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 TOP 10'은 빅데이터 전문회사인 (주)타파크로스(TAPACROSS)가 매주 조사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빅데이터로 본 세상] 오미크론 국내 유입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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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12월04일 0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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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11월 5주차) (20211127-20211203)

 

1. 오미크론 국내 유입 Buzz 125,168

 

최근 아프리카 남부에서 기존 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감염 위험이 약 3배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며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 종이 되었으며, 이미 ‘단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갔던 유럽에서는 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나이지리아 여행객 등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고, 접촉자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사적 모임 규모를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으로 축소했으며, 방역 패스 적용 시설은 식당과 카페를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일상 회복은 무슨.. 무조건 단계 올리세요!”, “헐 연말 모임 다 취소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동연 공동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논란 Buzz 32,124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신임 공동상임 선대위원장에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겸 미래 국방기술창업 센터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라크 자이툰 사단과 한미 연합사령부 등에서 17년간 복무하기도 했으며, 한미 동맹 재단 자문위원과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자문위원을 맡으며 안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혼외자 의혹을 제기하며 사생활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조 교수는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조 교수는 지난 2일, 공동상임 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자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으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조 교수를 만나 거취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전한 상황이다. 조 교수 사생활 논란에 연관어로 ‘전문가’, ‘의혹’, ‘사생활’, ‘혼외자’, ‘사퇴’ 등이 상위권에 도출됐다.

 

3. 국민의힘 내부 갈등 심화 Buzz 29,043

 

지난 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연락이 두절되는 사태가 발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일각에선 이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그 이면에는 이 대표가 반대해왔던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사전에 본인이 참석 예정이었던 선대위 일정 및 기자회견 일정 등을 공유받지 못했으며, 나아가 당 청년위원회 출범 일정까지도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알려지며 이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윤 후보 역시 선대위 운영에 있어 본인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당 내에선 양측 간 기싸움이 내부 분열로 이어져 윤 후보의 지지율을 하락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 힘 내부 갈등에 대한 부정률은 64%로, “이게 뭐냐 유치해서 못 봐주겠다”, “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하네요..” 등의 글이 게시되고 있다.

 

4. 윤석열 대선후보, ‘최저임금제’, ‘주 52시간’ 철폐 논란 Buzz 20,967

 

지난 30일, 한 기업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선후보는 주 52시간 도입에 대해 기업인들이 불만을 제기하자 “중소기업의 현실을 모르고 탁상공론으로 만든 제도, 비현실적인 제도는 다 철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자 윤 후보는 “주 52시간제 도입은 현장을 무시한 탁상행정 운영이고, 주장의 핵심은 3개월, 6개월 등 단위로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정정했다. 이 외에도 윤석열 대선후보는 지난 7월 “주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쉬는 게 좋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어 여권에서 ‘노동자를 잡는 대통령’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한 부정률은 60%로, ‘최저시급’, ‘폐지’, ‘시급제’, ‘탁상공론’, ‘망언’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선 “대통령 되면 노동자 인권은 더욱 존중받지 못할 듯”, “경험이 전무라 서툴다 못해 엉망이네..” 등의 반응이 공유되고 있으며, 실제로 한 청년단체는 윤 후보의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5.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Buzz 13,238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 물가가 3.7%가 오르며 약 10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된 요인으로는 특히 호주에서 주로 석탄을 수입해 전기를 생산하던 중국이 최근 호주와 무역전쟁을 벌임에 따라 자국 내 석탄 부족 현상으로 전력난을 겪게 되었고, 이에 대한 조치로 국외 수출을 제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발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 유가상승에 따른 석유 가격 상승과 더불어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 등의 인상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제롬 파월은 “내년 하반기 인플레이션 안정이 시작될지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밝히면서 세계적으로 공급망 혼선과 인플레이션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경제 상황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 상황과 관련된 연관어로 ‘대비’, ‘증시’, ‘연준’, ‘테이퍼링’, ‘금리’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6. 일일 신규 확진자 5,000명대 기록 Buzz 13,06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여 최근에는 5,000명 대를 연속적으로 기록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차 백신까지 접종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돌파 감염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생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됨에 따라 국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이 부족해지자 방역당국은 12월 중순까지 1,300 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또한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타인과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가족과의 전파를 공인하는 것은 또 다른 윤리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재택치료는 ‘치료가 아닌 대기’에 불과하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선 “와 오천명.. 실환가”, “재택치료를 하면 가족들이 걸리는데 왜 하는 거임? 이해가 안가네” 등의 부정적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7. 이재명 대선후보, 조카 ‘모녀 살인’, ‘이별 살인’ 변호 논란 지속 Buzz 9,499 

