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운동의 두 얼굴 > 여론보기

1. 워마드 회원 성체 훼손 논란: Buzz 114,092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가 천주교 성체 훼손 인증 게시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워마드는 여성 우월주의를 표방하며, 과거에도 극단적인 행동과 표현들로 여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회원들이 천주교의 성체를 훼손하여 인증을 했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이와 비슷하게 예수상 음란 행위, 코란 소각 등 종교를 능욕하는 행동을 해온 것이 밝혀졌고,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2. 혜화역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3차 시위: Buzz 81,908

홍대 불법촬영 사건으로 불거진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지난 7일 혜화역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5월 19일 첫 시위 이후 3회 차를 맞이했으며, 주최측 집계 결과 6만 명의 여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위 도중 일부 참가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성연대 故성재기 대표의 한강 투신을 희화화하는 ‘재기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고, 이는 전체 담론의 62% 가량을 차지했다.

3.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특별수사단 구성: Buzz 62,750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과 ‘세월호 민간 사찰’ 논란이 증폭되어, 지난 13일 관련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이 구성되었고, 16일부터 공식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무사’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서는 ‘계엄령(17,661건)’, ‘세월호(13,814건)’, ‘박근혜(10,263건)’, ‘송영무(9,585건)’, ‘국방부(7,909건)’ 등이 주로 언급되었다.

4. 비공개 촬영회 사건 피의자 스튜디오 실장 투신: Buzz 29,278

이른바 ‘양예원 사건’으로 알려진 비공개 촬영회 사건 피의자인 스튜디오 실장 정모 씨가 투신 사흘만인 12일,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발견된 유서에는 “경찰도 언론도 그쪽 이야기만 듣는다”며 “억울하다”는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는 피의자에 대한 동정 여론이 등장했고, 이러한 태도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대립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5. 아시아나 항공 박삼구 회장 의전 관행 논란: Buzz 27,993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는 박삼구 회장의 갑질 폭로로 확산되고 있다. 한 주간 직원들의 폭로에 의해, 박삼구 회장에 대한 과잉 의전과 사내의 비정상적 관행들이 밝혀졌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오는 14일, 대한항공 직원들과 함께 연대 집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상의 담론 분석 결과, 이러한 의전 관행에 대해 ‘갑질이다(3,330건)’, ‘사이비 종교 같다(2,170건)’ 등 부정적인 반응이 드러났다.

6.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 Buzz 18,644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이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준결승전 프랑스 대 벨기에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크로아티아 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승리를 거두었고, 오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연관어 분석 결과, 네티즌들은 ‘월드컵 결승(3,484건)’, ‘대표팀(2,123건)’, ‘루카 모드리치(1,567건)’, ‘음바페(1,388건)’ 등에 관심을 보였다.

7. 김병기 의원과 한겨레신문 간 진실공방: Buzz 18,611

한겨레신문은 지난 11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2014년 김 의원의 아들이 국정원 채용 신원조사 과정에서 떨어지자, 국정원에 시정을 요구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자신은 그러한 질의를 한 적이 없음을 강조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한걸레(3,383건)’, ‘민주당(2,321건)’, ‘왜곡(1,149건)’ 등을 언급하며 한겨레에 보다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8. 폭염 특보 발령: Buzz 15,702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11일부터 대구, 경북, 전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관련 담론이 증가하는 추세다. ‘폭염’ 연관어 분석 결과, ‘건강(2,930건)’, ‘집(1,592건)’, ‘에어컨(1,235건)’ 등 무더운 여름 나기 방법에 관한 담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9. 미중 무역 전쟁: Buzz 14,304

미국이 지난 10일, 2,000억 달러 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발표하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른 주 교역국인 캐나다, 멕시코, 유럽 등에도 이러한 태도를 고수할 것인지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한편, 무리한 관세 부과가 역으로 미국 산업을 강타하면서 미국 내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0.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재판: Buzz 13,256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피해자 김지은 전 정무비서 사이의 법정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4차 공판에서는 ‘김 씨가 안 전 지사와 격의 없이 지냈다’는 등 검찰 측 증언과 상반되는 증언이 등장했고, 13일 5차 공판에서 안 전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증인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워마드 회원 성체 훼손 논란: Buzz 114,092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가 천주교 성체 훼손 인증 게시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워마드는 여성 우월주의를 표방하며, 과거에도 극단적인 행동과 표현들로 여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회원들이 천주교의 성체를 훼손하여 인증을 했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이와 비슷하게 예수상 음란 행위, 코란 소각 등 종교를 능욕하는 행동을 해온 것이 밝혀졌고,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2. 혜화역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3차 시위: Buzz 81,908

