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국 전체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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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국의 문화전망대 <4> 노벨문학상 수상 계기로 ‘예술 한류’를 확산시키자 <하> 문화정책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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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해진 ‘예술 한류’의 흐름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류는 대중음악과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이 같은 ‘콘텐츠 한류’에 못지않게 음악 미술 문학 등 기초예술 분야 한류(‘예술 한류’)도 이젠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파리오페라발레단과 마린스키발레단에서 현재 각각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는 박세은과 김기민, 월드뮤직 분야에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잠비나이와 블랙스트링 등 국제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늘고 있다. 또, 2…
윤정국(yoonjeungkuk) 2024-12-19 16:30:00 -
윤정국의 문화전망대 <3> 노벨문학상 수상 계기로 ‘예술 한류’를 확산시키자 <상> 메세나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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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맞은 ‘예술 한류’의 기회한강 작가가 지난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브 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오징어게임’ ‘나의 아저씨’ 등 우리 문화콘텐츠들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데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우리 언어와 문화예술 전반의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콘텐츠의 기초를 이루는 문학이 높게 평가 받음으로써, 이제 한류가 대중문화를 넘어 우리 문화예술 전반으로 넓고 깊게 확산할 가능성…
윤정국(yoonjeungkuk) 2024-12-13 11:12:00 -
윤정국의 문화전망대 <2> 서울 궁궐의 금천에 물이 흐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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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문화유산답사회’를 조직해 경복궁이나 창덕궁, 창경궁 등 서울의 여러 궁궐을 답사해왔다. 답사하다 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 바로 궁궐 정문 안쪽에 조성된 물길(금천·禁川)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경복궁의 흥례문과 근정문 사이 금천이나, 창덕궁의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 금천은 아예 물이 보이지 않는다. 창경궁의 홍화문과 명정문 사이 금천은 물이 보이기는 하나 개울 바닥만 조금 적시다마는 정도여서 성이 차지 않기는 마찬가지다.궁궐에서 웅장한 전각과 아름다운 곡선의 기와를 보면서 오…
윤정국(yoonjeungkuk) 2024-11-28 16:30:00 -
윤정국의 문화전망대 <1>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정치 양극화 … 원로들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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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등 K문화가 세계를 석권하는 일은 우리를 살맛나게 하지만, 정치 양극화로 인한 나라의 소모적인 정쟁은 우리를 침울하게 만든다. 근래 들어 정치권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나몰라라’하고 연일 자신의 불법과 비리는 숨긴 채 상대방의 잘못과 문제만 물고 늘어지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당동벌이(黨同伐異) 형태의 소동과 소음은 짜증스럽다 못해 절망감마저 느끼게 한다. 선거 국면에 이런 일이 벌어지면 ‘선거’라는 민주주의의 통과의례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선거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내내 정치 공방을 일삼는다. 많…
윤정국(yoonjeungkuk) 2024-10-26 17: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