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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번영의 길로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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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5년09월11일 18시26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20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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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번영의 길로

 

 

 한반도 전체의 11분의 1정도, 남한의 5분의 1정도 불과한 이스라엘의 땅 넓이,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은 노벨 경제학상의 40%, 전 세계 억만장자의 30%를 차지합니다. 경제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장악할 수 있는 저력은 무엇 이었을까요?

2천년 동안 방황한 민족이지만 그들은 고난 가운데 믿음으로 나라를 다시 건국 하였읍니다. 그들의 믿음은 바로 유대인 본인들이 전 인류를 축복하는 민족으로 선택 받았는데 이것은 정의(자선)와 공평을 실현하기 위함이라 여깁니다.

그들에게는 자선이란 단어가 없으며 정의가 곧 자선이며 자선은 마땅히 행하여할 정의 입니다.

그들은 하나의 공동체 정신으로 가난하고 어려운자들을 당연히 돕고 돌보며 사업적인 모든 것에도 서로 돕고 끌어 주며 밀어주며 많은 부를 이룬자들은 당연한 창의적 나눔을 통해 사회적 변혁을 위해 노력 합니다.

 

그들은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라 생각하며 세상을 변화 시킬 창의적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지능 지수는 106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이스라엘은 94로 세계 45위라고 합니다. 국제 성취도 평가 역시 한국이 더 높입니다. 그러나 특히 유대인에게 뒤지는 부분은 경제 분야라고 합니다. 2013년 내한 한 프랑스 석학 기 소르망 교수에 의하면 정부의 기부금 관리시스템 그리고 기업인의 자세들로 차이점의 예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미국에선 기업인이 자청해 기부를 하려고 하지만, 한국에선 기업가가 마지못해 기부하고 자선하는 경향이 있다. 세계가 한국을 성공한 나라로 평가 하지만 사회적 성공은 아닌 것 같다. 이제 사회적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제 상생의 나눔을 반듯이 행할 정의로 생각하며 서로 돕고 나누며 끌어주는 생태계가 더욱 확산되어지길 바라며,우리에게도 창의적 변혁을 꿈꾸며 나눔을 실현하는  많은 기업인들이 탄생되길 기대하며........

여기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현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사업가인 이분들을 소개합니다.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er 1942년 2월 14일생 

유대인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면서 자선및 인권 보호를 통해 세상을 변화 시킨 인물에게 주어지는 유대 민족상 “제네시스상” 1대 수상자가 되었다.

그의 꿈은 모든 사람을 섦기는 Public Servant가 되는것.

뉴욕시의 108번째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글로벌 금융 데이터와 미디어 회사인 Bloomberg L.P.의 오너이다. 그의 현 추정되는 자산은 $27 Billion, 약 3조원 달러이며, 미국에서 7번째 부자로 알려짐. (2013년 3월 포브스 기준)

세계 13위 부자 , 2013년에는 4번째 기부 왕으로 뽑혔다. 자신의 월급으로 1달러들 받고 6천억 달러 이상을 자신의 사비로 뉴욕시를 위해 씀. 블룸버그는 러시아계 유태인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낙농회사 경리직원이었고, 그의 조부는 부동산 중개업자이었음.

유대인 가정의 자녀답게 나눔의 힘을 항상 믿어 왔으며 실천하고자 자신의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이미 자신의 모교인 존스홉킨스 대학에 1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2008년에는 '전 세계 담배와의 전쟁 선포' 블룸버그는 자산 2억 5000만 달러를 내고 빌 게이츠 재단이 2억 5000만 달러를 보태어 5억 달러에 달러에 달라는 거대한 금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후 뉴욕시 공공 주택 금연 법안을 만들고 담뱃값을 대폭 올렸다. 이제는 '비만과의 전쟁' '소금과의 전쟁' '총기와의 전쟁'도 목표로 삼으며 뉴욕시장을 역임하였다.

 

불룸버그의 사회공헌 재단인 블룸버그 필렌트로피즈 (Bloomberg Philanthropies)는 4억5천2백만 달러를 다섯 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누어 실천하고 그의 재단은 데이터를 중요한 분석 도구로 사용하며 혁신적인 자선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첫째는 공중보건 정책을 지원 : 산모의 건강 및 가족계획 프로그램 지원 및 201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소아마비를 박멸하는데 1억 달러를 투입했다.

둘째는 환경: 5천300백만 달러를 탄소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C40도시 기후 리더십 그룹을 지원하고 바다의 재생을 위해 2020년까지 미국의 석탄함대를 시에라 클럽(Sierra Club)과 제휴를 맺고 3분의 1로 줄이는데 목표를 세웠다.

셋째는 정부혁신: '시장의 도전'(Mayor's Challenge) 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시 전략 및 지자체를 위한 자금 지원을 한다.

넷째는 예술: 블룸버그 자선 예술 프로그램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디저틀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아트플레이스 (ArtPlace)라는 공공기관과 민간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 개반을 위해 예술에 투자하고 지원한다.