홍대 불법촬영 사건으로 불거진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지난 7일 혜화역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5월 19일 첫 시위 이후 3회 차를 맞이했으며, 주최측 집계 결과 6만 명의 여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위 도중 일부 참가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성연대 故성재기 대표의 한강 투신을 희화화하는 ‘재기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고, 이는 전체 담론의 62% 가량을 차지했다.

3.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특별수사단 구성: Buzz 62,750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과 ‘세월호 민간 사찰’ 논란이 증폭되어, 지난 13일 관련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이 구성되었고, 16일부터 공식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무사’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서는 ‘계엄령(17,661건)’, ‘세월호(13,814건)’, ‘박근혜(10,263건)’, ‘송영무(9,585건)’, ‘국방부(7,909건)’ 등이 주로 언급되었다.

4. 비공개 촬영회 사건 피의자 스튜디오 실장 투신: Buzz 29,278

이른바 ‘양예원 사건’으로 알려진 비공개 촬영회 사건 피의자인 스튜디오 실장 정모 씨가 투신 사흘만인 12일,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발견된 유서에는 “경찰도 언론도 그쪽 이야기만 듣는다”며 “억울하다”는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는 피의자에 대한 동정 여론이 등장했고, 이러한 태도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대립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5. 아시아나 항공 박삼구 회장 의전 관행 논란: Buzz 27,993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는 박삼구 회장의 갑질 폭로로 확산되고 있다. 한 주간 직원들의 폭로에 의해, 박삼구 회장에 대한 과잉 의전과 사내의 비정상적 관행들이 밝혀졌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오는 14일, 대한항공 직원들과 함께 연대 집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상의 담론 분석 결과, 이러한 의전 관행에 대해 ‘갑질이다(3,330건)’, ‘사이비 종교 같다(2,170건)’ 등 부정적인 반응이 드러났다.

6.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 Buzz 18,644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이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준결승전 프랑스 대 벨기에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크로아티아 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승리를 거두었고, 오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연관어 분석 결과, 네티즌들은 ‘월드컵 결승(3,484건)’, ‘대표팀(2,123건)’, ‘루카 모드리치(1,567건)’, ‘음바페(1,388건)’ 등에 관심을 보였다.

7. 김병기 의원과 한겨레신문 간 진실공방: Buzz 18,611

한겨레신문은 지난 11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2014년 김 의원의 아들이 국정원 채용 신원조사 과정에서 떨어지자, 국정원에 시정을 요구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자신은 그러한 질의를 한 적이 없음을 강조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한걸레(3,383건)’, ‘민주당(2,321건)’, ‘왜곡(1,149건)’ 등을 언급하며 한겨레에 보다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8. 폭염 특보 발령: Buzz 15,702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11일부터 대구, 경북, 전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관련 담론이 증가하는 추세다. ‘폭염’ 연관어 분석 결과, ‘건강(2,930건)’, ‘집(1,592건)’, ‘에어컨(1,235건)’ 등 무더운 여름 나기 방법에 관한 담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9. 미중 무역 전쟁: Buzz 14,304

미국이 지난 10일, 2,000억 달러 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발표하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른 주 교역국인 캐나다, 멕시코, 유럽 등에도 이러한 태도를 고수할 것인지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한편, 무리한 관세 부과가 역으로 미국 산업을 강타하면서 미국 내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0.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재판: Buzz 13,256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피해자 김지은 전 정무비서 사이의 법정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4차 공판에서는 ‘김 씨가 안 전 지사와 격의 없이 지냈다’는 등 검찰 측 증언과 상반되는 증언이 등장했고, 13일 5차 공판에서 안 전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증인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