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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장애인 단체 시위 비판 논란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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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2년04월01일 18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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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3월 5주차) (20220326-20220401)

 

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장애인 단체 시위 비판 논란 Buzz 73,905

 

지난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장애인 이동권 시위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장연이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율이 100%가 아니라는 이유로 시민을 볼모를 삼는 방식은 지속되기 어렵다."라고 밝히면서, 불특정 다수의 불편을 볼모로 삼는 시위 방식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전장연 측에서는 이 대표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고, 이 대표는 역으로 1 대 1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상황이다. 한편 이 대표와 전장연 간의 날선 갈등이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혜영 정의당 의원은 본인의 SNS에서 "시위대에 흠집 내기 하는 이준석 대표의 직무태만과 적반하장이야말로 시위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원인이다."라며 비판했고,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시위 현장에 찾아가 당 대표를 대신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현 상황에 대한 부정률은 53%에 달하며, 연관어로는 "이동권", "혐오", "보장", "출근길", "투쟁" 등이 나타났다.

 

2. 우크라이나-러시아 5차 평화 협상 진행 Buzz 67,143

 

지난 2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5차 평화 협상을 진행했고, 각국의 대표단은 협상 과정 기본 조항과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양국 대표단은 협상을 통해 민간인 대피를 통한 인도주의적 통로 설치 등에 대해 합의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시도 철회 등엔 이견을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문제,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반군이 세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의 독립 인정 등 영토 문제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4월 1일에 6차 평화 회담이 추가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러시아의 연이은 공습을 이어가면서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한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하루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러시아 말은 저렇게 해놓고 행동에 옮길지 의문임” 등의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3. 6월 지방선거와 대선급 후보들의 출마 선언 Buzz 59,148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약 3개월 만에 실시되는 6월 지방선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대통령 선거 득표율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17곳 중에서 국민의힘은 10곳, 더불어민주당은 7곳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신정부에 대한 '안정론'과 '견제론'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선거 구도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접전지로 예상되는 곳은 수도권으로,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당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5% 포인트 차로 서울과 경기에서 우세를 보인 상황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모두 소위 말해 거물급 후보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6월 지방선거 향방에 전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연관어로 '공천', ‘출마선언’, ‘공약’’, ‘후보자’, ‘가능성’, '미래'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4. 김정숙 여사 특수활동비 논란 Buzz 50,278

 

문재인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본인의 옷값에 특수활동비(이하 특활비)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납세자연맹이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대통령 내외 의전 비용과 청와대 특수활동비 내역에 대한 행정소송을 걸었고, 이에 법원은 내역을 공개하라는 판결이 났다. 하지만 청와대는 국가 안보 등의 사유로 특활비 내역을 공개하기 어렵다며 항소했다. 이 과정에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내 김 여사가 특정 행사에서 약 2억 원대의 고가 브로치를 착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상황은 더욱 격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특히 청와대는 김 여사의 옷값이 사비로 지출됐다고 공개적으로 설명하면서 의혹 제기에 대해 공식 유감을 표명했다. 김정숙 여사 특수활동비에 대한 부정률은 70%에 달하며, 네티즌들은 “찔리는 게 없으면 공개해야지 뭔가 켕기는 게 있나 보네”, “특활비라는 게 사라져야 할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공유하고 있다.

 

5. 배우 윌 스미스 시상식 폭행 논란 Buzz 20,964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윌 스미스가 시상자로 나온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크리스 록이 시상한 후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윌 스미스는 무대 위로 올라가 크리스 락의 뺨을 주먹으로 쳤다. 이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윌 스미스는 크리스 록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거친 욕설까지 이어갔다. 윌 스미스가 논란의 행동을 행한 원인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2018년부터 탈모증 겪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 문제로 삭발 스타일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아내의 상황을 크리스 록이 농담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격화되자 윌 스미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나,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윌 스미스에 대한 징계 논의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현 상황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가족 건드는 건 섬 넘었음”, “들었을 때 기분 나쁜 건 농담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6.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논란 Buzz 12,711

