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신천지 해체하라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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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0년02월29일 00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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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24주차) (20200222-20200228)

 

1. “신천지 해체하라 Buzz : 423,069

 

대구·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핵심으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해산시켜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동의 인원이 28100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이 시작된 지 엿새 만이다. 청원인은 신천지의 강제 해체를 청원한다이번에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발 코로나19(확진자 급증)는 신천지의 비윤리적인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 태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말로는 정부에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언론에 따르면 댓글 조작에 가담하라’, ‘예배 참석 안 했다고 말하라등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방역을 방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지적했다. 신천지 관련 언급량은 지난 17일부터 증가, 20일엔 당일 버즈량 627,091건을 기록했다.

 

2. 정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단계로 격상 Buzz : 143,781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전문가 권고에 따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022명으로 늘었다. 1,000명을 돌파한 지 3일 반에 2,000명을 넘어섰다. 대구·경북지역 환자는 전체의 84.4%에 달하는 1,708명이다. 코로나19 검사는 총 68,918명이 받았으며 44,16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검사 결과 대기자는 24,751명이다. 감염 후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 사망자는 13명이다. 코로나19 관련 버즈량은 신천지 신도로 알려진 31번째 환자가 발생하면서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연관어로는 신천지’, ‘대구’, ‘확진’, ‘마스크등이 나타났다.

 

3. 文 대통령 탄핵’ 122vs ‘응원’ 88, 청원 대결 Buzz : 123,721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싸고 네티즌들이 탄핵과 응원 청원에 경쟁적으로 참여하는 형국이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에 122618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란 제목의 청원에는 884,871명이 동의했다. 해당 글이 게시된 지 이틀 만에 참여자 80만 명을 넘겼다. 청원인은 국민 건강을 위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각 부처의 모든 분이 밤낮없이 바이러스 퇴치에 온갖 힘을 쏟고 있다대한민국 국민은 문 대통령을 믿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4. “누가 죽어야 재택근무 시행한다네요Buzz : 107,926

 

채용·기업 정보 사이트 운영 기업인 잡플래닛은 코로나19 공포가 커지고 있음에도 적절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지 않는 기업에 대한 임직원들의 아우성이 쏟아지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특히 대기업 대부분이 재택근무를 선택한 것과 달리 중소기업은 임직원을 위한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는 곳이 많아 박탈감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근무 태만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믿음, 조직이 개개인의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고 배려할 것이라는 믿음 등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기업과 구성원 간의 신뢰가 절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좋은 회사는 다르다. 머슴을 해도 대감집 머슴을 하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재택근무 시 "쉬엄쉬엄 놀면서 대충한다""회사랑 별 차이 없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답변을 선택하는 블라인드 투표에서 참여자 200여 명 중 70% 가까이가 전자를 택했다.

 

5. 세계 4분의1이 한국인 입국금지·검역강화 Buzz : 70,498

 

국내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시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52곳에 이른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 전 세계 4분의 1 이상의 국가에서 한국인을 그냥 들이지 않는 것이다. 한국인 입국을 전면적 또는 부분적 입국 금지하는 국가는 몰디브, 몽골, 바레인,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요르단, 이스라엘, 이라크, 일본, 자메이카, 쿠웨이트, 피지, 필리핀, 홍콩 등 27곳이다.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대만, 마카오, 모로코, 영국, 인도, 중국, 태국 등 25곳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중국의 한국인 입국 제한에 대해 중국에 마스크까지 퍼준 우리는 뭐냐, 입국 제한에 맞대응해야 한다등 반응을 보였다.

 

6. 전광훈 목사 구속...“3·1절 집회 중단Buzz : 48,976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태극기 집회를 강행하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옥중 서신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3·1절 집회를 중단하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전 목사는 옥중 서신에서 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편입하려고 하는 의도를 간파하고 광화문광장에서 1년 동안 투쟁해왔다우리가 하려는 3·1절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국민의 걱정과 염려가 크기 때문에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3·1절 대회를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문 대통령 하야 서명 운동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성어 분석 결과 긍정어 19.6%, 부정어 80.4%로 집계됐다.

 

7. “재미 삼아가짜뉴스 유포한 고교생 입건 Buzz : 40,953

 

SNS에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인천 지역 고교생이 경찰에 지난 24일 불구속 입건됐다. 가짜뉴스를 유포한 고등학생 A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중국을 경유해 들어온 여성이 발열 증세를 보였고, 전남 모 지역 보건소에 격리됐다는 내용의 허위 정보를 수차례 SNS 오픈 채팅방에 올려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 삼아 올렸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흥미를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도 SNS를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됐다. 유튜버 B씨는 지하철 내에서 전 우한에서 왔습니다. 전 폐렴입니다. 저한테서 떨어지세요. 폐가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외치며 승객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렇게 행동한 이유에 대해 유명해지고 싶어서라고 진술했다.

 

8. 한국, OECD 회원국 중 초미세먼지 오염 가장 심각 Buzz : 4,846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단체 그리핀스는 지난 25일 대기오염 조사기관 에어비주얼이 출간한 ‘2019 세계 대기질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4.8/로 전년보다 0.8/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에어비주얼이 조사한 98개국 중 26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한국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초미세먼지 농도(10/)를 충족하는 도시는 한 곳도 없었다. 이번 주 미세먼지 관련 버즈량 추이는 일평균 8,916건을 기록했다. 연관어로는 마스크’, ‘’, ‘건강등이 나타났다.


9. 삼성, 시민단체 후원내역 무단열람 사과 Buzz : 4,270


삼성전자를 비롯한 17개 삼성 계열사들은 28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7년 전 있었던 임직원들의 시민단체 후원내역 열람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삼성 측은 이어 지난 20135월 임직원들이 후원한 10개 시민단체를 불온 단체로 규정하고 후원 내역을 동의 없이 열람한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명백한 잘못이었음을 인정한다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영진부터 책임지고 앞장서서 대책을 수립, 이를 철저하고 성실하게 이행해 내부 체질과 문화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준법 경영준수 차원뿐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와 사회적 기대에 부합하기 위한 크고 작은 변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감성어 분석 결과 긍정어 75.4%, 부정어가 24.6%를 차지했다.

 

1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기생충은 빌어먹을 영화Buzz : 2,7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오스카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을 또 걸고 넘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집회에서 기생충을 언급하며 빌어먹을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영화가 하나 있었다. 그들은 최고의 영화라고 말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온 영화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그들은 그 영화가 최고의 외국 영화라고 말하곤 했으나 나는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트럼프는 글을 모르기 때문에 자막 달린 영화를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이해해야 한다”, “트럼프가 수작 부린다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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