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 TOP 10'은 빅데이터 전문회사인 (주)타파크로스(TAPACROSS)가 매주 조사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빅데이터로 본 세상] 정치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공방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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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1년02월26일 16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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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2월 4주차) (20210220-20210226)

 

1. 정치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공방 Buzz : 102,184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1호 접종을 둘러싼 공방이 지속됐다. 야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1호 접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며 ‘국민 불안을 오히려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국민적 불신이 생기면 언제라도 가장 먼저 맞을 상황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현재로선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야권의 공세에 ‘#팔_걷겠습니다’ 챌린지에 나서면서 정치권의 공방은 현재진행형이다. 질병관리청은 ‘공식 1호 접종자’는 없을 것이라고 예고하고 26일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안전성과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 테슬라 CEO 머스크 발언에 ‘비트코인’ 출렁 Buzz : 26,6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발언으로 시장이 출렁거렸다. 지난 2일 머스크 CEO가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테슬라가 8일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공시하면서 비트코인 열풍에 불을 질렀다. 실제로 비트코인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2월 들어서만 64%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는 것을 ‘바보’에 빗대며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의 정당성을 강조했지만 하루만에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 같다’는 발언으로 비트코인 주가가 17% 넘게 급락했다. 아울러 테슬라의 주가도 8.55% 떨어지게 됐다. 뜨거웠던 비트코인 랠리가 머스크의 발언에 주춤하게 된 것이다. 요동치는 비트코인 시장 상황 속에서 빌게이츠는 ‘머스크 CEO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3. 의료법 개정안 갈등 Buzz : 20,215

 

성폭력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 면허에 대한 과도한 징벌적 규제 법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의협은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보이콧 등 의사 총파업을 꺼내 들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이에 정부는 불법적인 집단 행동이 현실화된다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치권에서는 간호사들에게 백신 접종권을 허용하도록 검토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의료법 개정안 입법 취지에 공감한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26일 법사위에서 법안 심의를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의료법 개정안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4.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 파동 지속 Buzz : 15,743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에 복귀했으나 사퇴 파동을 둘러싼 전말과 거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사표 수리 여부를 묻는 질문에 “곤혹스러운 이런 상태가 오래가겠느냐”며 “수리될 수도 있다. 조만간 결론 내리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검찰 인사 과정에서 ‘대통령 패싱’ 논란에 대해서는 “인사안 승인은 발표 전에 했다”며 “전자결재는 통상 다음에 이뤄진다”고 언급했다. 야권은 검찰 검사장급 인사 발표 다음날 대통령이 사후 결재한 점을 들어 ‘헌법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SNS에서는 신현수 수석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했으나 사의 철회 여부, 보궐선거 이후 사표 수리 가능성 등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당정, ‘재난지원금’ 추경 예고  Buzz : 14,07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과 추경안을 오는 28일에 확정하기로 한 가운데 3월 국회에서 여야간의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은 4차 재난지원금 규모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인 19조 5,0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3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경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야권은 “본예산 편성 2개월 만에 웃지 못할 짓”이라며 반박에 나서면서 여야간 공방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낙연 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 논의 과정에서 당에 반기를 든 홍남기 부총리에게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강하게 질타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6. 서울시장 보궐선거, ‘서울광장 퀴어축제’ 이슈 강타 Buzz : 12,620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광장 퀴어축제’ 이슈가 전면에 등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가 금태섭 전 의원과의 TV토론 중 서울광장 퀴어축제 개최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오세훈 전 시장 측은 “반 인권적 대우나 차별은 없어야 하지만 남녀노소가 모이는 시청 광장에서 축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고, 나경원 전 의원은 “성 소수자의 인권도 존중한다. 그러나 도심 퀴어 축제를 불편해하는 시민들의 권리도 존중한다”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전 장관과 우상호 의원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 측은 퀴어축제를 서울시장 선거판의 정치적 제출로 삼지 말라고 입장을 냈다. 소셜데이터에는 퀴어축제 개최 찬반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7. 가덕도신공항법 국토위 통과 Buzz : 9,295

 

국회 법사위가 25일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의결했으며 26일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법에는 신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초대형 국책사업을 충분한 검토 없이 밀어붙인다는 비판에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하면서 정치권에서 공방이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해 총력 지원을 예고하자 야당은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부산을 방문한 것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별법은 처리될 것으로 전망되나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 법원, 이재용 부회장 ‘옥중경영’ 제동 가능성 Buzz : 6,750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을 위반한 사람의 취업 제한은 형집행이 종료된 시점이 아니라 그 전에 유죄 판결이 확정된 때로부터 시작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유죄가 확정된 시점부터 취업을 제한해야 법의 취지를 살리고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취업을 불승인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도 해당 판결이 적용될지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법조계에서는 해당 판결을 근거로 이재용 부회장도 박찬구 회장처럼 물러나야 한다는 해석과 이 부회장에게 그대로 판결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견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예고 Buzz : 5,150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다음주에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에 해당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와 영업 시간 제한도 유지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 감소세가 확연히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속출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주에 공개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는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데이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와 철저한 방역 준수를 요구하는 의견이 다수 개진됐다. 

 

10. 타이거우즈 차량 전복사고 Buzz : 4,658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회복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타이거우즈의 차량 앞부분은 심하게 훼손됐으며 도로에서 10여미터 떨어진 언덕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차량에는 우즈만 탑승했으며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우즈가 사고 당시 기억을 하지 못했으며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아찔한 사고와 더불어 사고 당시 몰았던 차량이 현대 제네시스 GV80으로 확인되면서 외신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SNS에서는 타이거 우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가운데 ‘차량의 안전성’ 또는 ‘차 때문에 더 다쳤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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