다섯째는 교육: 블룸버그 자선재단은 미국의 교육을 개선을 위해 교육자 및 학교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엘리 브로드 Eli Broad 1933년 6월 6일생 

부동산 억만장자이자 자선사업가

뉴욕 브롱스에서 가난한 리투아니안 유태인 이민자인 아버지는 페인크공 어머니는 제봉사였다. 브로드는 미시간 주에서 최연소 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록에 오름. 브로드는 회계사로 2년 동안 근무하며 디트로이트 공대에서 조교로 근무했었다. 1957년도부터 도날드커프맨과 (Donald Kufman) 함께 부동산회사(Kufman and Broad Home Corporation)을 시작했다. 이를 모태로 한 기업 KB 홈(KB Home)은 <포춘>지에 선정 500대 기업에 들었다. 1961년도에 집짓는 회사로는 처음으로 미국월가에 주식상장을, 1969년에는 뉴욕 월가에 상장되었다.

이후 1971년 브로드는 미국 썬 보험회사를 520만 달러에 인수해 선아메리카(SunAmerica)로 키운 후 1999년도에 AIG에 180억만 불을 받고 팔았다. 브로드는 2000년도까지 선아메리카의 CEO자리를 역임했으며 그 이후로는 자선활동에 매진했다.

브로드 부부는 성공의 열쇠로 “진정한 성공은 가진 것을 나눌 때 완성된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한다”는것을 꼽았다. 엘리 브로드는 단지 자신이 부가 늘어나고 기업체가 성장하는 것만이 성공은 아니며 기부와 자선, 여러 사회공헌을 통해 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때 더 큰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여려 기관들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여러 대학교의 과학 연구소, 미술관 건립 소장품 기증, 비영리 기구가 언론에 알려져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며 공공교육 개혁에 투자하고 있다. 브로드 부부는 하버드와 MIT대학의 게놈 의학 공동 연구소인 (Broad Institute) 브로드연구소와 캘리포니아 주 줄기세포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미술관에 기금을 후원해 왔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들로 미국 캘리포니아 LA엘리브로드 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그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소장가로 뽑히며 그의 소장품들의 가치는 천억 달러 정도이며 작품으로는 제프쿤스, 앤디워홀, 그리고 안드레아스골키 가 있다.

 

에릭 슈미트 Eric Schmidt 1955년 4월 27일생 

구글의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함 (2001년부터 2011년까지)  2013년에는 세계에서 138번째 갑부였음. 오바마 정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후원함. 한때 애플의 이사회에 참여했으나 사퇴. 2013년 1월에 북한을 방문함.

슈미트 패밀리 재단 (Schmidt Family Foundation) 은 슈미트 부부가 2006년에 자연 자원의 책임감 있는 사용의 중요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포커스는 과학, 에너지 및 생물권의 지속 가능성에 독창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후원하는 것에 맞춰 있으며 환경보존과 교육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에너지 재단, 콜럼비아 아동 환경 건강 센터 등을 지원 했다.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1984년 5월 14일생 

페이스 북의 최고경영자(CEO)

뉴욕에서 유대인인 치과의사 아버지와 정신과 의사 어머니 가정에서 자람. 저커버그 부부는 현존하는 기부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 중 가장 젊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과 행동은 성숙 하다는 평을 받는 그는 2013년에는 10억 달러에 상당하는 페이스북 주식 1800만주를 ‘실리콘 밸리 커뮤니티 재단’에 기부자중 최연소 기부자와 기부금액 1위로 등극함. 빌 게이트와 워렌버핏이 주도하는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라는 기부서약 운동을 통해 빌 게이츠, 데이비드 록펠러 2세, 마이클 블룸버그, 테드 터너과 함께 저커버그 또한 자신의 재산중 최소한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리하여  40여 명의 미국 기업인이 1500억달러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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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드 로더 Leonard Lauder 1933년 3월 19일생 

레오나드 로더 회장은 화장품하면 떠오르는 프랑스 이미지를 미국으로 바꾸게 한 세계적 화장품 회사 창업주인 어머니 에스티 로더(1908~2004)의 장남으로 미술 애호가이며 세계 10대 ‘컬렉터’로 손꼽히고 기부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예술 애호가의자 기부와 사회 공헌가 이다.  2011년에 세상을 떠난 그의 아내 이블린 로더(Evelyn H. Lauder) 는 남편과 함께 에스티 로더의 경영을 위해 힘쓰고 한편으론 유방암 리서치 연구소 재단을 1993년에 세웠다. 2013년도 에레너드 로더(Leonard Lauder)는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피카소(Pablo Picasso) 33점, 브라크(Georges Braque) 17점, 페르낭 레제(fernand leger) 14점, 후안 그리스(Juan Gris) 14점 등 세계 최고 입체파 화가들의 작품 78점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되었다. 이 미술관 133년 역사상 최대 규모이고 개인 기증으로는 사상 최대라고 한다. 이로써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미술관은 그동안 현대미술 컬렉션이 약해 약점으로 지적돼 온 20세기 초기 부문을 보강하게 되었다. 로더 회장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모더니즘 컬렉션은 뉴욕 모던아트미술관(MOMA), 구겐하임미술관, 휘트니미술관과 더불어 20세기 미술 중심지로서 뉴욕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미술 도시 역할을 해나가는 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뉴욕 맨해튼 아파트에서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로더 회장은 처음부터 미술관 기증을 염두에 두고 지난 40여 년간 입체주의 작품들에 집중했으며, 큐레이터이자 미술사학자의 도움을 받아 시장에 나온 가장 좋은 작품들을 고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더 회장은 "앞으로도 작품 수집을 계속해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컬렉션에 더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더 회장이 기부한 작품들은 2014년 가을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조나단 티쉬 Jonathan Tisch  1953년 12월 7일생 

