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日 아베 총리, 긴급사태 연장에 대국민 사과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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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0년05월08일 1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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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51주차) (20200502-20200508)

 

1.   아베 총리, 긴급사태 연장에 대국민 사과 Buzz : 271,390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연장하게 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4일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당초 1개월로 예정한 긴급사태 선언을 끝내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한다내각 총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는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소극적인 대응으로 뒤늦게 일본에서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긴급사태 선언 기한은 원래 이달 6일까지였지만, 신규 확진자가 목표한 수준으로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이달 31일까지로 25일 연장됐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는 아베 정권을 향한 비난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아베 총리는 코로나 대책에 관해 한국에서 배워야 한다”, “아베 정권은 매사에 뒷북이다”, “주변 국가들은 타개책을 통해 발전하는데 일본은 점점 피폐해지고 있다등 반응을 보였다.


2.   어린이날, 닌텐도 스위치 대란 Buzz : 175,257

 

어린이날을 맞아닌텐도 스위치광풍이 불었다. 마트 앞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구하기 위한 밤샘 대기 줄이 생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매처를 문의하는 글이 쏟아졌다. 자녀를 위한 선물 수요가 폭증한 탓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회원은닌텐도를 사려고 오전 6시부터 기다렸는데 이미 앞에 몇 사람이 있었다. 다리가 너무 아프다는 글을 올렸다. 일부 마트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입고 예정이 없음에도 소비자들이 장시간 줄을 서자 해산시키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요가 급증하자 중고시장에서는 웃돈을 얹어 파는 악성 판매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정가 36만 원인동물의 숲 에디션 50만 원대에 판다며 글을 올렸다. 닌텐도 관련 소비자 버즈량은 어린이날 전날인 지난 4 61,079건까지 치솟았다. 이는 평소 언급량의 3배에 해당한다. 일부 네티즌은일본 불매운동 벌써 잊었냐며 이같은 소비 모습을 비판하기도 했다.


3.   北 김정은 건재...中 시진핑에 친서 Buzz : 118,19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본인의사망설을 불식하며 20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6일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 보고에서김 위원장이 군 전력과 당정회의를 직접 챙기는 등 내부 전열 재정비에 집중하고, 코로나가 겹쳐 공개활동을 대폭 축소했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태영호·지성호 당선인은김정은 사망을 99% 확신한다는 등 발언을 했다가 김 위원장의 건재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과를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며 대외 행보에도 나섰다. 8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구두 친서를 보냈다. 온라인에서는태영호’, ‘건강’, ‘이상설’, ‘가짜뉴스등이 연관어 순위에 나타났다.


4.   고성 산불, 12시간 만에 진화 Buzz : 39,064

 

지난해 4월 화마의 아픔을 겪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지난 1 1년여 만에 또다시 산불이 발생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85㏊가 잿더미가 됐다. 강원도 산림 당국은 다음날인 지난 2전국의 진화 헬기 38대와 진화 인력 5,134명을 현장에 투입해 오전 8시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고성 산불이 주택의 화목 보일러실에서 옮겨붙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 주인 A씨도 경찰에서온수를 사용하기 위해 화목 보일러를 가동했고, 보일러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온라인에서는 밤새 화마와 싸운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당신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5.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11일부터 신청 Buzz : 37,017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지원금) 신청이 오는 11일 시작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와 상품권·선불카드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지급된다. 다만, 지급방식에 따라 신청 시기 및 사용처가 달라 이를 둘러싼 혼란도 적지 않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은 세대주 거주 광역 지방자치단체 내 신용·체크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사용처 확인이 가능하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 또는 기초자치단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용·체크카드 사용 가능 업종은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과 동일하게 맞춰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세금이나 보험료도 낼 수 없으며 복권도 살 수 없다. 귀금속 구매, 술 마시는 유흥업소, 주점, 노래방, 골프장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6.   ‘아동성착취물’ 손정우 父, 탄원서 제출 Buzz : 31,407

 

