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국민의힘, 그래도 희망을 본다 > News Insight

대한민국의 자유, 번영, 평화는 전진할 것이다.

여야가 다 방향성을 잃었다. 그래서 희망적이다.

정치는 파괴 되었다. 여당도 야당도 혼수상태다.

근본적인 변화는 구체제가 붕괴 되어야만 가능하다.

새로운 정치와 정치세력을 재편성 할 절호의 기회다.

4차 산업 시대를 선도 할 수 있게 당을 현대화 하자.

지금부터 기술하는 내용 중에 독창적 아이디어는 없다.

보고, 듣고, 읽고, 체험한 것들의 변형이다. 표절이다.

다만 정치 예능은 거부한다. 나름 간절함을 담았다. 

여당이 여당답기 위해서는

1. 먼저 현인회의(혹은 지도자 연석회의)를 구성했으면 한다.

나라를 걱정하는 각계의 존경 받는 어른들이 15명 쯤 모이자.

여당의 난맥상을 수습할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하게 하자.

이준석 대표와 윤핵관 누구도 희생 되지 않을 방안이어야 한다.

1. 이준석 대표와 윤핵관은 동시에 반 발짝씩 물러섬이 좋겠다.

이 대표는 차기, 차차기, 차차차기, 차차차차기도 기회가 있다.

호루라기 값을 너무 많이 지불한다. 아깝다. 이미 혁명가다. 

사법부에 위탁한 정치를 회수해 달라. 긴 침묵 속에 때를 보라.

윤핵관은 대통령 만들고 정권교체 이룬 것으로 큰일을 해냈다.

강을 건널 때는 사공이 필요했다. 하지만 마차는 마부가 몬다.

윤통은 강(대선)을 건넜고 뗏목은 해체해 마차를 만들었다. 

1. 새 지도부는 스위스 대통령 방식으로 운영하자.

당헌당규를 개정하고 새 지도부를 지체 없이 구성했으면 한다. 

철저하게 원내 중심 정당화를 지향했으면 한다.  

당 지도부는 작동하지 않는다. 꽤 됐다. 할 수 있는 일도 별무다.

7명 정도의 당무위원을 뽑아 3개월씩 번갈아 대표위원을 하자.

(21C 대한민국에 당의 대표는 뭐고 누가 최고인가. 백발정치다.) 

원내는 5선의 선배 중진이 이끌었으면 한다. 이번에 한해서라도.

원내 대표단은 선수, 지역, 전문. 성별로 최강팀을 구성해야 한다.

의원들에게 수평적 원탁형 토론장을 열어 더 많은 발언권을 주자. 

국민의 힘에는 진정한 토론이 없다. 오직 Winner takes all(승자독식)이다. 

1.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아 제시하고 실행하자.

의원들과 당 조직은 매일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방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국민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방해하는지?

무엇이 경제성장을 막는 거악인지? 

작동하지 않는 정부기관은 어느 기관의 어떤 점인지? 

국민이 진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당당하게 요구할 것은 무엇인지?

정치를 파괴하는 수명 다한 구태 정치는 무엇인지? 

달라진 스마트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방법은 무엇인지? 

전국정당이 될 정치 재편 방안은 무엇인지?

야당의 눈으로 민생을 살피고 여당의 힘으로 국정에 반영하자. 

소속 의원과 당직자 전원이 발바닥 부르트게 현장으로 가자. 

현장에서만 말하자.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한 민생만 말하자.

1. 천하의 인재를 득인(得人)하고 용인(用人)하자.

무엇을 할 것인가 정했으면 그 일을 가장 잘 할 사람을 찾자.

해당 분야 이해 당사자들 여론을 두루 들어 인재풀을 만들자.

9명-3명-1명의 압축 과정을 밟자. 발탁했으면 믿고 맡기자. 

포부를 가진 인재 5천명을 발굴해 정치세력을 교체 하자.

기득권층 외에 수많은 숨은 노브랜드 인재들을 찾자.

다양성 다원성을 반영할 인재들을 폭 넓게 구해보자.  

1. Catch all party로 구체제를 쇄신하자.

낡아 빠진 이데올로기 극한 대결구도는 끝났다.

영국의 제 3의 길, 독일의 기민-사민 연정, 프랑스 전진 공화당,

3당 합당, DJP연합처럼 진보, 보수를 Catch all하는 당을 만들자.

진보 보수 둘 다이고, 둘과 다르고 둘을 넘어서자.

새 대통령과 새로운 주체세력이 새로운 통합의 정치 시대를 열자.

지금의 야당은 길을 잃었다. 세계적으로 좌파는 몰락했다.

외교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더 이상 과거의 적은 적이 아니다.

국민이 원하는 포용, 관용의 정치 시대를 한 번 열어 보자.  

1. 올바른 진단으로 정확한 해법을 제시하자.

정권 교체는 중도층과 보수층의 불안감이 만든 합작품이다.

국정 전 분야의 비정상과 시스템 붕괴에 국민은 분노했었다.

그 분노는 정당했다. 이례적으로 5년 만에 정권을 교체 했다.

따라서 최우선해야 할 일은 국정 구석구석의 비정상 진단이다.

국가 재정이, 법질서가, 경제와 안보와 외교와 교육과 환경 노동이

국가 에너지 정책이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 총체적 진단을 하자.

정치보복이 아니다. 적폐청산이 아니다. 누적 된 비정상의 정상화다.

1. 어떤 당이고,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직시 하자.

제1야당이 스스로는 유력 대선 후보 한 명 못 냈던 형편이었다.

어디에 있는지 뭘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도 없다.

변화 기회를 살리지 않으면 머지않아 국민이 정치혁명을 주도한다.

지나간 것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절박한 심정으로 혁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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