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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생성형 AI, 따지거나 흠잡을 때가 아니라 행동할 시점이 분명하다 새창

    지난 달 11일에 <AI 특집>으로 '한국의 AI 경쟁력 어디까지 왔나?'를 본란에 게시하였다. 새로운 주제로 내용을 작성하려던차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발견했는데 딥시크가 등장한지 얼마되지도 않아 중국의 기업 ‘알리바바’가 AI 투자에 올인한다는 내용이었다.‘알리바바’의 AI 투자 올인​알리바바는 온라인상거래업체이다. 10년 전쯤 중국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면서 세계시장을 제패할 것이라는 수많은 책과 기사들이 넘쳐날 때, 자주 언급된 기업이다. 중국에서 상장하지 않고 미국에 상장했기에 글로벌화는 미리 점쳐둔 상황이…

    김아현(ahyunk) 2025-03-11 17:10:00
  • [IT사랑방] <AI 특집> 한국의 AI 경쟁력 어디까지 왔나? 새창

    목적이 동일한 생성형 AI에 동일한 명령어를 넣으면​?목적이 동일한 생성형 AI에 사용자가 동일한 명령어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성능이 더 좋은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듣고 답을 내릴 것이다.Chat-GPT가 전 세계를 강타했을 때, 이를 따라올 다른 기업과의 격차는 크게 떨어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짧은 시간만에 훨씬 낮은 가격으로 더 좋은 성능을 가진 딥시크(Deepseek)가 등장했다. 딥시크는 단시간에 Chat-GPT를 견줄만한 생성형 AI이다. 갑자기 등장한 기업이 아니라 국가…

    김아현(ahyunk) 2025-02-11 17:10:00
  • [IT사랑방] 데이터가 이끄는 전자상거래의 미래: 모듈화와 표준화의 힘 새창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는 정보 중심의 전략이 경쟁 우위를 좌우​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이 전성기를 맞이하던 시기였다. 당시 소비자들은 특정 장소의 영업시간에 맞춰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의 확산은 소비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이제 사람들은 물리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소비와 유통의 본질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했다. 특히, 쿠팡…

    김아현(ahyunk) 2025-01-14 17:11:00
  • AI의 발전과 언론의 미래 새창

    언론의 기능은 국민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언론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고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하며,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능은 민주사회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유롭고 공정한 공론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오늘날의 언론은 경제적 압박과 경쟁에 의해 이러한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속도와 클릭 수에 집중하면서,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보도보다는 …

    김아현(ahyunk) 2024-11-13 17:12:00
  • <IT사랑방> 한국의 스마트 시티는 어디 쯤에 있을까? 새창

    다양한 기술들의 발전은 많은 산업의 변화를 주었지만 아직까지 단일 산업차원이나 가정당 기기간 기술 호환(IOT) 정도로 체감할 수 있다. 사실 소비자는 단일 산업에서의 디지털화보다 가정 혹은 개인이 직접 겪는 경험들이 진짜 미래를 체험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가정에서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 퇴근하고 차량이 아파트에 도착하면 입주민인 것을 확인하고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며, 아파트 입구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엘리베이터가 열려 보다 빠르게 탑승할 수 있다. 집에서는 출근할 때 전체 전등을 껐기 때문에 다시 돌아와서는 전체 전등…

    김아현(ahyunk) 2024-07-16 16:30:00
  • <IT사랑방>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용자가 될 것인가,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될 것인가? 새창

    현재 생성형 AI는 구글, 삼성, 정부 등 다양한 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어떻게 질문하는가’와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어떻게 질문하는가’는 사용자가 원하는 답이 될 수도 있고 답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며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것인가’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사용자의 태도로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가 될 것인지 기술 아래의 사용자가 될 것인지를 결정짓기 때문이다.온라인에서 사용자란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으며 데…

    김아현(ahyunk) 2024-06-14 15:03:00
  • <IT 사랑방> 기술, 나를 어디까지 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 새창

    IT 마니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기사들을 살펴보면 ‘4K 영화관이 내손안에(아시아경제, 24.05.10)’, ‘잠버릇까지 다 안다(아시아경제, 24.05.10)’, ‘낯설지만 새로운 공기청정헤드셋(아시아경제, 24.01.19)’와 같은 신기술 소개를 위한 타이틀을 가진 기사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시대에 어디까지 우리가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까?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전통적인 기업에서 제공하는 가치와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기업에서 제공하는 가치를 비교해보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기술에 대한 발전 속도에 대해…

    김아현(ahyunk) 2024-05-14 16:56:00
  • <IT 사랑방> 네트워크 효과의 역풍 새창

    과거 고객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한 내용이 많은 사람에게 공유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고객이 대면으로 아는 사람에게만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한 내용을 모든 사용자가 볼 수 있다. 인터넷과 핸드폰이 결합된 스마트폰의 소유는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통성명을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곳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즐거움과 유익성을 경험…

    김아현(ahyunk) 2024-04-19 17:10:00
  • <IT 사랑방> 한·중·일의 로봇 서비스 시장, 어디까지 경험했는가? 새창

    한국에서 아직 로봇은 친숙한 대상은 아니다. 로봇산업은 산업용에서는 이미 많은 성장을 거쳐 스마트 팩토리까지 구축되어 생산에 기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서비스용의 로봇산업은 아직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로봇 서비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다. 로봇 서비스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111억 달러였으며 향후 2026년 약 10배가 성장해 1,033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Kisti, 2022).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은 6.5억 달러, 중국은 40억 1,…

    김아현(ahyunk) 2024-03-12 16:06:00
  • <IT 사랑방> 공간컴퓨팅 기기는 어디까지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을까? 새창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서 증강현실이 주목받았지만 생각보다 뒤처진 기술에 많은 사용자가 등을 돌렸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 준비되지 않은 기술을 먼저 공개하게 되면서 현재는 사용자들에게 그 관심이 한참 뒤로 밀려났다. 하지만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공간컴퓨팅기기는 머지않아 다방면으로 완성될 것이라 생각한다.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이 시청한 콘텐츠에는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에서 개발한 홀로타일 플로어를 소개하는 영상이 있었다. 가상의 공간에서 걷기 위해서는 실제 공간에서도 그만큼의 공간이 필요하다. 내가 다섯…

    김아현(ahyunk) 2024-02-07 16: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