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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2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2J(끝) : 정통의 길을 걸어간 전량 새글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018-11-15   283 view
    •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흥융의 결정적인 능력이라 할 수가 있다. 창업자의 통합능력이 부족하게 되면 나라는 분열하고 결국 망하게 된다. 중국 고대사에서 국가통치자의 통합능력의 여부에 따라 국가가 흥망하게 된 적나라한 사례를 찾아본다. ​ (50) 왕맹과 등강(AD370) 업성에 주둔하는 전연 황제 모용위는 30만 대군을…
  • 1221
    • ‘관변 경제학자’의 정책 체험기 <5> 개혁개방 초기의 중국을 가다
      이경태 | 前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前 OECD 대사
      2018-11-14   685 view
    • ‘관변 경제학자의 정책체험기’는 공직생활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해외유학과 산업연구원 부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그리고 주OECD대사를 역임한 이경태 박사가 겪은 주요 경제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의 뒷얘기들을 담은 연재물이다. 주로 정부 경제정책의 수단과 방법을 연구해 제공한 탓에 본인 스스로 ‘관변 경제학자’라는 수식어를 사용했지만, 그만큼 정책 이면사(裏面史)를 꿰뚫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정책당국자들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 20여회에 걸쳐 우리 경제발전의 주요 분수령이 된 정책과 사건의 자초지종은 물론 시사하는 바를 엮어나가고자 한다.<편집자> ​ 한·중수교 7년 전인 1985년 UNIDO 주최 베이징(北京)세미나에 처음 중국방문 산업연구원에 근무하던 1985년에 중국을 방문하는 기회가 찾아왔다. 한중수교가 1992년에 이루어 졌으니 그보다 7년 전에 미수교국에 출장을 가…
  • 122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2 : 정통의 길을 걸어간 전량(i)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018-11-08   645 view
    •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흥융의 결정적인 능력이라 할 수가 있다. 창업자의 통합능력이 부족하게 되면 나라는 분열하고 결국 망하게 된다. 중국 고대사에서 국가통치자의 통합능력의 여부에 따라 국가가 흥망하게 된 적나라한 사례를 찾아본다. (43) 동진의 전연공격 실패(AD369) 동진의 환온은 온통 북벌생각에 젖어 있었다. 뛰어난 전연의 …
  • 1219
    • ‘관변 경제학자’의 정책 체험기 <4> 반도체산업은 민간주도로 꽃피웠다
      이경태 | 前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前 OECD 대사
      2018-11-07   1095 view
    • ‘관변 경제학자의 정책체험기’는 공직생활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해외유학과 산업연구원 부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그리고 주OECD대사를 역임한 이경태 박사가 겪은 주요 경제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의 뒷얘기들을 담은 연재물이다. 주로 정부 경제정책의 수단과 방법을 연구해 제공한 탓에 본인 스스로 ‘관변 경제학자’라는 수식어를 사용했지만, 그만큼 정책 이면사(裏面史)를 꿰뚫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정책당국자들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 앞으로 20여회에 걸쳐 우리 경제발전의 주요 분수령이 된 정책과 사건의 자초지종은 물론 시사하는 바를 엮어나가고자 한다.<편집자> ​ 반도체가 뭔지도 모르는데 ‘전자정보산업 연구부서’인 産業硏 3실장 맡아 산업연구원에 들어간 후에 처음에는 동향분석실에서 금융산업을 연구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산업3실장으로 전보되었다. 산업3실은 전자정보산업을 연구하는 부서이었다. 거시…
  • 1218
    • [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 암 치유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3)
      류영창 | 대한건설진흥회 사무총장, 건설진흥공단 대표이사
      2018-11-02   1247 view
    • □ 암의 스위치를 켜는 요인(2) ◉ 알코올 알코올은 간에서 글리코겐(당 저장성 탄수화물)을 당(糖)으로 전환한다. 이것이, 암의 먹이가 된다. 간이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시스테인과 글루타티온 같은 영양소를 소비하고, 이로 인한 항산화제 결핍이 암 발생 억제력 을 저하시킨다. 유방암,간암,직장암,구강암,인후암,식도암과 연관성이 크다. ◉ 유제품(乳製品) 유제품은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카세인을 함유하고, 성장 호르몬인 인슐린 유 사 성장 인자(IGF-1)의 혈중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성인의 암 발생을 촉진한 다. 또한, 일반의 인식과 달리 살균된 우유는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암 발생을 촉진 한다.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급속한 성장·증식과 연관성이 있다. ◉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은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IGF-1의 혈중 농도를 높인다. 과량(過量) 의 동물성 단백질로 인하여 체액이 산성화…
