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광장 1 페이지

사이트 내 전체검색
많이 본 자료

젊은이의 광장


청년들의 살아있는 외침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젊은이의 광장
[인기순]
 

젊은이의 광장 목록

Total 244건 1 페이지
  • 244
    • 칼을 버린 정의의 여신상과 정치자금법
      문예찬 | ifs POST 청년기자
      2018-08-03   1056 view
    • 정의는 살아있습니까 당신의 삶 속에 정의는 살아있습니까?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나에게 던진 질문이다. 어렸을 때는 나쁜 사람이 감옥에 가고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고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바람직한 사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어렸을 때 순수함을 지키긴 어려웠다. 사회의 타성과 어두운 면을 보고나니, 나쁜 사람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관용이 생겼다. “에이 뭐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와 같은 말로 나쁜 일을 외면하기도 했다. 정의를 선뜻 말하기 망설여졌다. 하지만 정의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초등학생도 정의로운 일과 정의롭지 않은 일을 구분할 수 있고 나쁜 사람, 착한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나이를 먹을수록 정의를 지키기 어려워진다. 자신이 지고 있는 짐, 세상이 주는 무게가 점점 늘어나기에, 스스로 합리화하며 정의의 기준을 내려놓는다. 특히, 무언가…
  • 243
    • 중국 북한 한국, 세 나라의 요즘 것들
      이용은 | ifs POST 청년기자
      2018-07-20   2799 view
    • 우리가 몰랐던 사드 보복 뒷이야기 2017년 11월 4일,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은 인파와 함성으로 들썩였다. 그날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있는 날이었다.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모두 한국팀. 그러나 이들을 응원하려고 4만여 명의 중국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해 가을은 한국을 향한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이 한창 진행되던 때였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2017년 중국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가까이 줄었다” “10월 초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국내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관광객이 반 토막 날 것으로 보인다”는 신문기사를 매일 접했다. 그러나 e스포츠 분야만큼은 사드 무풍 지대였다. e스포츠는 ‘Electronic Sports’의 줄임말로 온라인상에서 게임을 개인 또는 팀별로 겨루는 걸 말한다. 한국은 e스포츠라는 말을 만든 종주국으로 <크로스파이어> <배틀그라운드> 같은 한국산 게임은 물론 수많은 한국인 프로게…
  • 242
    • 난민을 바라보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김태언 | ifs POST 청년기자
      2018-07-20   1668 view
    • ◆난민 수용과 도덕적 허영심 이상과 현실이 대립할 때, 그리고 절충 없는 둘 사이의 한 입장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우리에게 늘 곤욕이다. 둘 사이의 교집합이 줄고 거리가 멀어질수록 절충론이 아닌 양비론의 성격을 강하게 지니며 마찬가지로 선택에 대한 기회비용이 증가한다. 경제적인 선택의 기준이라면 위험을 감수할만한 실익의 현실 가능성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여론을 들끓고 있는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해서라면 그것이 예외일 수 있다. 왜냐하면 난민 문제의 경우 경제적 입장에 앞서 도덕적 옳고 그름에 대한 입장을 명료히 선행하여야하기 때문이다.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하여 인도주의적 찬성론과 배타주의적 반대론이 격렬히 대립하고 있다. 다만 그 정황은 난민을 반대하는 입장이 여론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여론 동향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예멘 난민을 추방해달라는 청원에 대하여 한 청원은 18만 명이 동의하였음에…
  • 241
    • 퀴즈: 난민 문제에 가장 보수적인 세대는?
      이동준 | ifs POST 청년기자
      2018-07-13   2694 view
