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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바일 근로자' 14억명…전체 근로자의 38%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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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12월17일 12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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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근무에 필요한 앱 환경 시장은 87조 규모
 

스마트폰·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mobile device)를 근무하는 데 활용하는 이른바 '모바일 근로자(mobile workforce)'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14억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랩톱, 스마트폰, 태블릿, 비즈니스 모바일 앱, 모바일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을 근무에 활용하는 모바일 근로자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14억5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근로자의 38.8%를 차지한다.

모바일 기술과 관련된 인력은 점점 늘어나 2022년에는 18억7천만명에 달하고, 전체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2.5%로 높아질 것으로 SA는 예상했다.

SA는 "기업은 갈수록 유연한 근무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이는 모바일 근로자 수의 증가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근로자의 증가에 따라 모바일 근무에 필요한 '모바일 기업 애플리케이션 시장(mobile enterprise business applications market)'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SA 조사에 의하면 기업의 모바일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각종 사업의 시장 규모는 올해 740억달러(약 87조원)에 이르렀고, 2022년에는 1천280억달러(151조원)로 늘어날 전망이다.

SA는 기업전용 LTE 서비스,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등이 대표적인 모바일 근무 환경이라고 소개했다.

SA는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의 폭발적 증가는 모바일 근로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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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6년12월17일 12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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