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막말 논란 > 여론보기

주간 이슈 TOP 10 (11월 1주차) (20191104-20191108)

1.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막말 논란 : Buzz 61,609

자유한국당 입당을 준비하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삼청교육대’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박 전 대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공관병 갑질’ 문제를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국민의 공분을 사자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박 전 대장 영입 의사를 철회했다. 박 전 대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삼청교육대 관련 발언은 사과할 의사가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 전 대장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라고 말해 박 전 대장 영입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박 전 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공화당은 마음의 고향이지만, 입당 생각은 없다”며, “한국당에 영입되지 않더라도, 한국당 입당 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독도 헬기 추락사고,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 Buzz 35,908

독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8일이 지났지만, 실종자 4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기상 상황마저 악화돼, 사고 해역의 수중수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해양구조 전문가들은 실종자 4명이 헬기 동체와 함께 가라앉아 주변에 있을 가능성과 추락 당시 퉁겨져 표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국은 무인잠수정과 수중수색·영상장비 등을 활용해 탐지에 나섰다. 또 표류하는 실종자가 독도 해안으로 밀려올 가능성을 대비해 해경은 잠수사 18명, 드론 4대 등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독도 연안을 집중 수색 중이다. 한편, 해당 사고 영상은 피해자 가족과의 사전 협의에 따라 언론 등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3. 유튜버 구도쉘리, 상의 탈의 논란 : Buzz 31,087

호주에 거주 중인 유튜버 구도쉘리와 방송인 권혁수가 상의 탈의 영상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쟁점은 지난 9월 30일 한국에서 합동 라이브 방송 진행 도중, 구도쉘리가 땀이 난다며 상의 탈의를 한 것을 두고 사전 요구가 있었는지의 여부다. 사실 브라톱 패션은 구도쉘리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의 브라톱 의상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구도쉘리는 권혁수가 자신에게 상의 탈의를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반면, 권혁수는 노출 제안도, 조작도, 협박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4. ‘수능 샤프’가 뭐길래? 수험생들 ‘멘붕’ : Buzz 15,234

입시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다. 바로 ‘수능 샤프’ 때문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06학년도 수능부터 시험 당일 수험생 전원에게 샤프를 제공해 왔다. 개인 필기구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함이다. 다만, 수능 샤프를 제작하는 A사가 올해는 이 샤프를 납품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생들의 ‘멘붕’은 시작됐다. 올해도 A사 제품이 수능 샤프가 되리라 기대하며 손에 익혀온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B사가 ‘2020 수능 샤프 공식 지정’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제품을 팔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수능 샤프 제품명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수차례 올라왔다. 하지만 평가원은 “수능 샤프의 제조사 및 기종 관련은 보안 사항”이라며 ‘알려드릴 수 없다’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와 관련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어(91.3%)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5. 지소미아 이대로 종료되나 : Buzz 13,792

한국 정부는 지난 8월 23일 지소미아 종료 입장을 담은 공문을 일본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90일 뒤인 오는 23일 0시를 기해 지소미아는 종료된다. 미국은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한·미·일 안보협력을 흔드는 일이라며 이를 반대했다. 이후 한국 측이 완강한 기류를 보이자 ‘잠정 연기’라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지소미아는 국회 비준이 필요하지 않은 협정인 만큼 양국이 합의한다면 연기는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성은 작다. 한·일 양국 모두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지소미아 지속 조건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요구하지만, 일본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6.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로 입건 : Buzz 11,563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지난달 말 교통사고를 낸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정국은 도로교통법 위반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를 받는다. 정국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택시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국은 사고 당일 오후 BTS 공식 SNS에 자신이 직접 게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려 네티즌으로부터 경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7. 문재인 대통령, 日 아베 총리와 11분 단독 환담 : Buzz 10,323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간 단독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잠깐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즉석에서 환담을 제안했고, 아베 총리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두 정상의 이날 환담은 매우 우호적이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일 정상은 강제징용 판결과 수출 규제 문제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내용까지는 논의되지 않았다.

