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세상] '맥스선더' 등장에 얼어붙은 남북관계 > 여론보기

1. 이재명 후보 및 남경필 후보간 공방 심화: Buzz 191,448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관련한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주에는 이재명 후보의 폭언음성파일과 관련한 이슈가 더해졌다. 이 후보는 녹음 파일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했지만,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18일, 이 후보의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명확한 진실을 요구하고 나서 공방은 심화될 전망이다. 

2. 홍대 누드 모델 불법 촬영 사건 페미니즘 이슈로 확대: Buzz 81,854

홍대 누드 모델 불법 촬영과 관련한 담론은 페미니즘 이슈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간 여성들이 겪어온 불법촬영 사건과 비교해, 남성이 피해자인 사건에 유독 조속한 수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그 이유다. 부정어 분석 결과, 네티즌들은 ‘여혐이다(5,951건)’, ‘심각하다(3,072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1,154건)’ 등 해당 사안에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동등한 수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게시되어 일주일 만에 37만 명의 서명을 얻었다.

3. 스승의 날 관련 담론 확산: Buzz 65,977

스승의 날을 맞아, 한 주간 온라인상에는 스승의 날과 관련한 담론이 확산되었다. 연관어 분석 결과, ‘선물(11,687건)’, ‘이벤트(11,242건)’, ‘카네이션(8,374건)’ 등 스승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오갔으며, 10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스승의 날 일화들이 공유되기도 했다.

4. 드루킹 옥중편지 공개에 정치권 공방 심화: Buzz 43,579 

조선일보는 지난 18일 드루킹의 ‘옥중편지’를 공개했다. 편지는 김경수 의원의 동의로 댓글 조작을 시작했다는 내용과, 구속 이후 경찰과 검찰이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 제기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수 의원은 ‘어처구니 없는 소설’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여야는 42일 만에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드루킹의 옥중편지 보도로 여야 특검 공방은 심화될 전망이다.

5. 유튜버 양예원 성추행 및 노출 사진 유포 사건 조사 착수: Buzz 38,837

인기 유튜버 양예원 씨가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 씨는 17일 본인의 SNS를 통해 과거 피팅모델 촬영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고, 당시 촬영했던 노출 사진이 무단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세간에 충격을 주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촬영 스튜디오 실장 A씨는 합의 하에 진행한 촬영이라 주장해, 수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 한진 오너 일가 갑질 파문 지속: Buzz 26,875

15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임의로 일등석 안내방송을 없앴다는 의혹이 제기되며(3,902건) 한진 일가의 갑질 파문은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필리핀 가사 도우미 불법 고용(1,618건), 기내 바퀴벌레 피해 사건을 상품권으로 입막음 했다는 사실(1,556건) 등이 알려져 부정적 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조현민 전무가 물컵을 던진 이유가 광고 결과물이 지나치게 부실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며 현 상황이 한진 일가에 대한 마녀사냥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1,644건).

7.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Buzz 25,561

18일, 광주 5·18 국립 묘지에서 제 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서는 ‘전두환(3,179건)’, ‘역사(3,089건)’, ‘진실(2,870건)’ 등이 주로 언급되며, 5·18 민주화운동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전야제에서 지지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2,634건).

8. 문무일 검찰총장,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 의혹: Buzz 23,792

지난 15일, 춘천지검 안미현 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랜드 수사 과정에 검찰 고위 간부뿐 아니라 문무일 검찰총장 역시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더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도 보도자료를 통해, 권성동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알리자 문 총장이 수사단 출범 당시의 공언과 달리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전문자문단'을 대검찰청에 구성해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혀 의혹은 가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북한은 당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통보했다. 한미연합훈련 ‘맥스선더’의 대대적 진행과 한국 정치권 내 반발세력을 통제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온라인 상에서는 북한의 일방적 남북대화 중단 선언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내달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10. 배우 이서원 성추행 논란: Buzz 13,727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위협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수사를 받는 도중에도 방송 및 SNS 활동을 중단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강도 높은 비난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그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표시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 이재명 후보 및 남경필 후보간 공방 심화: Buzz 191,448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관련한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주에는 이재명 후보의 폭언음성파일과 관련한 이슈가 더해졌다. 이 후보는 녹음 파일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했지만,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18일, 이 후보의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명확한 진실을 요구하고 나서 공방은 심화될 전망이다. 

