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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광의 바이오 산첵<17>인류 친환경 먹거리 확보, 식물 마이크로바이옴(Plant Microbiome) 새창

     지구상에는 약 39만 900종 이상 식물이 존재(영국 왕립식물원 큐(Kew)가든, 2016)하며 이중 약 21%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멸종 원인은 농경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약 31%, 벌목과 같은 산림파괴가 21%, 건설 개발이 13%로 65%가 인간에 의해서 멸종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음식으로 섭취하는 식물은 5,538종이고 의약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물이 17,810종으로 인간이 사용하는 식물의 종류는 23,348종이고 약 6%에 달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재배하는 식물인 작물은 먹는 식용작물, …

    오태광(tae123) 2021-12-21 16:00:00
  •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와 우리의 과제 새창

    2021년을 되돌아보고 2022년에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관점에서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보면 고려해야 할 변수는 더욱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점점 더 확대 및 심화되고 있는 미중 기술경쟁이다. 컴퓨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데이터 등과 같은 분야의 첨단 기술경쟁 그 자체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제약산업 등의 공급망 안보 문제로 그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좁은 의미의 기술경쟁을 넘어서 산업과 무역뿐만 아니라 외교와 동맹 및 군사·안보 영역에까지 그 내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술 이슈…

    김상배(sbkim65) 2021-12-19 17:00:00
  • [FED WATCH 특집] 파월의장의 기자회견 Q&amp;A; 전문 새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자산매입 축소 속도를 현재의 2배로 높여 내년 3월 테이퍼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dot plot)에서는 내년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확인됐다. 18명의 위원 중 다수가 내년 기준금리가 0.75∼1.0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미국 기준금리(0.00∼0.25%)를 고려하면 0.25%포인트(p)씩 세 차례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파월 의장은…

    신세돈(seshin) 2021-12-16 15:19:00
  • 2022년 미 연준과 한국의 기준금리 전망 새창

    최근 미국의 인플레는 기저효과 때문이 아니다. 2021년 1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대비 6.8%였다. 1982년 3월 이후 40년 만에 최고치였다. 기저효과와 일시적 공급병목 때문이라고 둘러대던 연준 관료들을 부끄럽고 놀라게 하는데 충분한 수치다. 문제는 앞으로 물가가 어떻게 될 건가 하는 점이다.  첫째로 기저효과를 보자. 기저효과란 전년도 수치가 낮으면 금년도 수치가 높게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그런데 전년도와 금년도의 2개년씩을 더해 비교해보면 기저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아래 [표.1]을 …

    신세돈(seshin) 2021-12-14 13:10:00
  • WTO “서비스업 교역 관련 ‘국내 규제의 공통 규범’ 타결” 새창

    “인허가 투명성, 규제의 법적 명확성 및 질(質)의 향상으로 서비스 교역 활성화 겨냥"​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는 지난 2일, 6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12차 각료회의(Ministerial Conference; ‘MC12’)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서비스업 교역에 관한 국내 규제의 공통 규범을 제정하기 위한 협상(Joint Initiative on Services Domestic Regulation)’이 성공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공표했다. 이 합의에는 WTO의 총 164…

    박상기(sangki) 2021-12-09 14:00:00
  • 가상화폐 과세제도 논란과 향후의 바람직한 정책방향 새창

    최근 국회에서는 2022.01.01로 예정돼 있던 가상자산 과세 시점을 1년 유예하기로 여야가 잠정 합의 하였다. 과세 유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소득세법을 다시 고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차익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250만원 초과분에 20% 소득세를 부과하고, 2023년 5월부터 납부가 이뤄진다. 과세 시점이 1년 늦춰지면서 실제 세금을 걷기 위한 기준일은 2023년 1월로 변경된다. 이에 따른 실제 세금 납부는 2024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1~31일…

    박수용(sypark) 2021-12-08 17:10:00
  • 정치 중립성 훼손한 ‘이재명표’내년 예산, 이래도 되나? 새창

    '경제학자의 실패(Economists’failure)'도 문제-‘검증되지 않은 이론에 무관심’, 재정낭비·경제위기 확산 기본소득이나 보편적 복지 등 검증되지 않은 이론을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것을 방치하고, 실증된 이론이 완전히 무시되는 사회적 환경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무관심이 현재의 재정낭비와 경제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3일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상정한 2022년도 수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500조원이 넘는 예산이 2020년인데 불과 2년 만에 100조원이 늘었다. 국가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서서 국내총생산의 50%…

    김원식(one111) 2021-12-07 17:10:00
  • 오태광의 바이오산책 (16) 두 번째 인체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 새창

      인간 유전체 해독은 2003년 13년간 38억 US$란 막대한 비용으로 인간유전체 분석을 완료함에 따라 유전체(Genome) 시대를 열게 되었다. 많은 생물 종 유전체가 분석되었고 유전체 정보에 따라 수많은 기능을 가진 단백질들(단백체, Proteomics) 만들어졌다. 단백질의 기능을 활용하여 인체는 무수한 생리활성 물질들(대사체, Metabolomic)에 대한 기초 연구 결과가 쏟아져 나왔고 이를 응용한 의·약학, 식품, 화학, 환경 등 산업들에 활용되면서 포스트 게놈(Post Genome) 시대로 발전하였다. 인체 내에 일…

    오태광(tae123) 2021-12-07 17:00:00
  • 국가채무 1200조엔 넘는 일본, 재정파탄 피할 수 있나 <하> 저축-투자 불균형 시정이 답(答)이다 새창

    여야 포퓰리즘의 합창으로 성장전략과 재정건전성은 뒷전   아소정부의 경제부양정책 실패로 집권여당 자민당은 야당의 정권교체 공세에 적극적 조직적 대응이 어려웠고 정권재창출의 의지도 약했다. 2009. 9월 야당인 민주당에 의한 정권교체가 오히려 당연시 되었다. 동시에 일본이 처한 시대적 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기본인식도 자민당과 사뭇 달랐다. 자민당은 공공사업과 공급경제학 입장에서 사회안전망 확립보다 경제활성화를 우선함으로써 고용 없는 성장, 수요부진 속에서 오늘날 working and housing poor 로 대변되는 격차사회, 성…

    김도형(dhkim) 2021-12-07 16:50:00
  • 국가채무 1200조엔 넘는 일본, 재정파탄 피할 수 있나 < 중> 적자대국은 ‘언제부터, 왜’ 새창

      일본은 언제부터 적자대국이 된 것일까. 앞에서 본 적자국 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국가채무잔고 수치를 본다면 일본은 80년대까지는 50~70% 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90년대 들면서 지난 20년간 일거에 2배로 급증했다. 90년대 후반에서 지금까지 일본의 재정운용은 적자재정의 지속이었다.   구조개혁 없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구조적 재정적자 키워   아시아금융위기 직전까지 20조엔, 99년 전후 최대불황 극복 시 38조, 고이즈미 구조개혁형 경기호황 시 25조~35조, 세계금융위기 극복 시 54조, 민주당 정부 때 45조, …

    김도형(dhkim) 2021-12-06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