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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2021 KBO리그 중단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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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07월16일 22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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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7월 2주차) (20210710-20210716)

 

1. 2021 KBO리그 중단 Buzz 42,939

 

지난 12일, KBO가 프로야구 선수들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이 지속되자 긴급 이사회를 열어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NC다이노스(이하 NC)와 두산베어스(이하 두산)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이 이유였는데, 6일 NC 선수 4명(박석민,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이 호텔에서 외부인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 중 박민우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선수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이후 해당 선수들은 방역 당국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허위로 자백한 것이 드러나며 논란이 더 커졌다. NC의 원정 숙소를 관할하는 강남구청은 4명의 선수를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박성민은 이에 대한 책임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이에 대한 연관어로 ‘위반’, ‘논란’, ‘징계’, ’의혹’, ‘잘못’ 등의 부정적인 단어들이 상위에 올랐으며, NC는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 2022년 최저임금 9,160원 확정 Buzz 34,584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22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최저 임금인 8,720원보다 5.1% 상승한 440원 인상된 것으로, 공익위원들은 코로나 19 이후 경제 정상화를 위한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결정에 대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측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존 위협과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내년 최저임금안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부터 시작된 4단계 거리 두기 방침과 이번 최저임금 인상 등 자영업자를 옥죄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 사이에선 ‘자영업자는 죄인이 아닙니다’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있는 1인 SNS 릴레이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정률은 57%이고, ‘소상공인’, ‘일자리’, ‘노동자’, ‘반발’, ‘우려’ 등의 연관어가 상위에 도출됐다.

 

3. 50대 백신 접종 사전예약 Buzz 22,689

 

12일, 50대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실시됐으나 돌연 예약이 일시 중단되었다. 원인은 정부가 확보한 백신 불량 부족으로 꼽혔는데, 이러한 내용이 사전에 고지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이후 14일, 일시 중단됐던 백신 사전 예약이 오후 8시부터 재개되었으나 접속자 폭주로 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되었으며, 우회경로를 통해 예약을 완료한 사례가 발생하며 또 한번 논란이 발생했다. 우회경로방식은 메인 예약 페이지가 아닌 ‘예약정보 입력 페이지’로 직접 연결되는 특정 링크로 접속 시 대기하지 않고 예약이 가능했다. 일부 커뮤니티에 ‘백신 예약을 마쳤다’는 글이 공유되며 몇 시간을 대기한 예약 대기자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정우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시스템관리팀장은 접속 장애와 접종 예약페이지에 우회 접속 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리 예약한 자는 취소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 “2시간 걸쳐 겨우 예약했는데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등의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4. 정경심 교수, 2심 징역 7년 구형 Buzz 18,194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은 동양대 교수이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재판부에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구형 요청했다. 정 교수는 1심에서 딸 조 씨의 입시를 위하여 동양대학교 표창장을 위조 후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사용해 각 학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 WFM(현 골드앤에스)업체의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취득하여 주식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본 혐의, 재산을 은폐하기 위해 차명 계좌를 개설한 혐의,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수령한 혐의 등도 유죄로 인정됐다. 정 교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고 ‘정경심 교수’에 대한 연관어로 ‘혐의’, ‘비리’, ‘범죄’, ‘의혹’, ‘잘못’ 등이 상위에 올라왔다.

 

