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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2년과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의 몰락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9년11월21일 18시30분
  • 최종수정 2019년11월21일 18시28분

작성자

  •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메타정보

  • 9

본문

<1> 근로자외가구의 총소득 증가율 현저한 둔화

 

   ■ 문재인 정부 이후 2년 동안 전체 가구평균 총소득은 

      2017년 3분기 453.7만원에서 2019년 3분기 487.7만원으로 34만원, 7.5% 증가

 

    - 근로자외가구의 총소득은 같은 기간 370.3만원에서 380.1만원으로 

      9.8만원 2.7% 증가에 그침

      

    - 같은 기간 근로자가구 총소득은 502.9만원에서 561.0만원으로 

      58.1만원 11.6% 증가

      

     - 이는 근로자외가구 총소득증가율의 다섯 배에 가까움

 

   ■ 이는 근로자외가구의 근로소득이 80.0 만원에서 104.6만원으로 24.6만원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득이 210.0 만원에서 185.5만원으로 24.5만원 11.7% 감소한 때문.


[표.1] 분위별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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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업소득 

 

 ■ 근로자외가구의 사업소득은 지난 2년 동안 모든 분위에서 하락했음.

 

   - 1분위는 50.3% 감소했고,

   - 2분위는 16.4% 감소했으며

   - 3분위는 18.0% 감소하고

   - 4분위는 7.2% 감소하고

   - 5분위는 9.1% 감소했음

 

 ■ 감소율로 보면 1분위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 감소율이 50.3%로 가장 크게 감소했음. 

    그러나 금액으로 보면 5분위와 3분위가 가장 크게 줄었음.

 

   - 1분위는 9.63만원 감소했고,

   - 2분위는 14.15만원 감소했으며

   - 3분위는 34.37만원 감소하고

   - 4분위는 19.18만원 감소하고

   - 5분위는 44.07만원 감소했음

  

[표.2] 분위별 근로자외가구 사업소득 감소액과 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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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가구의 사업소득은 5분위계층을 제외하면 모두 증가했음. 이는 

  

   - 1분위-4분위 근로자가구의 사업소득이 대부분 부업형태의 소규모 사업이거나

     임대사업 이라서 경기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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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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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 2019년11월21일 18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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