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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세상]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임박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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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23년02월05일 01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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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슈 TOP 10 (11월 3주차) (20201114-20201120)

 

1.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임박 Buzz : 112,062

 

12월 3일로 예정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며 수험생 건강과 고사장 방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커지며 11월 17일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평균 300명대를 유지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불안 또한 커졌다. 교육 당국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수능 일자가 다시 미뤄지는 것은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에 방역에 힘을 쏟는 것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했다. 고3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 전까지 원격 수업을 듣게 됐으며, 고사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들은 일주일 전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가 된 수험생은 지역별 별도의 고사장을 운영하게 되며 수능 전날인 2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는 학생의 경우에는 질병청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진단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  방송인 '사유리', 정자 기증 비혼 출산 Buzz : 49,742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아 온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 기증을 통해 득남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사유리 씨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유리 씨의 출산 소식은 '정자 기증'과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화두를 던지는 계기가 됐다. 국내에서 비혼 여성이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전통적 결혼관을 신성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비혼 여성의 출산에 대한 악의적 시선을 견뎌야 한다는 문제 또한 존재한다. 전통적 가족관과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요구 속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논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3.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 Buzz : 37,141

 

1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게 되면서 19일부터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다. 이는 1단계로 완화된 지 1달여 만의 일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1.5단계 적용은 확진자 수가 급증한 서울, 경기, 광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 외의 지역은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1.5단계를 유지 중이나 확진자 수가 줄지 않을 경우 2주 내에 2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커 또 다시 일상생활이 제한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 커뮤니티의 한 네티즌은 "와...서울 동생 담주 결혼인데 1.5단계 격상이라니.. 환장하네요 진짜 이를 어쩌면 좋냐 ㅠㅠ"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4.  ‘풀소유’ 비난받은 혜민스님, 결국 활동 중단 선언 Buzz : 25,804

 

혜민스님은 7일 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을 두고 부동산 보유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며 “승려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올해 초에도 혜민스님은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본인이 대표인 선원에 시세차익을 남기고 팔았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의혹을 부정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간 혜민스님이 강조해 온 ‘무소유’와는 반대되는 모습에 대중들은 “풀소유네”, “불자는 무슨…욕망의 결정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혜민스님이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독주택’, ‘페라리’, ‘미국국적’, ‘맥북’ 등의 연관어가 추출됐다. 

 

5.  정부, 2022년까지 전국 임대주택 11.4만호 공급 Buzz : 19,687

 

전세난에 전국 아파트값이 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거안정 방안으로 향후 2년간 전국에 공공임대 11만 4000호(수도권 7만호, 서울 3만5000호)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긴 전세 대책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임대주택을 매입약정 방식의 신축 매입임대, 공공전세형 주택 등 순증 방식으로 공급하겠다”며 “입주 가능한 주민의 소득 기준을 일부 중산층까지 살 수 있도록 하고, 거주 기간도 30년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신축매입 약정은 민간건설사가 약정한 물량만큼 집을 지으면 LH가 매입해서 공공임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여론을 분석한 결과, “국민들이 원하는 건 임대가 아니다”, “공산당 같은 생각이네 너네나 월세내고 30년 살아라” 등 정부를 향한 거센 비난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6.  김해신공항 추진 계획 백지화 Buzz : 19,560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부터 10년간 추진되어 오던 김해신공항 건설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17일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추진 계획 타당성 검증 결과를 발표하며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해신공항은 안전, 시설운영, 환경, 소음 분야에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신공항 추진 계획이 사실상 무산되자 여당은 대신 부산 강서구 가덕도에 신공항을 유치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PK)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며 "이를 전담할 기구를 구성해 거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러한 행보가 내년 부산 보궐 선거를 염두한 전략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7.  대한항공, 공적 자금으로 '아시아나' 인수 추진 Buzz : 13,678

 

16일 정부는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논의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로 5천억원을 투입하고 3천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인수해 총 8천억원을 투입한다. 한진칼은 증자 대금으로 금호산업의 아시아나 항공 지분 30.77%를 사들일 예정이다. 그러나 공적 자금을 투입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인수하기로 한 것에 대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방침대로라면 현재 경영권 분쟁중인 조원태 회장은 사재 출연 없이 지분 구조가 유리해지게 된다. 또한 국내 1,2위 항공사의 통합은 독과점 문제를 불러일으킬 위험도 있다. 정부가 경영 실패의 책임을 메워주는 동시에 경영권 방어까지 도와주는 모양이 되기 때문에 관련 M&A 과정에서 특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8.  공수처장 최종 후보 선정 실패 Buzz : 13,485

 

18일 진행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후보 2인을 선발하는데 실패했다. 7인의 추천위원 중 6표 이상이 나와야 후보 선정이 되는 상황에서 야당 의원 2인이 계속 반대표를 던진 것이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 투표는 3차례까지 진행됐으나 최대 득표자인 김진욱, 전현정 후보는 각각 5개의 찬성표만을 얻었다. 결국 후보 추천이 무산되면서 여당은 야당의 거부권을 박탈하는 '공수처법 개정안' 심사에 돌입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의 조직적인 방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오는 25일 예정된 법안소위에서 단호하게 공수처법 개정 작업에 착수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여당을 향해 "추천위 회의에 복귀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수처장 후보 선정과 관련해 '악용', '실망', '좌절', '부끄러운', '만행' 등의 감성어가 추출됐다. 

 

9.  금감원,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결과 발표 Buzz :10,865

 

11일 금융감독원이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펀드의 회계 실사 결과를 발표했다. 펀드 예상 회수율은 7.8%~15.2%로 추산됐으며 이는 401억원에서 783억원 정도이다. 투자처는 총 63개로 3,515억원이 투자되었으나 이 중 49곳이 회수가 어렵거나 회수 실익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투자 내역으로는 상장 폐지된 상장기업 주식 등에 1370억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1277억원, 채권과 콘도미니엄 수익권 등에는 각각 724억원과 145억원을 투자했다. 나머지 1631억원은 횡령 등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일부 금액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이진아 변호사의 남편의 개인 계좌로 흘러간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옵티머스 사태로 큰 피해를 본 상황에서 대부분의 투자금이 회수 불능 상태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0.  '프로듀스101’ 투표조작 2심 선고 Buzz : 10,665

 

Mnet(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투표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PD와 김용범CP 등이 18일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용범 CP는 징역 1년 8개월이, 안준영PD는 연예기획사에서 접대를 받은 것이 더해져 징역 2년과 추징금 3,600만원이 선고됐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투표 조작 사건으로 순위가 바뀌어 데뷔를 하지 못 했던 연습생들의 이름을 모두 열거해 눈길을 끌었다. 연습생들의 이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피해 연습생들에게 물질적 배상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억울하게 탈락됐다는 사실이 공정한 형사재판을 통해 밝혀지는 게 진정한 피해 구제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피해 연습생은 시즌2 성현우, 강동호 시즌3 이가은, 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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