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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JTBC 드라마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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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12월25일 02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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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12월 3주차) (20211218-20211224)

 

1. JTBC 드라마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Buzz 171,651

 

방영 전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JTBC 드라마 ‘설강화’의 논란이 방영 후에도 거세게 지속되고 있다. 드라마 ‘설강화’는 운동권 학생으로 위장한 남파 간첩 설정과 더불어 실제로 악명이 높았던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요원을 ‘정의롭고 대쪽 같은 인물’로 묘사한 사실 등에 따라 ‘민주화 운동 폄훼’와 ‘안기부 미화’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설강화 방송 중지 청원'까지 등장했고, 지난 3월에 발생했던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폐지 청원보다 더 빠른 속도로 30만 명을 돌파했다. 나아가 설강화 협찬 업체들도 줄줄이 광고, 협찬 취소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지속되자 설강화 제작진은 “민주화 운동을 다룬 드라마가 아니다.”라며 수차례 해명을 했음에도, 지난 23일에는 한 청년 시민단체가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해당 드라마 역사 논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에 대한 부정률은 85%에 달하며, ‘역사왜곡’, ‘불매’, ‘빨갱이’, ‘민주화운동’, ‘안기부’ 등 연관어가 상위에 도출됐다.

 

2. 국민의힘 선대위,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영입 Buzz 56,530

 

지난 2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알려진 신 씨의 영입에 반대하는 글이 급속도로 늘어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 신 씨는 성 평등 이슈에 대해 이준석 대표와 의견을 달리해왔으며, 심지어 이 대표를 나치의 '히틀러'에 빗댄 바 있다. 또한 자신을 영입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조폭에 비유한 사실에 윤 후보 지지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나아가 신 씨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들어간 사실을 문제 삼으면서 지지를 철회하는 2030 여성들도 등장하면서, 사실상 2030 여성들의 표심을 확보하기 위해 영입했던 신 씨가 되려 논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신 씨의 국민의힘 선대위 합류'에 대한 부정률은 53%이며, 연관어로는 '이준석',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우려', '젠더'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3. 윤석열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 씨 학력 위조 논란 지속 Buzz 51,72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인 김건희 씨의 학력을 두고 연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김 씨는 서울대학교 GLA 과정을 2006년 12월까지 이수했으며, 또한 한 달간 뉴욕대학교(NYU) 연수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씨가 수료한 연수 과정은 불과 5일에 불과했으며, 뉴욕대 주관이 아닌 서울대 자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것으로 드러나며 파장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씨는 서울대 프로그램을 뉴욕대 프로그램인 것 마냥 둔갑시켜 기재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제대로 사실관계 확인 한 바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라며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후 23일, 전국 교수노조, 대학노조,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김 씨를 사기죄로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에 고발함에 따라 김 씨의 학력 위조 논란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씨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한 부정률은 78%에 달하며, ‘연수’, ‘이력서’, ‘가짜’, ‘프로그램’, ‘학력위조’ 등이 연관어 상위권에 도출됐다.

 

4. 김문기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 1 처장, 숨진 채 발견 Buzz 49,427

 

