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 2023.4분기 민생‧국민행복‧국민안전 등 3대 지수 발표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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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수와 국민행복지수 동반 상승, 국민안전도 개선
국가미래연구원은 매분기별로 발표하는 △민생지수 △국민행복지수 △국민안전지수 등 3대지수의 2023년 4/4분기 지수를 30일 작성, 공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주거비안정과 고용률 등 ‘삶의 질’ 수준 상승으로 민생지수와 국민행복지수가 동반 상승했고, 연간지표로만 집계되는 국민안전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연구/INDEX’에서 살펴볼 수 있다.
<상세보기>
민생지수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public
국민행복지수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happy
국민안전지수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safe&wr_id=10046
◈ 민생지수
주거비 식료품비 세금 등의 하락으로 2023.4분기 민생지수 상승
민생지수는 92.31로 전 분기의 90.75 대비 1.56p 상승
고용증가 등 긍정요소의 상승과 부정적 요소의 하락폭이 커 지수 상승 견인
► 2023년 4/4분기의 민생지수는 92.31(기준치=100.0)로 전분기 90.75에 비해 1.5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들의 체감 살림살이 정도를 단기적으로 가늠하는 민생지수는 지난 2006년 1/4분기에 최고치 103.60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4분기 84.61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하였고, 2021년 1분기 주택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으로 인해 민생지수는 최근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국민행복지수
‘삶의 질’ 긍정요인 증가로 2023년 4분기 국민행복지수 상승
고용 및 주거비 안정 등으로 민생지수와 동반 상승
► 2023년 4분기 국민행복지수(2003.1분기=100.0)는 56.00로 전분기 53.03에 비해 2.97p 증가하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2022년 4분기(75.29)에 비해 하락한 것은 긍정적 요소인 인당 유형고정자산, 주거지수가 감소하고, 부정적 요소 중 고등교육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이혼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 국민안전지수
2023년 국민안전지수는 2022년 대비 1.46p 상승한 120.36
► 범죄나 자살, 또는 재해 및 식품안전 등의 국민생활안전 정도를 나타내는 국민안전지수는 전년(2022년)에 비해 1.46p 상승하였고, 2021년도에 비해 1.0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상승은 이혼율 및 자연재난/재해 피해액 감소에 기인한다.
국민안전지수는 국민행복지수의 항목 중 ◈경제/사회 안정 및 안전 부문의 대항목에서 ▲사회안전, ▲자연재난/재해안전, ▲식품안전의 중항목을 발췌하여 산출한 것으로 국민안전을 위해서는 사회폭력 등의 사회 안전, 홍수, 태풍, 대설 등에 의한 자연재해안전, 불량식품 등 식품 안전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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