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공수처 법안 통과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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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0년01월04일 09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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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11주차) (20191228-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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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수처 법안 통과: Buzz 128,53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공수처 법안은 검찰의 문제점인 기소독점주의로 인한 정경유착 등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 제안된 것이다. 청와대는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공수처가 권력 견제와 균형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함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검찰은 고위공직자 범죄를 인지할 경우 수사처에 통보해야 한다는 공수처법 242항을 두고 공수처를 수사기관이 아닌 정보기관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온라인상에서는 긍정어가 46,792(59.5%)으로 부정어 31,897(40.5)보다 많았다. 연관어로는 조국’, ‘공직자’, ‘검찰개혁등이 나타났다.

 

2.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 Buzz 58,848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30일 열렸다. 추 후보자는 검찰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사회 전체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국민이 바라는 법무·검찰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철저히 되돌아보고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법무·검찰의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무·검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 후보자의 다리는 스카프로 묶여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샀는데, 이는 추 후보자가 2004년 삼보일배 후유증으로 다리를 묶어야 허리를 꼿꼿이 세울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3. 검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불구속기소: Buzz 51,539

 

검찰은 지난 3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남겼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딸이 받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을 뇌물로 판단했다. 검찰이 대대적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에 착수한 지 126일 만이다. 조 전 장관에게 적용된 죄명은 뇌물수수, 부정청탁금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위조공문서행사·허위작성공문서행사·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증거위조교사·증거은닉교사 등 11개에 달한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이 아들의 미국 대학 온라인 시험 문제를 대신 풀어준 것을 두고 여권과 검찰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픈북 시험 도와준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나?”, “검찰, 파리 잡는 데 큰 칼 휘두르는 격등의 반응을 보였다.

 

4.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 정계 복귀 선언: Buzz 28,517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이 해외 생활을 시작한 지 1년여만이다. 안 전 의원은 지난 2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혔다.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안 전 의원의 복귀에 따라 분당 사태를 맞은 바른미래당의 진로와 당권 구도 등 움직임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현재, 중도를 포용하는 보수의 결집이 필요하다. 안철수도 이를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 “안철수의 초심이 변하지 않았다면, 지지할 것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연관어로는 민주당’, ‘공수처’, ‘총선등이 떠올랐다.

 

5. ‘유시민vs진중권신년토론서 격돌: Buzz 22,012

 

조국 사태등을 두고 온라인 설전을 벌여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JTBC 신년특집 토론회에서 언론 개혁을 두고 격돌했다. 유 이사장은 최근 언론 보도 행태를 두고 보도의 품질이 너무 낮다. 독자들이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자기들이 말하고 싶은 걸 쏟아 낸다고 생각해 적개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언급하며 알릴레오가 전체주의를 부추기고 있다검찰이 압수수색을 해서 증거를 왜곡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것을 대중에게 믿게 한다. 유 이사장의 망상을 대중들은 현실로 믿는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유 이사장은 이런 것에 바로 답하면 토론이 엉망이 된다기술의 발달로 한국 언론이 적응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답했다.

 

6. 공무원 보수 2.8% 오른다: Buzz 10,292

 

2020년도부터 공무원 보수가 2.8% 오른다.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수당도 인상된다. 내년도 병사 월급은 33.3% 올라 병장 기준 월급이 54900원이 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공무원의 사기진작, 물가, 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 보수를 인상했다고 전했다. 다만,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정무직공무원과 고위공무원단, 2급 이상 공무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2020년도 인상분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 또 육아휴직 대신 시간선택제 근무(15~35시간)를 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을 민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초년시절 조금 덜 받는 돈 나중에 다 받아 가지 않나?”, “팔은 안으로 굽는구나등 부정적인 담론이 형성됐다.

 

7.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 조작 사과: Buzz 8,239

 

CJ ENM이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순위조작 논란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개 사과는 지난해 7월 조작 의혹이 제기된 이후 5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CJ ENM은 약 300 억원 규모의 음악 기금 조성 및 피해 연습생들에게 금전적인 보상과 향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세부적인 피해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어가 7,380(93.4%)으로 긍정어 521(6.6%)보다 많았다. 부정어로는 실망’, ‘범죄’, ‘침통등이 나타났다.

 

8. 호주, 두 달째 이어지는 산불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Buzz 7,699

 

지난 11월 호주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두 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국가비상사태는 이번 주말 40도가 넘는 고온과 강풍에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으로, 해안 지역에는 관광객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호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8명이 숨졌으며, 서울시의 80배에 달하는 500만 헥타르가 불에 타면서 주택 13백여 채가 전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과 관련한 온라인상 언급량은 1197건에서 27,133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네티즌들은 최악’, ‘우려’, ‘심각한등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9년 만에 릴레이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 Buzz 7,005

 

북한이 29년 만에 연속 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원회의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이루어졌으며, 전원회의가 이틀 이상 개최되는 것은 김일성 주석 집권기인 1990159일 열린 노동당 제617차 회의 이후 29년 만이다.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체제 안정을 위한 공세적 조치를 강조하며, 당 중앙위원회 사업정형과 국가건설·경제발전· 무력건설과 관련한 종합적인 보고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연속회의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ICBM 발사 시험을 또 하려나등 반응을 보였다.

 

10. 정부, 신년맞이 총 5,174명 특별사면 단행: Buzz 6,009

 

정부가 신년을 맞아 특별사면과 복권을 단행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는 총 5,174명으로, 일반 형사범이 2,900여 명으로 가장 많고, 양심적병역거부사범 1,800여 명, 선거사범과 특별 배려 수형자가 각각 26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면에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공성진 전 한나라당 의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정치인과 노동계 인사가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이슈에 대한 연관어 분석 결과, 네티즌들은 선거’, ‘총선’, ‘국회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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