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2년과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의 몰락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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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외가구의 총소득 증가율 현저한 둔화
■ 문재인 정부 이후 2년 동안 전체 가구평균 총소득은
2017년 3분기 453.7만원에서 2019년 3분기 487.7만원으로 34만원, 7.5% 증가
- 근로자외가구의 총소득은 같은 기간 370.3만원에서 380.1만원으로
9.8만원 2.7% 증가에 그침
- 같은 기간 근로자가구 총소득은 502.9만원에서 561.0만원으로
58.1만원 11.6% 증가
- 이는 근로자외가구 총소득증가율의 다섯 배에 가까움
■ 이는 근로자외가구의 근로소득이 80.0 만원에서 104.6만원으로 24.6만원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득이 210.0 만원에서 185.5만원으로 24.5만원 11.7% 감소한 때문.
[표.1] 분위별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
■ 근로자외가구의 사업소득은 지난 2년 동안 모든 분위에서 하락했음.
- 1분위는 50.3% 감소했고,
- 2분위는 16.4% 감소했으며
- 3분위는 18.0% 감소하고
- 4분위는 7.2% 감소하고
- 5분위는 9.1% 감소했음
■ 감소율로 보면 1분위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 감소율이 50.3%로 가장 크게 감소했음.
그러나 금액으로 보면 5분위와 3분위가 가장 크게 줄었음.
- 1분위는 9.63만원 감소했고,
- 2분위는 14.15만원 감소했으며
- 3분위는 34.37만원 감소하고
- 4분위는 19.18만원 감소하고
- 5분위는 44.07만원 감소했음
[표.2] 분위별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 감소액과 감소율
■ 근로자가구의 사업소득은 5분위계층을 제외하면 모두 증가했음. 이는
- 1분위-4분위 근로자가구의 사업소득이 대부분 부업형태의 소규모 사업이거나
임대사업 이라서 경기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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