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街 Watch] 美 향후 물가 통계에 따라 9월 기준금리 인하여부 결정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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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주의 WSJ 평론① : U.S. Inflation Data Keeps Door Open for September Interest Rate Cut By Paulo Trevisani |
■ 지난 금요일 상무성이 발표한 6월 PCE 물가는 2.5%
- 5월 2.6%보다 1% 포인트 떨어짐.
- 근원 PCE물가는 2.6%로 전월과 동일
■ 시장에서는 물가가 연준 목표치(2%)와 부합된다고 보고 있음.
- 킴 포레스트 :
“The data is in line with what should be expected,”
“We are on a path for a rate cut, most likely in September.”
■ 통계발표 후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재무증권수익률은 떨어졌음.
- 10년 물은 전 주 말 4.24%에서 4.19%로 0.05% 포인트 하락
- 2년 물은 전 주 말 4.52%에서 4.39%로 0.13% 포인트 떨어짐.
■ 또한 시장에서는 장기간 고금리가 지속됨에 따르는 누적된 충격
(the cumulative impact of higher for longer)을 느낀다고 하소연함.
- 성장률은 떨어지면서 인플레도 낮아지고 있어서
통화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함.
■ CME(시카고 상업거래소)의 FedWatch에 따르면
- 7월 말 기준금리 동결가능성은 93% 이지만
- 9월 기준금리 25bp 인하가능성은 90%로 나타남.
■ 일부 예측자들은 과도한 경제위축을 예방하기 위한
7월 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기도 함.
- 7월 인하 가능성은 일주일 전 4.1%에서 이번 주 6.7%로 높아짐.
■ 연준의 또 다른 목표치인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
- 6월 실업률은 4.1%로 전 달에 비해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역사적인 수준에서 보면 낮은 편임.
- 최근 2분기 경제성장률도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2.8%로 1분기 1.4%에 비해 비교적 탄탄한 편.
■ 따라서 9월 기준금리 인하가 확정적이라기 보다는 7, 8월 중에 나올 물가 통계와 고용통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9월 기준금리 인하여부가 결정될 것임. |
[2] 이 주의 WSJ 평론② : Yen Hits Nearly Three-Month High Against Dollar on Expectations for BOJ Rate Hike By Megumi Fujikawa |
■ 금주 주 중반 일본 달러당 엔화 환율은 3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 7월 23일 달러당 153.25엔
- 전 주말에 비해 2.5% 강세.
■ 7월 24일 목요일 일본시장에서는 달러 당 152.50엔 대에서 거래됨.
엔화 강세 원인은,
-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력
- 인플레 압력에 따른 소비자 실질구매력 하락
■ 이에 따라 집권당의 엔화강세 요구가 강화되고 있음.
- 자민당 사무총장 토시미츠 모테기는 일본은행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함.
■ 바클리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7월 30-31일 있을 일본은행의
기준금리(현재 0.1%)인상 가능성을 25%에서 40%로 올려보고 있음.
■ 그러나 일본은행이 0.1%포인트 이상 파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따라서 엔화는 다시 추후 약세로 반전될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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