2. 홍대 누드 모델 불법 촬영 사건 페미니즘 이슈로 확대: Buzz 81,854

홍대 누드 모델 불법 촬영과 관련한 담론은 페미니즘 이슈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간 여성들이 겪어온 불법촬영 사건과 비교해, 남성이 피해자인 사건에 유독 조속한 수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그 이유다. 부정어 분석 결과, 네티즌들은 ‘여혐이다(5,951건)’, ‘심각하다(3,072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1,154건)’ 등 해당 사안에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동등한 수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게시되어 일주일 만에 37만 명의 서명을 얻었다.

3. 스승의 날 관련 담론 확산: Buzz 65,977

스승의 날을 맞아, 한 주간 온라인상에는 스승의 날과 관련한 담론이 확산되었다. 연관어 분석 결과, ‘선물(11,687건)’, ‘이벤트(11,242건)’, ‘카네이션(8,374건)’ 등 스승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오갔으며, 10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스승의 날 일화들이 공유되기도 했다.

4. 드루킹 옥중편지 공개에 정치권 공방 심화: Buzz 43,579 

조선일보는 지난 18일 드루킹의 ‘옥중편지’를 공개했다. 편지는 김경수 의원의 동의로 댓글 조작을 시작했다는 내용과, 구속 이후 경찰과 검찰이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 제기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수 의원은 ‘어처구니 없는 소설’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여야는 42일 만에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드루킹의 옥중편지 보도로 여야 특검 공방은 심화될 전망이다.

5. 유튜버 양예원 성추행 및 노출 사진 유포 사건 조사 착수: Buzz 38,837

인기 유튜버 양예원 씨가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 씨는 17일 본인의 SNS를 통해 과거 피팅모델 촬영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고, 당시 촬영했던 노출 사진이 무단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세간에 충격을 주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촬영 스튜디오 실장 A씨는 합의 하에 진행한 촬영이라 주장해, 수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 한진 오너 일가 갑질 파문 지속: Buzz 26,875

15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임의로 일등석 안내방송을 없앴다는 의혹이 제기되며(3,902건) 한진 일가의 갑질 파문은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필리핀 가사 도우미 불법 고용(1,618건), 기내 바퀴벌레 피해 사건을 상품권으로 입막음 했다는 사실(1,556건) 등이 알려져 부정적 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조현민 전무가 물컵을 던진 이유가 광고 결과물이 지나치게 부실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며 현 상황이 한진 일가에 대한 마녀사냥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1,644건).

7.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개최: Buzz 25,561

18일, 광주 5·18 국립 묘지에서 제 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연관어 분석 결과, 온라인상에서는 ‘전두환(3,179건)’, ‘역사(3,089건)’, ‘진실(2,870건)’ 등이 주로 언급되며, 5·18 민주화운동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전야제에서 지지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2,634건).

8. 문무일 검찰총장,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 의혹: Buzz 23,792

지난 15일, 춘천지검 안미현 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랜드 수사 과정에 검찰 고위 간부뿐 아니라 문무일 검찰총장 역시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더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도 보도자료를 통해, 권성동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알리자 문 총장이 수사단 출범 당시의 공언과 달리 수사지휘권을 행사해 '전문자문단'을 대검찰청에 구성해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혀 의혹은 가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북한은 당일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통보했다. 한미연합훈련 ‘맥스선더’의 대대적 진행과 한국 정치권 내 반발세력을 통제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온라인 상에서는 북한의 일방적 남북대화 중단 선언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내달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10. 배우 이서원 성추행 논란: Buzz 13,727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위협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수사를 받는 도중에도 방송 및 SNS 활동을 중단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강도 높은 비난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그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표시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