    • 맹자 양혜왕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경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아도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뜻있는 선비만 가능한 일입니다. 일반 백성에 이르러서는 경제적 안정이 없으면 항상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恒産(경제적 안정)이 있어야 恒心(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제주도에 예맨 출신 난민 500여 명이 입국하여 난민 지위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한국전쟁 이후 전 세계로부터 받은 각종 원조와 지원을 생각한다면 지구촌 사회의 일원으로써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상당수 국민들이 난민들에 대한 지원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제주도의 난민 수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3.4%가 반대 의사를 표했다. 찬성은 37%로 찬반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훨씬 뛰어 넘었다. 특히 20대의 반대의사가 제일 높았다. 무려 응답자의 6…
  • 240
    • 평범한 영웅의 눈물을 닦기 위해
      송무균 | ifs POST 청년기자
      2018-07-13   1158 view
    • 주위를 둘러보자. 나날이 높아지는 취직의 벽은 청년들에게 포기를 먼저 배우게 하고, 대책 없이 늘어만 가는 삶의 길이는 노년들에게 축복만은 아니다. 부는 재벌부터 가져가 재벌에게만 돌아가고, 국가는 가난을 개인의 노력에 대한 문제로 치부한다. 지역, 세대, 성별에서는 혐오만이 오고 간다. 스포츠와 히어로 영화에 대한 열광은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점점 더 어두워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방황하고 있다. 난세는 영웅을 만든다고 했던가. 우리 사회는 영웅을 찾는 데 급급했다. 영웅이 없다면 어떻게든 만들어냈다. 스포츠 선수에 푹 빠지기도 하고, 아이돌을 보며 열광한다. 우상을 찾는 건 인간의 본능에 가깝지만, 현재 우리는 너무 병적으로 만들어 내고 찾는다. 정치인을 못 믿는 우리는 연예인에게도 무거운 굴레를 씌워 강한 도덕적 검열을 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공익과련 직무 종사자에게도 더 심한 굴레를 씌운다. 기묘한 의무만 남은 그들 …
  • 239
    • 2002 월드컵 신화, 이제 잊을 때 됐다
      문예찬 | ifs POST 청년기자
      2018-07-06   1037 view
    • 승리에 목마른 축구팬, 죄책감에 빠진 선수들 독일 전을 앞두고 신문을 봤다. 스포츠면에 있는 사설은 모두 독일 전 승리 가능성과 16강에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한 내용이었다. 축구가 아무리 결과가 중요한 스포츠라 한들, 선수들을 향한 격려와 응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사설은 승리의 1% 가능성을 강조했고 ‘넘을 수 없는 벽’을 넘자고 압박했다. 언제부터 우리는 16강에 집착했을까. 승점을 챙기지 못한 선수들은 죄인이 되었다. 최선을 다했지만 당당히 어깨를 펼 수 없었고 눈물을 흘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특히, 2002 월드컵 신화는 그들의 성과를 재단하는 잣대가 되었으며 평가기준으로 사용됐다. 4강 신화를 잊지 못한 축구팬들은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줘도 만족할 수 없었다. 부진한 실적은 과거의 영광과 끊임없이 비교되며 선수들을 향한 비난으로 이어졌다. 피파랭킹 1위를 이기고도 비난받은 선수들 …
  • 238
    • 부산국제외고 유감
      이동준 | ifs POST 청년기자
      2018-06-29   3044 view
    • 점심시간이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교가를 부르는 학교가 있다.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이하 ‘국제외고’)의 이야기다. 지난달 국제외고는 관할 교육청에 일반고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다. 재정적으로 학교 운영이 힘들고, 국민 여론 역시 외고 폐지에 우호적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학생 및 학부모들은 물론 교사들과도 협의가 되지 않은 채 제출된 일반고 전환 신청서는 당장 수많은 반발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학생들은 교사들로부터 기습적으로 일반고 전환 신청 및 교명변경을 ‘통보’ 받았으며, 교사들 역시 통보 당일 날 해당 사실을 학교로부터 전달 받았다. 학교 측은 격렬한 반대에 뒤늦게 공청회를 열었지만 기존에 통보한 내용은 바뀌지 않았다. 모교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대자보를 게시했을 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교육청 앞에서 교가를 불렀다. 학부모들 역시 피켓을 들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필자 역시 수도권 공립외…