8. 인터폴, 윤지오 ‘적색수배령’ : Buzz 8,777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배우 윤지오씨에 대해 국제형사기구(CPO,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윤씨는 고 장자연씨 사건의 주요 증언자로 나서며 후원금을 모집한 바 있다. 그러나 후원금 사기와 명예훼손 등 5가지 혐의로 경찰 출석을 통보 받은 윤씨는 건강 등의 사유로 출석 요청을 거부했다. 이런 가운데 윤씨가 자신의 SNS에 “인터폴 수배는 강력범죄자로 자신은 해당하지 않는다”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9. 서울 27개동 분양가 상한제 동시 적용 : Buzz 5,588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결정했다. 서울 8개 구의 27개 동이다. 강남과 송파, 서초, 강동 등 강남 4구에서 22개 동이 선정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전체의 80%를 넘었다. 마포, 용산, 성동, 영등포구에서는 1~2개 동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안전진단을 통과한 126개 단지 8만 4,000가구의 재건축이 예정된 곳으로 최근 집값 급등을 주도하기도 했다. 정부는 이번 규제를 통해, 분양가 오름폭을 줄여 집값 상승을 막으려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분양가가 급등했던 강북 일부 지역과 경기도 과천, 분당, 광명 등도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이번 적용에서는 제외됐다.

10. 홍대 거리서 성폭행 시도한 군인 검거 : Buzz 4,403

현직 군인이 길거리를 지나가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려 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한 남성이 홍대입구역 인근을 지나가던 여성에게 성관계를 강요했으나 여성이 이를 거부하고 도망치려고 하자 목덜미를 잡아끌며 폭행했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경찰이 수색을 벌인 끝에 알몸 상태로 차량 밑에 숨어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남성에게 강간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헌병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이슈에 대한 긍부정 반응 분석 결과, ‘폭행’, ‘파렴치한’, ‘음란한’ 등 부정 반응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99.9%). 

주간 이슈 TOP 10 (11월 1주차) (20191104-20191108)

1.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막말 논란 : Buzz 61,609

자유한국당 입당을 준비하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삼청교육대’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박 전 대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공관병 갑질’ 문제를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국민의 공분을 사자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박 전 대장 영입 의사를 철회했다. 박 전 대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삼청교육대 관련 발언은 사과할 의사가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 전 대장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라고 말해 박 전 대장 영입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박 전 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공화당은 마음의 고향이지만, 입당 생각은 없다”며, “한국당에 영입되지 않더라도, 한국당 입당 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독도 헬기 추락사고,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 Buzz 35,908

독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8일이 지났지만, 실종자 4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기상 상황마저 악화돼, 사고 해역의 수중수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해양구조 전문가들은 실종자 4명이 헬기 동체와 함께 가라앉아 주변에 있을 가능성과 추락 당시 퉁겨져 표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국은 무인잠수정과 수중수색·영상장비 등을 활용해 탐지에 나섰다. 또 표류하는 실종자가 독도 해안으로 밀려올 가능성을 대비해 해경은 잠수사 18명, 드론 4대 등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독도 연안을 집중 수색 중이다. 한편, 해당 사고 영상은 피해자 가족과의 사전 협의에 따라 언론 등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3. 유튜버 구도쉘리, 상의 탈의 논란 : Buzz 31,087

호주에 거주 중인 유튜버 구도쉘리와 방송인 권혁수가 상의 탈의 영상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쟁점은 지난 9월 30일 한국에서 합동 라이브 방송 진행 도중, 구도쉘리가 땀이 난다며 상의 탈의를 한 것을 두고 사전 요구가 있었는지의 여부다. 사실 브라톱 패션은 구도쉘리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의 브라톱 의상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구도쉘리는 권혁수가 자신에게 상의 탈의를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반면, 권혁수는 노출 제안도, 조작도, 협박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4. ‘수능 샤프’가 뭐길래? 수험생들 ‘멘붕’ : Buzz 15,234