  • 1217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2 : 정통의 길을 걸어간 전량 (H)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018-11-01   941 view
    •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흥융의 결정적인 능력이라 할 수가 있다. 창업자의 통합능력이 부족하게 되면 나라는 분열하고 결국 망하게 된다. 중국 고대사에서 국가통치자의 통합능력의 여부에 따라 국가가 흥망하게 된 적나라한 사례를 찾아본다. (40) 전진 복속국이 된 전량(AD356) 전진 주군 부생의 동생 정동대장군 부류가 사신 염부와 …
  • 1216
    • ‘관변 경제학자’의 정책 체험기 <3> 대외개방: 급진노선과 점진노선의 싸움
      이경태 | 前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前 OECD 대사
      2018-10-31   1273 view
    • 5共정부 경제정책기조 ‘안정·개방·자율화’로 선회 1983년에 산업연구원에 들어갔는데 그 무렵 언론에서는 개방논쟁이 불붙고 있었다. 산업연구원이 논쟁의 당사자이기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관찰하게 되었다. 당시 전두환정부는 경제정책기조를 ‘안정·개방·자율화’의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었다. 이전 박정희정부의 경제정책기조이었던 ‘성장우선·고물가·정부개입·보호무역’의 패러다임을 깨뜨리지 않고는 지속적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었다. 대외개방은 청와대 경제수석, 경제기획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중심이 되어서 추진되고 있었다. 한국이 수출주도 성장전략으로 성공한 반면에 수입문호는 여전히 좁아서 수입만 놓고 보면 자유무역이라기보다 보호무역에 가깝고, 좋게 말해도 ‘관리무역’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그들의 인식이었고 사실도 그랬다. 개방론자들은 수입자유화를 통해서 한국기업이 국내시장에서 외국기업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만들면…
  • 1215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12 : 정통의 길을 걸어간 전량 (G)
      신세돈 |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018-10-25   1432 view
    •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흥융의 결정적인 능력이라 할 수가 있다. 창업자의 통합능력이 부족하게 되면 나라는 분열하고 결국 망하게 된다. 중국 고대사에서 국가통치자의 통합능력의 여부에 따라 국가가 흥망하게 된 적나라한 사례를 찾아본다. (35) 양왕으로 불리기 원한 장중화(AD347년10월) 동진이 시어사 유귀를 직접 보내 장중화에게…
  • 1214
    • ‘관변 경제학자’의 정책 체험기 <2> 중화학공업의 돈줄, 국민투자기금
      이경태 | 前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前 OECD 대사
      2018-10-24   3882 view
    • 투자재원 마련 위해 74년 법 제정 통해 기금 형태의 강제저축 동원 재무무 금융제도심의관실에서 이재1과로 옮긴 것은 1975년이다. 이때부터 근 2년간 근무했다. 담당업무는 국민투자기금운용. 국민투자기금(이하 기금)은 당시 박정희대통령의 꿈이었던 중화학공장을 짓는데 소요되는 설비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1974년에 시행된 국민투자기금법에 의해서 조성된 기금이었다. 박대통령은 부족한 내자를 동원하는 방법을 마련할 것을 재무부에 지시하였고 관료들은 고민 끝에 국민저축을 중화학공업 투자용도로 강제 동원하는 방법을 기금조성에서 찾아냈던 것이다. <국민투자기금의 설치> 기금의 재원은 은행저축성예금, 생명 및 손해보험, 우편저축, 공무원연금, 불특정금전신탁 등이었는데 이 저축자금의 일정비율을 강제로 떼어 내어서 기금에 예탁시키고 해당 금융기관에게는 정부가 지급 보증하는 국민투자채권을 지급하였다. 국민투자채권의 금리는 금융기관의 자금조달금리보다도…
  • 1213
    • [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 암 치유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2)
      류영창 | 대한건설진흥회 사무총장, 건설진흥공단 대표이사
      2018-10-23   2850 view
    • 3. 암의 원인과 경로 □ 암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져야 ◉ 바르부르크(1931년) “세포 속 산소 호흡 결핍이 당 발효로 대체되어,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업적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정상 세포는 연료와 산소를 결합해 에너지 생산하는 반면, 암세포는 산소가 결핍된 환경에서 당(糖)발효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러면서, “ 어떤 세포라도 필요한 산소의 60%가 차단되면 암이 생긴다.”고 계속 주장하였다. ◉ 레이먼드 프랜시스의 주장 바르부르크의 이론에 대해서 반증(反證)을 못했고, 지속적으로 옳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도, 아직 임상진료는 실시하지 못 하고 있다. 이 이론은 너무 간단해서 암 산업계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기 때문에 의료계에서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토로하면서, 바르부르크 이론에 기반한 발전된 이론을 제시했다. 즉, 암을 비롯한 세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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