  • 237
    • 다시 한 번, 코피노를 아시나요?
      송무균 | ifs POST 청년기자
      2018-06-29   3796 view
    • ‘국가대표’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무게는 얼마나 될까. 최근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한창 국가대표 이슈가 뜨겁다. 국가대표다운 모습을 기대했던 많은 국민들은 긍지와 투지 없는 모습에 비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의 얼굴로 축구장을 누비는 선수들처럼, 우리도 매년 외국을 누빈다. 처음 우리를 마주하든 여러 번 보든, 외국인들에게 우리는 대한민국의 얼굴이다. 외국에 가면 우리 모두가 ‘국가대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아쉽게도 외국에 나간 일부 한국인들이 국가대표의 자격을 망각했다. 부끄러운 낙인, ‘어글리 코리안’ ‘어글리 코리안’. 외국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한국인을 말하는 단어다. 다양한 나라가 ‘어글리’라는 접두사를 만났었다. 과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일본도 그러했다. 최근에는 ‘어글리 차이니즈’, 다시 말해 중국이 불명예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흔히 경제 발전이 도덕…
  • 236
    •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그 이름은?
      이용은 | ifs POST 청년기자
      2018-06-22   2453 view
    • 실패와 성취도 대물림 된다 한 대학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아이들은 우선 과제 하나를 수행한다. 까다롭지만 여러 번 시도하다보면 끝내 성공할 수 있는 수준의 과제다. 과제 자체는 간단하지만 아이들은 그 과정에서 도전-시도-실패 혹은 성공의 경험을 한다. 진짜 실험은 지금부터다. 같은 원리의 과제를 다시 한 번 수행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난이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몇몇의 아이들은 가장 쉬운 난이도를 택한다. 그런데 몇 명은 망설임 없이 최고난도를 고른다. “왜 어려운 거 하고 싶어?” “어려운 거 하면 성취감이 크잖아요.” “그래도 이거 한번 해볼래요.” 아이들의 선택을 가르는 기준은, ‘실패를 대하는 태도’다. 그리고 그 태도는 부모로부터 비롯된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실패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을 꺼린다. 반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부모에게 영향 받은 아이들은 실패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
  • 235
    • 21세기 신분제 사회의 결혼
      김태언 | ifs POST 청년기자
      2018-06-15   2148 view
    • ◆일천즉천一賤則賤 신분제와 대한민국 어머니 혹은 아버지 양가 중 한 명이라도 양인이면 나머지 한 명이 양반일지라도 그 자식은 양인이 된다는 고려와 조선 초기의 법을 일천즉천一賤則賤이라 일컫는다.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물려받은 양인 혹은 천민이라는 귀속지위는 평생 동안 지속된다. 그것은 허물처럼 벗어낼 수도 없는 일종의 족쇄다. 당대의 신분은 자식의 출발선을 늦추고, 시야를 좁히는 것 이상으로 절대적인 불문율이었다. 양인이나 천민으로 태어난 자녀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력으로 사회적 지위를 상승시킬 방도가 없었다. 결혼적령기 30대 남녀를 대상으로 꼽은 이상형 투표에서는 늘 ‘좋은 환경에서 자란 긍정적인 사람’이 과반을 차지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많지만 사회적, 경제적 좋은 환경이라는 조건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일은 쉬운 일만은 아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중요하다. 그 환경에서 습득한 교육, 지혜, 생활양식과 인품은 평생의 반려자를 택하는 …
게시물 검색

명칭(회사명) : (사)국가미래연구원등록번호 : 서울, 아03286등록일자 : 2014년 8월 7일제호(신문명) : ifsPOST

발행인 : 김광두편집인 : 이계민발행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현대빌딩 202호

발행연월일 : 2014년 8월 7일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간

TEL. 02-715-2669 FAX. 02-706-2669 E-MAIL. ifs2010@ifs.or.kr
사업자등록번호:105-82-19095 대표(원장):김도훈 모바일 버전

Copyright ©2016 IFS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전완식 Produced by 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