입시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다. 바로 ‘수능 샤프’ 때문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06학년도 수능부터 시험 당일 수험생 전원에게 샤프를 제공해 왔다. 개인 필기구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함이다. 다만, 수능 샤프를 제작하는 A사가 올해는 이 샤프를 납품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생들의 ‘멘붕’은 시작됐다. 올해도 A사 제품이 수능 샤프가 되리라 기대하며 손에 익혀온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B사가 ‘2020 수능 샤프 공식 지정’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제품을 팔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는 수능 샤프 제품명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수차례 올라왔다. 하지만 평가원은 “수능 샤프의 제조사 및 기종 관련은 보안 사항”이라며 ‘알려드릴 수 없다’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와 관련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어(91.3%)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5. 지소미아 이대로 종료되나 : Buzz 13,792

한국 정부는 지난 8월 23일 지소미아 종료 입장을 담은 공문을 일본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90일 뒤인 오는 23일 0시를 기해 지소미아는 종료된다. 미국은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한·미·일 안보협력을 흔드는 일이라며 이를 반대했다. 이후 한국 측이 완강한 기류를 보이자 ‘잠정 연기’라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지소미아는 국회 비준이 필요하지 않은 협정인 만큼 양국이 합의한다면 연기는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성은 작다. 한·일 양국 모두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지소미아 지속 조건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요구하지만, 일본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6.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로 입건 : Buzz 11,563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지난달 말 교통사고를 낸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정국은 도로교통법 위반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를 받는다. 정국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택시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국은 사고 당일 오후 BTS 공식 SNS에 자신이 직접 게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려 네티즌으로부터 경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7. 문재인 대통령, 日 아베 총리와 11분 단독 환담 : Buzz 10,323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간 단독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잠깐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즉석에서 환담을 제안했고, 아베 총리가 응하면서 성사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두 정상의 이날 환담은 매우 우호적이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일 정상은 강제징용 판결과 수출 규제 문제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내용까지는 논의되지 않았다.

8. 인터폴, 윤지오 ‘적색수배령’ : Buzz 8,777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배우 윤지오씨에 대해 국제형사기구(CPO,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윤씨는 고 장자연씨 사건의 주요 증언자로 나서며 후원금을 모집한 바 있다. 그러나 후원금 사기와 명예훼손 등 5가지 혐의로 경찰 출석을 통보 받은 윤씨는 건강 등의 사유로 출석 요청을 거부했다. 이런 가운데 윤씨가 자신의 SNS에 “인터폴 수배는 강력범죄자로 자신은 해당하지 않는다”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9. 서울 27개동 분양가 상한제 동시 적용 : Buzz 5,588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결정했다. 서울 8개 구의 27개 동이다. 강남과 송파, 서초, 강동 등 강남 4구에서 22개 동이 선정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전체의 80%를 넘었다. 마포, 용산, 성동, 영등포구에서는 1~2개 동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안전진단을 통과한 126개 단지 8만 4,000가구의 재건축이 예정된 곳으로 최근 집값 급등을 주도하기도 했다. 정부는 이번 규제를 통해, 분양가 오름폭을 줄여 집값 상승을 막으려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분양가가 급등했던 강북 일부 지역과 경기도 과천, 분당, 광명 등도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이번 적용에서는 제외됐다.

10. 홍대 거리서 성폭행 시도한 군인 검거 : Buzz 4,403

현직 군인이 길거리를 지나가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려 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한 남성이 홍대입구역 인근을 지나가던 여성에게 성관계를 강요했으나 여성이 이를 거부하고 도망치려고 하자 목덜미를 잡아끌며 폭행했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경찰이 수색을 벌인 끝에 알몸 상태로 차량 밑에 숨어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남성에게 강간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헌병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이슈에 대한 긍부정 반응 분석 결과, ‘폭행’, ‘파렴치한’, ‘음란한’ 등 부정 반응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