 

국내 스토킹과 관련된 범죄로 신고된 건수는 2018년 2,772 건에서 2020년 4,515 건에 이를 정도로 최근 스토킹 범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과거 조카의 스토킹 살인사건을 변호했다는 것이 재조명되고 있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당시 이 후보는 ‘심신 미약’을 근거로 본인의 조카를 변호했지만, 결국 무기징역으로 판결이 난 바가 있다. 일부 국민들은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됐던 잔혹한 사건의 가해자를 변호한 점과 이후 흉악범죄를 ‘데이트 폭력’이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 이 후보를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가슴 아픈 일이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현 상황에 대해 부정률은 85%이며, ‘살인사건’, ‘데이트 폭력’, ‘인권변호사’, ‘잔혹’, ‘스토킹’ 등이 연관어 상위권에 도출됐다. 특히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살인에 심신미약이 어딨어”, “살인을 폭력으로 순화시키는 말장난을 하고 있다” 등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8. 서울시, 자율주행차 운행 Buzz 8,041

 

지난 30일, 마포구 상암동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자율주행차 운행이 시작됐다. 먼저 승용차형 자율주행차 3대를 운행하고, 순차적으로 추가 3대를 더 운행해서 총 6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무료 운행기간을 1개월로 지정하여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며, 최종 검증을 거쳐 내년 1월 중 유상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율주행차를 도심 대중교통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2026년까지 상암 일대에서만 5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 도입을 목표로 총 1,484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무인 로보 택시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연관어로 ‘기술’, ‘미래’, ‘전기차’, ‘인공지능’, ‘가능성’ 등이 상위권에 도출됐다.

 

9. 2022년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Buzz 6,189

 

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수정된 세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총 17개 세법개정안이 의결됐다. 주된 내용으로는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한도가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됐으며, 난임 시술비 및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를 20%에서 30%로 인상됐다. 추가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선 적용 대상 기업 범위가 현행 매출액 3,000억 원 미만에서 매출 4,000억 원 미만으로 상향됐다. 나아가 1가구 1주택인 경우에 양도세 부과 대상의 주택 가격 기준을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문화재 및 미술품에 대한 상속세 물납 특례도 신설될 예정이다. 가장 논란이 많았던 가상자산 과세는 2022년 1월 1일에서 2023년 1월 1일로 1년 유예되는 등 이 외에도 많은 세법들이 개정되었다. 이와 관련된 연관어로 ‘국회’, ‘부동산’, ‘비과세’, ‘통과’, ‘다주택자’ 등이 상위에 도출됐다.

 

10. 전두환 씨 부인 이순자 씨, 대리 사과 Buzz 5,050

 

지난 27일 전두환 씨의 장례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부인 이순자 씨의 사과가 논란이 되었다. 이 씨는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깊이 사죄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으나, 전 씨의 측근이었던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이 씨의 발언은 재임 중 잘못에 대한 사과 일 뿐 5·18에 대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졌다. 이 씨의 ‘대리 사과’에 5·18 관련 단체들은 “분위기상 면피하려고 마지못해 사과하는 느낌이 든다.”며 진정성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현 상황 대해 부정률은 74%이며, 네티즌들 사이에선 “그래서 추징금은? 미납 추징금 956억 원 빨리 환수해서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위해 주라고. 그게 최소한의 예의다”, “본인이 사과해야지 대리사과가 뭐야. 더 기분 나쁜데” 등의 게시글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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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12월04일 01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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