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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강남 집값 안정은 규제보다 공급과 수요분산 병행정책으로 새창

    정부의 강남 집값 잡기 작전은 실패요즘 강남지역의 집값은 정부의 강남 집값잡기 작전을 비웃기라도 하듯 강력한 규제 대책 속에서 강남4구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격상승세는 양천구와 송파구를 비롯하여 서울 전역으로 번지고 있으며 이렇게 가격이 상승하는 지역은 학군과 재건축 호재로 수요가 풍부해 지면서 매물이 부족해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 강남지역의 주택 매매 수요는 최근 5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겨울철 비수기 철임에도 불구하고 때 아닌 투자 열기가 달아오…

    권대중(djk1129) 2018-01-28 10:00:00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9D : 한 판 전쟁으로 망한 전진(前秦)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1-25 16:48:10
  • 최순실과 같은 또 다른 괴물을 만나지 않기를… 새창

    사회 곳곳에 자리잡은 불합리한 관행을 몰아내고 합리적인 사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정부는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국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국정지지율을 기반으로 단기간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 높은 국정지지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급증 탓에 자칫 사회 각 영역의 생태계를 왜곡하고 시장의 혼란을 초래하는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는 않은 지 우려스럽다.정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잔뜩 화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고 수 받는 사이다 같…

    박희준(jun1234) 2018-01-24 17:17:00
  • 미군 여장교와 한 달간 ‘동거’하며 배웠다 새창

    영하의 냉기가 엄습하는 이른 겨울 아침, 앙칼진 구령 소리가 새벽 공기를 타고 울려 퍼진다. 뒷마당에서 디디가 열심히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창틈으로 내다보니 땀을 뻘뻘 흘리며 태권도에 이어 총검술에 열심이다. 디디는 미 육군 소령이다. 병과는 법무. 90년대 후반, 미국 유학시절 나와 같이 공부한 로스쿨 클래스 매이트이다. 버지니아 대학 ROTC로 임관한 그녀는 미 국방부의 위탁으로 내가 다니던 대학의 로스쿨에서 JD( juris doctor, 법학전문학위)과정을 밟고 있었다. 당시 졸업을 앞둔 나는 가족을 먼저 한국에 보내고 …

    김동률(kim123) 2018-01-22 17:43:35
  • 해운에 부는 봄바람 ! 새창

    작년에서 부터 해운산업의 모든 분야에 시황이 개선되고 있다. 해운의 경영이나 정부정책의 방향 설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 상에 있으며 과거에 대한 숙지와 배움이 없으면 과거의 실수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해운은 전통적으로 호황과 불황이 3-4년을 주기로 시황이 교차되는 산업이다. 1980년대 한국해운의 불황은 그 심도나 기간에 있어서 예외적으로 심하였다. 이는 1979년 제2차 오일 쇼크이후 급증하는 원자재 수요를 수송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무리한 선복확보 정책이 결국은 고가격 선…

    전준수(joonsoo) 2018-01-21 17:15:00
  • 퇴직기자의 유쾌한 명상 체험기 쉐우민 이야기, 서른한 번째 이야기 누가 윤회하는가? 새창

    그래도 ‘나’는 소중하잖은가? “거꾸로 매달려도 살아있는 이승이 좋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다. 생사를 거듭하며 12개의 고리로 된 윤회의 바퀴를 돌지만, 그래도 나는 여전히 소중하다.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붓다도 결코 이런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붓다의 신도 가운데 빠세나디 왕이 있었다. 그가 자신의 왕비 말리까와 나눈 대화의 결론을 갖고 붓다를 찾아왔다. ‘누구에게나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결론이었다. 이 말을 듣고 붓다는 이런 게송을 읊었다. “마음으로 사방을 찾아…

    김용관(yong1234) 2018-01-20 19:05:38
  • 미네랄 새창

    ​‘물사’류 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 2004년 3월 유니세프의 세계 영양보고서는 미네랄 부족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무려 3분의 1 이 미네랄 결핍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런 미네랄 부족이 정신적, 신체적 발육 부진은 물론 지능지수까지 15% 낮추고 있다.” 미네랄 부족 현상은 잘못된 식생활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대 농법에 의해서 재배된 농산물에서는 건강한 미네랄을 얻기가 힘들어진 것에도 원인이 있다. 1992년 미국 농림부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는 놀라웠다. “1914년에는 사과 2개를 먹으면 1일 철분 …

    류영창(ycryu1) 2018-01-19 16:27:14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9C : 한 판 전쟁으로 망한 전진(前秦)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8-01-18 17:48:00
  • 중국 인공지능 굴기를 보면서 새창

    이제는 인간이 알파고를 도저히 이길 수 없다. 알파고는 인간의 기보를 학습하기도 하고, 자기복제와의 경쟁을 통하여 실력을 쌓기도 한다. 인류가 수 천년 동안 쌓아 왔던 바둑 지식을 몇 시간 만에 섭렵한다. 인간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전략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의 인공지능에 전율을 느끼지 않는가?더욱 두려운 것은 인공지능의 이러한 능력이 바둑이나 게임에 그치지 않고, 다른 어려운 문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단백질을 분석하고, 신소재를 탐색하며, 에너지 효율화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제 인공지…

    김진형(profjkim) 2018-01-17 17:10:00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규제개혁 <4> 맺음말 - 규제와 규제개혁에 대한 바른 이해 새창

    규제를 시대 요구에 맞게 개혁하려면 무엇보다도 규제 자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다고 해서 규제개혁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규제개혁이 이 시대의 전유물만도 아니다. 규제개혁에 따른 이해당사자는 피규제자를 우선 떠올리기 쉬우나, 피규제자 간에도 이해관계가 다른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고, 규제자인 정부당국도 이해당사자의 한 축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한 마디로 규제개혁을 입에 올리기는 쉬운 일이지만, 규제개혁이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그래서 규제개혁에 앞서 규제에 대한 …

    심영섭(young123) 2018-01-15 16: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