세계 최대 아동 음란물 사이트웰컴투비디오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강제송환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손씨 측은 성 착취물 유통 범죄로 이미 한국에서 만기 복역한 손씨의 추가 처벌을 미국 사법 당국에 맡기는 것이 자국민 보호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또 지난 6일 손씨의 아버지는국가로 보면 국민은 자식과도 같은데 사지로 보내야겠느냐아들이 음식문화와 언어가 다른 미국에서 교도소 생활을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범죄인 인도 절차를 불구속 상태로 받게 해달라는 손씨의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기각되는 등 그가 미국 송환을 피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간 성범죄에 대해 가벼운 양형을 보여온 한국 법원의 솜방망이 처벌 논란, ‘n번방 사건에 대한 여론의 영향 등이 함께 맞물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씨의 아버지가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아들의 범죄가 피해자들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안다면 차라리 무슨 벌이든 받으려고 하는 게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7.   이태원 게이클럽 방문한 20대 확진자 Buzz : 28,812

 

이태원 게이클럽을 다녀온 남성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다. 해당 게이클럽에는 성 소수자가 다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 신천지대구교회 사례처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해당 확진자는 용인에 거주하는 29세 남성으로 지난 2일 새벽 클럽에 다녀온 뒤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이어 당일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31세 남성으로 용인 확진자의 친구였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용인 확진자와 이태원 클럽을 함께 방문했다고 진술했다. 안양 확진자는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무증상 상태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클럽 확진자 관련 글 비중은 SNS 채널 가운데 트위터가 83.6%(22,106)를 차지했으며, 연관어로는이태원클럽’, ‘확진자’, ‘감염등이 나타났다.


8.   이재용자녀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Buzz : 27,30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6일 대국민 사과 기자 회견을 열고 편법과 불법을 오간 경영권 승계와 노조 탄압 논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편법이나 지탄을 받을 일은 앞으로 하지 않겠다. 우선 경영권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노동 삼권을 확실하게 보장하겠다. 노조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기업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삼성 준법감시위는 7이 부회장의 준법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 표명에 대해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상에서는경영’, ‘대국민사과’, ‘준법’, ‘노조등이 연관어 순위로 검색됐다. 이 부회장이 기자 회견을 가진 6일에는 관련 검색어 버즈량이 1 7,000여 건에 달했다.


9.   라임 김봉현, 55억 여행가방에 은닉  Buzz : 20,561

 

경찰이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배후 전주 의혹을 받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개인 금고에서 55억 원의 현금다발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24일 도피 중이던 김 전 회장을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체포했다. 체포 당시 경찰은 김 전 회장 등이 머물던 빌라에서 현금 5 3,000만 원을 발견해 압수했다. 이후 경찰은 나머지 횡령금의 행방을 추궁했고, 김 전 회장은 "서울의 한 물품 보관소에 돈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경찰이 지난달 말 찾아간 물품 보관소에는 김 회장의 대형 개인 금고가 있었다. 금고 안에는 5만원권으로 가득 찬 캐리어 세 개가 있었으며 가방들에 담긴 돈의 액수는 모두 55억 원이었다. 김 전 회장은 경찰에서 “55억 원 캐리어 세 개를 운반하다가 너무 무거워 허리를 삐끗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미성년자 성폭행 Buzz : 15,583

 

2008 베이징올림픽은메달리스트 왕기춘(32)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3일 대구지방경찰청은 1일 왕기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파리 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 남자 81㎏급 동메달을 끝으로 은퇴한 왕기춘은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왕기춘 간지 유도관을 열었다. 이후 프랜차이즈 개념의왕기춘 간지 유도관은 전국에 6곳으로 늘었다. 왕기춘이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구속되자 유도관들은 서둘러 간판에서 그의 이름을 떼는 한편 왕기춘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추진키로 했다. 네티즌들은행위 자체가 인정되고 있는 만큼 징계 사유 충분할 듯”, “메달 따건 뭐건 연금도 싹 사라지고, 영구제명이니 유도로도 돈 못 벌어먹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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