조나단 티쉬는 미국에서 가장 큰 금융 지주회사 중의 하나인 로우스 콜포레이션(Loews Corporation)이사회의 공동회장 이자 로우스 호텔 &리조트의 회장이다. 로우스 (Lowes Corporation)의 창립자인 로버트티쉬 (Robert Tisch)의 아들.

조나단은 자신의 모교인 터프트 대학 (Tufts University)에 4천억을 기증하였고 뉴욕 트라이베카 필름 연구소의 이사회이며 뉴욕 미식축구 자이언트의 공동 오너이다. 그의 부인인 조나단 티쉬와 리지는 천억 달러를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의상 연구소 건립을 위해 기증하였다.

그의 큰아버지인 로렌스티쉬(Lawrence Tisch) 야 말로 뉴욕 유대인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사회기부와 공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준을 만들고 전파하였다. 그는 NYU 20년 동안 뉴욕대의 이사회였으며 뉴욕 예술대학과 뉴욕 대학 병원들은 모두 티쉬가의 이름이 앞에 있음. 1970년대에는 United Jewish Appeal of New York (UJA) 유대인 사회 공헌단체 의 회장을 역임하고 이후 지역사회 유대인 사회공헌 생성에 힘썼다. 그의 세 아들들 또한 UJA의 리더로 활동들을 했다.

 

캘빈 클라인 Calvin Klein 1942년 11월 19일생 

뉴욕 브롱스의 헝가리계 유대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재봉사였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다섯 살때 부터 의상 스케치를 시작하고 누이의 인형 옷을 즐겨 만들었다. 그의 재능은 뉴욕패션스쿨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를 졸업하고 뉴욕 7번가의 의류제조업자들 밑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스케치 능력이 좋았던 그는 파리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보고 그것을 카피하여 스케치하며 자신만의 컬렉션을 가질 꿈을 키웠다고 한다.

캘빈 클라인의 모회사인 PVH그룹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최선의 자선과 기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전통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뉴저지주를 휩쓸고 간 허리케인 샌디 구호 활동을 위해 10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지원했다. 폭력 피해자를 돕는 구호 단체 ‘세이프 호라이즌’을 비롯해 ‘세이브 더 칠드런’, 백혈병과 림프종 학회, 빈곤 퇴치를 위한 단체와 기관들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기관과 단체들이다.

이러한 기업 철학은 광고에도 묻어난다. 지난 7월 선보인 캘빈클라인 언데웨어 ‘2013 가을 광고 캠페인’엔 전설적인 모델이자 사회활동가로 활약 중인 크리스티 털링턴이 등장했다. 그녀는 여성 건강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감독했다. 또 자신의 출산 경험을 살려 ‘Every Mother Counts(EMC)’ 캠페인을 만들었다. 이를 알리고 기금 모금을 독려하는 잡지 광고가 국내에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릴 예정이다. 캘빈클라인은 기업 철학에 부합하는 광고 모델을 기용할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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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윈 제이콥스Irwin Jacobs 1933년 10월 18일생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로 세계 통신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미국 퀄컴사 공동 창업자인 어윈 제이콥스 회장

제이콥스 회장은 미국 MIT와 UC 샌디에이고대에서 통신이론을 가르친 공학자 출신 CEO 이다. 기업을 일구고 성공한 유대인 답게 여러 학교와 단체에 많은 기부와 보조금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특히 미국 샌디에고 지역의 공학분야 및 컴퓨터 과학 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의 재능있는 학생들을위한 장학금 및 장학재단을 아끼지 않고 후원하고 있다.

2009년에는 310억달러를 모교인 MIT대학에 기부하고 천백억 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그가 강단에 섰던 샌디에고 대학에 기부하였다. 또한 620억 달러를 모교였던 테크니온을 위한 아메리칸 소사이어티 (American Society for Technion), 코넬대학교와샌디에고 자연사 박물관에 기부하였다. 2013년엔 뉴욕시에 코넬과 테크니온의 공동 기술과학 캠퍼스 건립을 위해 1억3천3백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2010년 제이콥스 부부 역시 게이츠와 기부서약운동(The Giving Pledge)에 재산의 절반 이상을 생전과 생후에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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