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아시안게임 선수단의 금빛 귀환을 기원합니다! > 여론보기

 주간 이슈 TOP 10 (8월 3주차) (20180820-20180824)

 1. 태풍 ‘솔릭’ 한반도 통과: Buzz 177,620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주초부터 태풍의 예상 경로 등이 화제가 되었고, 태풍이 한반도 권역에 진입한 23일에 최고 언급량을 기록했다(76,390건). 네티즌들은 2003년 여름 큰 피해를 남긴 태풍 ‘매미(18,049건)’를 언급하는 등 강력한 태풍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나, 태풍 솔릭은 세력 약화로 큰 피해 없이 내륙 지역을 지났으며, 25일 오전 동해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측됐다.

 2.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 간 공방 심화: Buzz 132,762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간 공방이 심화되며 온라인상에서 3인의 당대표 후보와 관련한 담론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담론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는 김진표 후보(73,921건)와 이해찬 후보(71,621건)에 대한 관심이 주로 드러났고, 송영길 후보에 대한 언급은 16,747건에 그쳤다. 한편, 이해찬 후보가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김진표 후보가 이의를 제기한 사건(6,373건), 이해찬 후보의 건강 문제(3,647건) 등이 거론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3.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재판 무죄 판결 논란 지속: Buzz 76,500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14일 성폭력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죄(15,245건)’, ‘재판(6,816건)’, ‘판사(5,740건)’, ‘남성(5,874건)’, ‘판결문(4,779건)’ 등에 주로 관심을 보였으며, 부정 반응은 88.2%에 달했다. 한편, 22일, 안 전 지사의 측근들이 김지은 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아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7,125건).

 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 Buzz 58,578

지난 18일, 2018 아시안게임의 막이 올랐다.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된다. ‘아시안게임’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는 ‘축구(16,765건)’, ‘이란(8,184건)’, ‘손흥민(6,358건)’, ‘키르기스스탄(4,584건)’ 등 축구 종목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펜싱(4,275건), 야구(3,446건), 농구(3,250건), 수영(2,556건)이 그 뒤를 이었다.

 5.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Buzz 48,563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간 금강산에서 개최되면서, 89명의 남측 이산가족이 북측 이산가족과 만나 감격적인 상봉의 순간을 맞았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산가족 일화들이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은 ‘기뻐’, ‘필요합니다’, ‘고맙다’, ‘소중한’ 등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한 감동을 드러냈다.

 6. 배우 김부선 경찰 출석: Buzz 38,359

배우 김부선이 지난 22일,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추후 변호사 입회 하에 정식으로 진술할 것을 요구하며 진술을 거부했고, 30분만에 경찰서를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슈와 관련하여 온라인상에는 ‘스캔들(4,230건)’, ‘공지영(3,917건)’, ‘진실(3,394건)’, ‘고소(3,103건)’, ‘불륜(2,742건)’ 등에 대한 관심이 드러났다.

 7.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영장 기각으로 특검 수사 연장 포기: Buzz 36,612

법원은 지난 18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영장 발부가 사실상 수사 마지막 단계로 여겨진 것과 관련해 차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고, 특검팀은 수사기간 연장 신청 없이 김 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특검팀의 수사는 25일부로 종료된다. 

 8.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거래 수사: Buzz 11,730

양승태 사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을 미루는 대가로 해외 파견 법관 자리를 얻어낸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기밀 문서를 빼돌린 정황, 그리고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당시 판사들에 대한 수사 확대를 막기 위해 검찰총장을 압박하려 한 정황 등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와 같은 의혹들에 대해, 온라인상 반응은 부정률 91.7%를 기록, 부정 반응이 지배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9.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Buzz 8,700

지난 19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남성 시신이 발견되며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21일 충남 서산휴게소에서 체포된 피의자 변경석 씨는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한편, 살해 동기에 관해 노래방 도우미 교체 문제로 인한 말다툼 때문이었다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0. 故 장자연 사건, 사라진 통화기록 발견: Buzz 8,647

장자연 사건을 수사중인 진상조사단은 지난 21일 과거 사건 수사 담당 검사에게서 故 장자연 씨의 1년치 통화 내역 누락분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단은 자료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통화 내역 분석에 돌입했다. ‘장자연’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서는 장자연과 관련해 통화기록 확보 이슈가 가장 많이 확산되었으며 전체 담론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이슈 TOP 10 (8월 3주차) (20180820-20180824)

