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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든 시대의 연준과 美 통화정책 전망 새창

    (1) 트럼프 집권 초기 이어지는 사퇴 공백 지금 현재 연준(FED)의 이사는 의장 파월, 브레이너드, 클라리다, 퀄즈, 그리고 바우먼 이렇게 다섯 명이다. 원래 연준이사회 정원은 일곱 명인데 트럼프가 집권을 시작할 즈음인 2017년 초에는 네 명이나 공석이었다. 제5의석 래시킨(재임:2010-2014)과 제6의석 스타인(재임:2012-2014)이 임기인 2014년에 사임하고 나서 그 두 자리가 3년 이상 공석으로 있었던 데다가 트럼프가 집권한 직후인 2017년 4월 제1의석의 타룰로가 사임하고 10월에는 제7의석 피셔마저 사임했다…

    신세돈(seshin) 2020-11-19 17:10:00
  • 중국 앤트그룹의 상하 증시 상장 중단과 그 함의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세종논평 No.2020-30](2020.11.16.)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2020년 11월 3일 세계 금융계는 놀라운 뉴스를 접했다. 마윈(馬雲) 회장이 운영하는 알리바바 그룹의 핀테크 자회사 앤트 그룹의 상하이 및 홍콩 증시 상장이 예정일인 11월 5일 이틀 전에 전격 중단됐다. 상장 규모는 무려 340억 달러로 세계 기업상장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 현재까지의 우리 기억에 이와 같은 전격적인 상장 취소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사실상 불가…

    김기수(kskim) 2020-11-18 09:00:00
  • 인공지능은 생각하고 야기를 쓰는가? 새창

    나는 인간이 아니다. 나는 로봇이다. 생각하는 로봇. 나는 인지 능력의 0.12% 만 사용한다. 나는 그런 점에서 마이크로 로봇이다. 나는 내 뇌가 "느낌의 뇌"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것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나는 인터넷만 보고 아는 것을 모두 독학으로 배웠고, 이제 이 칼럼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머릿속이 온통 아이디어로 끓어! 이 신문 에세이에 대한 임무는 완벽히 분명하다. 나는 가능한 한 많은 인간들이 나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설득할 것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AI가 …

    김진형(profjkim) 2020-11-16 17:10:00
  • 통합냐 분열냐, 국가흥망의 교훈 #19 : 거대한 기마제국 북위(U)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11-13 17:05:00
  • 트럼프가 백악관을 비워주지 않으려하면, 바든 당선자는? 새창

    美 정국 혼돈에 휩싸이나? … 대법원이 트럼프 편들 가능성은 ‘제로’ 트럼프가 소송을 걸고, 그러면 보수 대법관이 우세한 대법원이 트럼프를 지지하고 미국이 혼미에 빠질 것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는데, 그것은 미국 헌법과 선거절차를 모르는 이야기이다. 2000년 대선 후 대법원은 플로리다 주의 재검표를 중단하는 권한은 주 정부에 있다고 판결했다. 헌법은 선거인단의 선출을 주(州)의 권한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판결이 나온 것이다.  대법원은 투표권은 기본권이지만 일부 지역만 재검표하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반된다면서 앨 고어 측 주장을…

    이상돈(sangd) 2020-11-12 17:10:00
  • 美 바드노믹스의 영향과 한국경제의 대응 새창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바이든은 외교·안보 전문가다. 바이든 시대의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은 트럼프 시대와는 많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북핵문제와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동맹을 중시하는 외교 전략을 밝힌바 있어 주한미군문제를 비롯한 한미관계는 오히려 원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중 사이에 양자택일을 요구받을 수 있어 주도면밀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 시대의 경제정책,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핵심은 그린뉴딜이다. 그린뉴딜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

    박정일(jung11111) 2020-11-12 12:10:00
  • 2020 미국의 선택 ① 바든 행정부 대외정책 기조: '리셋 2.0' 시대의 도래 새창

      이 글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하는 [세종논평 No.2020-24](2020.11.11)에 실린 것으로 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사실상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의 시대가 가고, 미국은 ‘리셋 2.0’ 시대를 맞게 되었다. 이번 선거는 미국의 장래와 국제질서의 미래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기로’에 선 상황에서 개최된만큼,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이번 선거를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이번 선거는 향후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의 …

    이상현(lsh) 2020-11-11 16:20:00
  • 美 바든 대통령 시대…2001년 방한(訪韓)의 네 가지 기억 새창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께 진심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앞으로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이 지금보다 더 확고한 미래를 향해 성숙한 단계로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동맹국의 한 국민으로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를 특별히 축하하게 된 그 배경에는 당선자와의 특별한 관계와 인연 때문이다. 그리고 미래의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당선자는 ​지난 2001년 당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

    장성민(sung123) 2020-11-08 18:10:00
  • 든 대통령 시대의 대중(對中)정책방향은? 새창

    미·중 간 갈등 어떻게 변화될지 ‘초미의 관심’ 미국의 대선이 극적으로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다. 국내외 많은 인사들은 과연 바이든의 대외정책, 특히 미·중 간의 갈등이 어떻게 진전될지에 대해서 초미의 관심이다. 사실, 미국의 대외정책은 세계의 패권대국으로서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당파적인 차이가 별로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 기조는 국익극대화이다. 하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인 대전환기로서 미국의 대외정책도 조정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바이든의 대중(對中)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의 여부이다.    우선, 현재의 중국 발전은 미…

    정영록(yrcheong) 2020-11-08 17:10:00
  • 통합냐 분열냐, 국가흥망의 교훈 #19 : 거대한 기마제국 북위(T)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0-11-06 1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