지난 21일,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김문기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 1 처장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유가족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해 “윗선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고, 오히려 결정권이 없는 실무자에게 조사와 강압이 이뤄졌다.”라고 반발했으며, “몸통이 아닌 꼬리를 자르려고 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의하면 김 처장의 사인은 목맴에 의한 질식사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행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밀 부검 결과와 추가 약물검사 등을 종합해 최종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시장 재직 당시에는 김 씨를 전혀 몰랐다."라고 주장했으나, 국민의힘 측은 이 후보의 뉴질랜드 출장 당시 김 씨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연일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 처장 사망 사실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장동 게이트 끝날 것 같지 않네.”, “증거 인멸이 아니라 증인 인멸인 듯” 등의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5. 국민의힘 선대위 내부 분열 재심화 Buzz 31,730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가 조수진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과 갈등을 빚은 후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 간의 갈등은 지난 20일 선대위 비공개회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예상되며, 당시 조 씨는 “자신은 후보 지시만 따른다.”라며 이준석 당 대표와 정면충돌했고, 특히 비공개회의장에선 고성이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비공개회의 이후 긴급 기자회견에 나선 이 대표는 “선대위 내에서의 모든 직책은 내려놓겠다. 다만 선거에서의 당 대표로서 역할은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조 씨 역시 공보 단장직에 사퇴 의사를 표명하며 국민의힘 선대위 내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사퇴한 조 씨의 후임으로 언론인 출신인 김은혜 의원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위 내부 분열' 대한 연관어로 ‘선거’, ‘갈등’, ‘비판’, ‘충돌’, ‘고성’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연이은 망언 논란 Buzz 24,44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연일 망언 논란에 휩싸이며 정치권 내 파장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22일, “못 배운 사람은 자유의 필요성도 모른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여 파장이 일었고, 윤 후보는 “무시하는 게 아니라 도와드려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을 했음에도 해당 발언에 대한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또한 23일에 진행된 국민의힘 전남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수입해온 이념에 사로잡힌 것’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의 주장이 색깔론이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5·18 민주항쟁, 6월 항쟁 등을 폄하하더니 한발 더 나아가 '주체사상'을 운운하며 색깔론으로 매도까지 했다."라며 비판했다. 윤 후보의 연이은 망언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와 이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고..?”, “정말 오만방자하고 기고만장한 발언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7.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 Buzz 24,337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모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당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기재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아들 김 씨는 입사지원서 내 성장과정을 묻는 항목에 “아버지가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라고 단 한 줄 기재했으며, 그 외 항목에서 또한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것”, “아버지께 잘 말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다.”라는 등 노골적으로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임을 기재한 사실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학력에 대한 사항도 허위로 기재한 것이 드러나며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수석은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아울러 청와대 민정수석 자리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수석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에 대해 네티즌은 “아빠 찬스를 아주 잘 써먹네 안 부끄러운가”, “자식을 너무 버릇없이 키운 것 아닌가” 등의 부정적인 글이 게시됐다.

 

8. 수도권 첫 대설주의보 Buzz 16,966

 

지난 18일, 서울 및 수도권에 함박눈이 쏟아지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수도권과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 강원 및 영서 지방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이틀 동안 내린 눈의 양은 서울이 4.6cm, 인천 5cm, 수원 3.4cm를 기록했다. 당시 갑자기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제설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결빙된 도로가 증가했고, 특히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정체가 빚어졌으며, 배달 지연도 잇따르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했다. 기상청은 함박눈과 함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가 지속될 예정으로 빙판길 미끄럼 사고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수도권 첫 대설주의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선 “와 이쁘긴 하다 이렇게 많이 내리는 거 너무 좋아 근데 한파라니 ㅠㅠㅠ 엄청 춥겠지”, “쌓이는 거 보니까 마음이 몽글몽글해짐. 근데 내일 많이 미끄러울 듯 ㅠㅠ” 등의 반응이 공유됐다.

 

9.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Buzz 11,849

 

지난 20일, 전국장애인차별연대(전장연)가 5호선 왕십리역과 광화문역 등에서 잇달아 시위를 진행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해당 시위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법안 통과 및 예산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장연은 장애인의 이동이 보장되지 않으면 노동권 및 교육권도 박탈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특히 올해에만 8번에 걸쳐 수도권 지하철역에서 시위를 벌였다.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장연은 저상버스 확대,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 확대, 장애인 콜택시 확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국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담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고, 해당 법 개정안은 향후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한 연관어로 ‘교통’, ‘엘리베이터’, ‘투쟁’, ‘보장’, ‘승강장’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10.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세종 전망 Buzz 7,808

 

이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은 강하지만 증상은 치명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됐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럽에서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추가 방역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영국 보건안전청은 런던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넘어서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으며,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향후 두 달 이내 유럽 내 약 30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네덜란드는 오미크론 변이로 5차 유행이 다가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전국적인 봉쇄에 들어가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첫 발견 국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퍼졌음에도 현재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유럽과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2~3주 뒤에는 비슷한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현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우세종이 될듯한데. 병상 확보 잘해놔야 할 듯", "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네 언제 끝나려나" 등의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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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12월25일 02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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