 

내년 일본의 고등학생이 사용할 교과서에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 연행했다."라는 표현이 일본 정부의 검정 과정에서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교과서에 '강제 연행'이라는 표현 대신 '동원'이나 '징용'이란 단어가 사용됐고, 나아가 사회 과목 교과서에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다."라는 기술이 들어갔음에도 교과서 239종의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했으며, 특히 독도와 관련한 영토 문제에 대해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파문이 일어나기 전날 주한 일본 대사를 만나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밝혀 논란이 되었고, 특히 뒤늦은 일본의 역사 교과서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논란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하는 거라곤 역사왜곡 밖에 할 게 없나 보네.. 열심히 한다 참”, “이제 대 놓고 우기기 들어갔네” 등 분노를 표하고 있다.

 

7. 전기, 가스 등 공공 요금 인상 Buzz 12,323

 

4월 1일부터 전기 요금에 이어 주택용 가스 요금도 14.22원에서 14.65원으로 0.43원, 3%가 인상된다. 또한 음식점 등에 적용되는 일반용 요금은 0.17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연중 가구당 평균 가스 요금은 월 860원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공요금 인상 조치는 기준 원료비 조정에 따른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2개월마다 원료비 변동 요인을 감안해 주택용과 일반용 기준 원료비를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 요금은 2020년 7월 이후 동결되었으나, 최근 액화 천연가스 수입단가 급등, 국제 가스 가격 급상승 등의 이유로 기준 원료비가 인상되었다. 산업부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폭을 최소 수준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연관어로 ‘에너지’, ‘유가’, ‘물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8.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당선인 회동 Buzz 12,055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뒤 19일 만에 회동을 가졌다. 회동에 참석했던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추가경정예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일정 부분 공감대를 이루며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 등 안보 현안에 대해선 “인수인계 과정에서 한 치의 누수가 없도록 서로 최선을 다해 협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인사권, 추경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신구 권력 갈등 양상을 보임에 따라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가운데 가장 늦게 회동이 성사되었으나, 실제 회동 시간은 2시간 36분으로 가장 길었고, 또한 회동 막바지에는 윤 당선인이 “많이 도와 달라.”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에 문 대통령은 “저의 경험을 많이 활용해 달라. 돕겠다.”라고 말하는 등 여러 덕담도 오간 것으로 밝혀졌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에 대한 연관어로 "협조", "예산", "갈등", "추경", "허심탄회" 등이 나타났다. 한편, 회동 이후 또다시 인사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구 권력 갈등이 온전하게 봉합될 수 있을지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 K-방역에 대한 상반된 국내외 입장 차이 Buzz 8,938

 

전 세계적으로 4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위를 하는 등 국내에서 K-방역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자 정부가 적극 반박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보다 치명률이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2년 이상 계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인구가 비슷한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했을 때, 국민의 희생을 10분의 1 이하로 최소화해 왔다. 잘못된 사실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주장했다. 한편,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K-방역에 대한 의구심과는 달리 외신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감염병이 풍토병으로 굳어지는 ‘엔데믹’으로 이행되는 첫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현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야. 이런 날이 오는구나. 이제 공식적으로 격리 없이 한국 갈수 있다.”, “k방역 실패한 건 맞지” 등의 상반된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10. 2022 시즌 KBO 리그 개막 Buzz 7,704

 

2022 KBO 리그 정규 시즌이 내달 2일 개막한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KBO 리그는 41번째 정규 시즌에 돌입하며, 9월까지 약 6개월간 팀당 144경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올 시즌은 KBO가 출범 40년을 맞는 해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가세와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 등 어느 때보다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부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국내 야구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허구연 KBO 신임 총재는 40주년을 맞는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리그의 부흥을 기대했으며, “팬 여러분께서는 야구장 많이 찾아와 주셔서 치맥도 하고,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BO 리그 개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에 꼭 간다 너무 재밌을 듯”,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오늘은 프로야구 개막 하루 전입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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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2년04월01일 18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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