 1. 태풍 ‘솔릭’ 한반도 통과: Buzz 177,620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주초부터 태풍의 예상 경로 등이 화제가 되었고, 태풍이 한반도 권역에 진입한 23일에 최고 언급량을 기록했다(76,390건). 네티즌들은 2003년 여름 큰 피해를 남긴 태풍 ‘매미(18,049건)’를 언급하는 등 강력한 태풍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나, 태풍 솔릭은 세력 약화로 큰 피해 없이 내륙 지역을 지났으며, 25일 오전 동해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측됐다.

 2.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 간 공방 심화: Buzz 132,762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간 공방이 심화되며 온라인상에서 3인의 당대표 후보와 관련한 담론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담론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는 김진표 후보(73,921건)와 이해찬 후보(71,621건)에 대한 관심이 주로 드러났고, 송영길 후보에 대한 언급은 16,747건에 그쳤다. 한편, 이해찬 후보가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김진표 후보가 이의를 제기한 사건(6,373건), 이해찬 후보의 건강 문제(3,647건) 등이 거론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3.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재판 무죄 판결 논란 지속: Buzz 76,500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14일 성폭력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죄(15,245건)’, ‘재판(6,816건)’, ‘판사(5,740건)’, ‘남성(5,874건)’, ‘판결문(4,779건)’ 등에 주로 관심을 보였으며, 부정 반응은 88.2%에 달했다. 한편, 22일, 안 전 지사의 측근들이 김지은 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아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7,125건).

 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 Buzz 58,578

지난 18일, 2018 아시안게임의 막이 올랐다.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된다. ‘아시안게임’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는 ‘축구(16,765건)’, ‘이란(8,184건)’, ‘손흥민(6,358건)’, ‘키르기스스탄(4,584건)’ 등 축구 종목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펜싱(4,275건), 야구(3,446건), 농구(3,250건), 수영(2,556건)이 그 뒤를 이었다.

 5.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Buzz 48,563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간 금강산에서 개최되면서, 89명의 남측 이산가족이 북측 이산가족과 만나 감격적인 상봉의 순간을 맞았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산가족 일화들이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은 ‘기뻐’, ‘필요합니다’, ‘고맙다’, ‘소중한’ 등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한 감동을 드러냈다.

 6. 배우 김부선 경찰 출석: Buzz 38,359

배우 김부선이 지난 22일,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추후 변호사 입회 하에 정식으로 진술할 것을 요구하며 진술을 거부했고, 30분만에 경찰서를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슈와 관련하여 온라인상에는 ‘스캔들(4,230건)’, ‘공지영(3,917건)’, ‘진실(3,394건)’, ‘고소(3,103건)’, ‘불륜(2,742건)’ 등에 대한 관심이 드러났다.

 7.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영장 기각으로 특검 수사 연장 포기: Buzz 36,612

법원은 지난 18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영장 발부가 사실상 수사 마지막 단계로 여겨진 것과 관련해 차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고, 특검팀은 수사기간 연장 신청 없이 김 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특검팀의 수사는 25일부로 종료된다. 

 8.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거래 수사: Buzz 11,730

양승태 사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을 미루는 대가로 해외 파견 법관 자리를 얻어낸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기밀 문서를 빼돌린 정황, 그리고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당시 판사들에 대한 수사 확대를 막기 위해 검찰총장을 압박하려 한 정황 등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와 같은 의혹들에 대해, 온라인상 반응은 부정률 91.7%를 기록, 부정 반응이 지배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9.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Buzz 8,700

지난 19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남성 시신이 발견되며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21일 충남 서산휴게소에서 체포된 피의자 변경석 씨는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한편, 살해 동기에 관해 노래방 도우미 교체 문제로 인한 말다툼 때문이었다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0. 故 장자연 사건, 사라진 통화기록 발견: Buzz 8,647

장자연 사건을 수사중인 진상조사단은 지난 21일 과거 사건 수사 담당 검사에게서 故 장자연 씨의 1년치 통화 내역 누락분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단은 자료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통화 내역 분석에 돌입했다. ‘장자연’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서는 장자연과 관련해 통화기록 확보 이슈가 가장 많이 확산되었으며 전체 담론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