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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News Insight 목록

전체 4,574 (418 페이지)
  • 국정홍보의 허실(虛實)

    • 김학수
    •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2015년 04월 20일
    대통령의 국정홍보를 책임 맡는 청와대 홍보수석 내지 대변인은 일종의 부나방 같은 존재다. 화려한 불꽃(조명발)을 쫓다가 스스로를 태워버리는 부나방. 유능한 언론인들이 청와대에 입성…
  • 관제민추(官製民追)의 일본

    • 국중호
    • 요코하마시립대 경제학 교수
    • 2015년 04월 20일
    관제엽서의 뜻도 몰라제가 고등학생 때까지 제대로 뜻도 모르며 사용하던 말 하나가 떠오릅니다. ‘관제엽서’라는 말입니다. 라디오에서 청취자 퀴즈를 내고 그 답을 ‘관제엽서’에 적어 …
  • 정치인과 기업인의 망국적 먹이사슬

    • 최정표
    • 건국대학교 교수, (전)경실련 대표
    • 2015년 04월 19일
    먹이사슬은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게 하는 자연법칙이다. 그런데 정치인과 기업인사이의 먹이사슬은 나라를 망치는 흉기이다. 그들 사이에는 야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 야합은 국…
  • 재벌 총수일가의 “재산증식 마술”?

    • 신광식
    •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 2015년 04월 19일
    한겨레신문(2015.2.16.)에 “이재용 65배·정의선 102배 재산증식 마술”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재벌 3·4세들이 산 “계열사 주식가치는 수십배, 수백배로 불어나, …
  • ‘학력고사’로 변질된 ‘가짜 수능’은 서둘러 폐지해야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4월 18일
    출제 오류와 난이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 개선안이 정말 황당하다. 출제위원회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출제위원장과 대등한 위상의 검토위원장을 임명하겠다는 것이 전…
  • 작약과 환삼덩굴 -자연과 문화에 대한 단상

    • 서순복
    •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2015년 04월 17일
    화순의 화학산 각수바위 밑에 농사를 지으면서 산지도 벌써 10여년이 되어 간다. 겁이 없어 덤벼든 귀농, 아니 농사가 생계수단이 아니므로 귀촌이 더 적합한 표현일 것 같다. 교실 …
  • 생활습관병이 유전병인가 ?

    • 류영창
    • 대한건설진흥회 사무총장, 건설진흥공단 대표이사
    • 2015년 04월 17일
    □ ‘성인병’ 이 ‘생활습관병’ 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암, 뇌졸중, 심장병’ 등이 40~60세 정도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성인병’ 으로 불렸었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이…
  • 미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없는 이유

    • 김영익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 2015년 04월 16일
    2011년 9월부터 달러가치가 오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 따르면 미 달러는 주요국 통화에 비해서 2015년 3월까지 33%나 상승했다. 이 같은 달러 가치 상승…
  • 소득주도 성장은 성장 담론 아니다

    • 김영욱
    • 가천대학교 연구교수
    • 2015년 04월 16일
    지난 7일 보수·진보 토론회가 열렸다. 개혁적 보수를 표방하는 국가미래연구원, 합리적 진보를 내건 좋은정책포럼이 각각 나섰다. 멍석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깔았다. 올해 처음 개최한 ‘…
  • 선망하는 교수직함, 멸시당하는 교수사회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15년 04월 15일
    교수 수난시대다. 요즘 언론에 걸핏하면 등장하는 것이 교수 성희롱 사건에다 연구비 횡령사건이다. 직업이 교수인 사람들 대부분이 창피해한다. 뭔가 모멸당하고 약간은 화가 난다는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