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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한가위 아낙네들의 민속놀이 새창

    추석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다.음력 8월 대보름 명절인 추석 한가위는 잘 익은 곡식과 과일을 차례상에 올리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며 풍년에 대한 감사와 은혜의 기쁨을 누리는 명절로 모두 알고 있지만, 그것은 깊게 살펴본 추석 의미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민족의 추석은 가을 추수하기 전 농사의 중요한 고비를 넘겼을 때 미리 곡식을 걷어 조상에게 제를 올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절로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가을 추수를 앞둔 시점에서 조상에게 성묘하며 감사와 풍요, 행복을 소원하는 명절이었다. 현대에 들어온 서양의 추수감사절과는 사뭇…

    김용호(rladydgh) 2024-09-15 17:10:00
  • 설날의 풍속의례 새창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청청히 떠오르는 맑은 기운을 받아 우리는 청룡의 기운을 소원한다. 대대로 우리 민족은 새해가 되면 풍속의례로 새로운 의지를 다졌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새로운 해가 시작되면서 행해지는 세시풍속은 사실상 “농경의례”가 주를 이뤘고 그러한 바탕이 되었던 것은 “의례농악”이다. 농사가 삶의 근본이었던 시절, 한민족은 풍농의 기원과 축원, 풍흉을 점치는 점세(占歲) 등 복의 기운을 담은 풍물굿으로 그 미래를 가늠하고 예지했다. 우리나라 각 지역에는 특별한 두레굿이 형성되어 있다. 두레굿을 농악,…

    김용호(rladydgh) 2024-02-09 17:10:00
  • <김용호 전통문화바라보기> 궁중정악과 수라상 새창

    # 종묘제례악과 12첩 반상종묘 정전(正殿)의 조선조 태조부터 순종 48위 신주와 영녕전 15실 태조의 5대조 목조(穆祖)부터 장조(莊祖) 추존된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32위의 신주를 각각 모시고 제 지내는 의식을 종묘대제라 칭하며 제례에 사용하는 음악을 종묘제례악이라 부른다. 종묘대제와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제56호, 제1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지난 200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한민족의 문화 위상을 드높였다. 그러한 제례 의식과 함께 군주의 존엄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전통음식이 있었으니 그것은 선왕…

    김용호(rladydgh) 2023-10-01 17:10:00
  • <설 특집> 김용호 전통문화바라보기 7 - 국립국악원 분원의 필요성 새창

    과거 우리의 선조들은 전통문화의 중심을 음악에 두고 예악 사상과 연결하여 인격 수양의 방편으로 삼았으며, 민족의 심성과 정서를 그대로 투영하여 삶의 가치를 잇는 중요한 정책의 주체로 활용했다. 오늘날 이러한 중심에는 국가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이 있으며, 전통예술의 연구, 보급, 진흥 그리고 공연이라는 큰 역할과 기능을 두고 문화 국가발전 전략의 교두보로서 그 일임을 다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그러한 정책을 기반으로 분원을 설치하여 지역의 전통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설립된 각 분원은 지역의 특화된 전통예술 기반을 바탕으로 많…

    김용호(rladydgh) 2023-01-22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