 교수가 전후 일본의 정당체제를 연구하면서 밝힌 용어다. 국회 총 의석 중 한 정당이 1이면, 그 이외 정당들은 모두 합쳐도 0.5밖에 차지하지 못…

    김형준(db827) 2020-01-02 17:00:00
  • “대한민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 새창

    기해(己亥)를 보내는 심정 … “짠하고, 거시기하다” 기해를 보내는 마음은 너무 우울하고 어둡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몰려있나 처참한 심정뿐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최고 권부나 정치인 기업인은 물론 춥고 배고픈 서민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짠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떤 연유인가? 문제는 짠하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서럽고 안타까우면서도 특정하기 어려운 ‘거시기한’ 심정까지 번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거시기하다’는 낱말의 뜻은 국어사전에 “적당한 말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행위를 언급하고…

    이계민(editorlee) 2019-12-30 17:00:00
  • 트럼프 대북 군사폭격 암시와 시사 새창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북한에 대해 무력이 필요하다면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충격이다. 하지만 올것이 왔다고 본다. 아니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쯤 이런 발언을 시작할 것인가를 기다리고 있었던 참이었다. 며칠 전에 대만에서 있었던 비공식 모임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자리에는 미국의 대학교수와 대만의 중국문제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했다. 물론 미·중 무역전쟁에서부터 아시아의 민주주의, 그리고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내년 1월에 있을 …

    장성민(sung123) 2019-12-04 11:00:00
  • 왜, 지금 “글로벌 경기 침체(Recession)”를 우려하는가? 새창

    - Moody’s “12~18개월 내 글로벌 경기 침체(recession) 리스크가 대단히 높아” - 하버드大 Greene 교수 “제조업發 침체 가능성 있으나 무역전쟁이 더 심각” - 英 Guardian紙 “글로벌 경기 침체(沈滯)를 예고하는 7 가지 주요 신호들” - CNN “경기 침체가 곧 위기는 아니고, 불가피하지도 않아(not inevitable)” 금년 들어 미국 경제를 비롯해서 글로벌 경제에 경기 ‘침체(recession)’를 우려하는 경고가 자주 들려온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렸던 IMF 및 World B…

    박상기(sangki) 2019-11-25 17:00:00
  • 보수 대통합, 먼저 한국당을 허물어야 새창

    “서초동에 이백만 명이 모였다고 하더라고, 조국 수호 한다고... 민주당이 떠들고 언론이 덩달아 흥분하고...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허풍을 떠는 것을 보니 진보라는 사람들은 염치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안 되겠다 싶어서 광화문 집회에 나갔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하는 말이었다. 국제문제를 전문하는 한 학자는 한국과 일본인의 기질을 비교하면서 일본인의 특징은 염치를 우선하는 (culture of shame)경향이 강하고 한국인의 특질은 먼저 남을 탓하는 (blaming others) 기질이 강하다고 했…

    황희만(heman21) 2019-11-11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