5.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 불발 Buzz 16,789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지만, 100분 만에 불발되어 비판을 받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 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전 국민으로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지속되자 여야 대표가 만찬을 가지며 전 국민 지급에 합의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국민의힘 당내 반발이 이어지면서 합의가 없었던 일이 됐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남은 재원이 있으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를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것을 추후 상황을 고려해 검토하자는 취지로 합의한 것”이라고 정정하였고,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당내 토론 없이 양당 합의를 하는 당 대표자를 보게 될 줄 몰랐다”라며 비판했다. 금번 여야 대표 간 합의가 100분 만에 백지화된 것에 대해 이대표가 국정 실무 전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통일부 폐지 주장 Buzz 14,483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자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통일부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라는 부처를 둔다고 젠더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것처럼 통일부 둔다고 통일에 특별히 다가가지도 않는다"라고 글을 올렸으며. 12일, 여가부와 통일부에 대해 “수명이 다했거나 애초에 아무 역할이 없는 부처”라고 비판을 이어 나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대해 비판했으며, 야당 내부에서도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통일부는 폐지가 마땅하다고 말해서 경악을 했는데 다시 통일부 무용론이 나오니 당혹스럽다"며 밝히며, “없애는 것이 아닌 우리가 제대로 집권하면 된다”며 덧붙였다. 여가부, 통일부 폐지론에 대해 ‘논란’, ‘부족’, ‘반발’, ‘우려’, ’낭비’ 등의 단어들이 상위에 도출됐다.

 

7.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2.0’ 추진 Buzz 12,943

 

정부가 2025년까지 220조 원을 투입하여 ‘한국판 뉴딜 2.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휴먼 뉴딜을 추가해 청년층 소득 수준에 맞춘 자산 형성 프로그램과 교육 격차 완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등의 신산업 육성 과제 추가와 탄소 중립 추진 기반 구축과제를 포함해 일자리 250만 개를 새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추가된 정책을 확정하였으며, 사업비도 기존 160조 원에서 220조 원으로 확대했다. ‘한국판 뉴딜 2.0’에 대하여 긍정률은 86%, 연관어로는 ‘발전’, ‘혁신’, ‘기대’. ‘친환경’, ‘지속가능’등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문 대통령은 “신산업 인재를 기업과 대학이 중심이 되어 실효성 있게 양성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8. 한반도를 덮친 열대야 Buzz 12,737

 

올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는 역대급으로 강해지고 장마는 가장 짧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오는 19일을 끝으로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수 있다고 밝히며 장마철이 종료된다고 하더라도 국지성 소나기 등 집중호우가 지속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열돔 현상’으로 무더위가 가장 심한 해로 기록된 2018년 여름처럼 최악의 폭염이 올 수 있어 이후 다가올 폭염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도 더위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미국 서부 지역 데스밸리는 57도, 라스베이거스 또한 47.2도까지 올라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상 건조 기후까지 겹쳐 산불이 나는 등 재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 지구온난화가 극단적으로 오고 있어 국내도 폭염으로 인한 재해의 우려가 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선 ‘열대야 극복하는 법’이라는 게시글이 공유되고 있다.

 

9. 람다 변이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Buzz 10,596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바이러스(이하 람다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될 조짐이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람다 변이는 전파력과 치사율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높은 바이러스로, 페루 내 전체 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람다 변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 치명률과 감염력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29개국에도 람다 변이 감염 보고되고 있다. WHO는 람다 변이를 ‘관심변이’로 등록했으며, 향후 람다 변이의 치명률과 백신 및 치료제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 ‘우려변이’로 격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직 한국에는 람다 변이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방역에 힘쓰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코로나19 변종으로부터 모두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끝이 없네..”, “한국에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ㅠㅠ” 등의 글이 게시되고 있다.

 

10. 20개월 딸 ‘아이스박스 유기’ 사건 Buzz 8,016

 

생활고에 따른 스트레스라는 이유로 생후 20개월 된 딸을 폭행하여 살해 후 아이스박스에 유기한 사건이 벌어져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5일, 20개월 된 딸이 자지 않고 울자 친부가 이불로 아기를 덮은 채 수십차례 발과 주먹으로 폭행했고 친모는 숨진 아기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 안 화장실에 3주간 방치했다가 아기의 외할머니 신고로 사건이 드러나게 됐다. 현재 가해자인 아기의 부모는 구속된 상황이며, 경찰은 일부에서 제기된 아기 성적 학대 의혹도 같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아기의 상처로 보아 학대가 장기간 여러 차례 이뤄졌으며,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정밀 검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헐.. 20개월 아기에게 성폭행 의혹?? 미친 거 아니야? 사실로 밝혀지면 사회에 풀어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둘 다 그냥 사형시켜라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 등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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