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TOP 10 키워드 > 여론보기

1. 계속되는 성추행 폭로, ‘위드유’로 참여 확대 : Buzz 639,897 (Media: 15,796 / Social: 624,101) 

‘미투 운동’은 더욱 빠른 속도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연이은 폭로로 거물급 인사들의 추문이 드러난 가운데, 오달수, 남궁연, 박중현 등 문화예술계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추행 및 성폭행 고발이 이어졌다. 더불어 미투 운동을 지지하며 가해자의 처벌을 촉구하는 ‘위드유(#With_You)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집회와 보이콧으로 나아가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2. 3·1절 기념식과 태극기 집회 과격 시위: Buzz 208,181 (Media: 10,515 / Social: 197,666) 

지난 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99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한편 같은 시각 광화문 광장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되었으며 집회 도중 보수단체가 광장의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3. 평창동계패럴림픽 : Buzz 101,988 (Media: 6,039 / Social: 95,949)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봉송이 지난 4일 다양한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성화봉송은 서울을 지나 춘천, 원주, 정선, 강릉 등 강원도 주요 도시를 거쳐 개막식 당일인 9일 평창에 도달할 예정이다. 오는 9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 봄 맞이 ‘벚꽃’ 테마 상품 인기 : Buzz 62,033 (Media: 388 / Social: 61,645)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는 ‘벚꽃’에 대한 언급이 증가하고 있다. 해당 주간 ‘벚꽃’의 버즈량은 67,586건으로 2월 첫째 주 22,968건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연관어로 ‘다이소’, ‘우산’, ‘무늬’, ‘벚꽃엔딩’ 등이 차례로 등장했으며, 직접적인 벚꽃 관련 소식보다는 벚꽃 테마 상품의 후기 공유, 노래 ‘벚꽃엔딩’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영화 ‘블랙팬서’ 500만 관객 돌파 : Buzz 49,638 (Media: 647 / Social: 48,991)

영화 ‘블랙팬서’가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팬서’는 마블의 최초의 흑인 히어로 영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으며, 영화 개봉 후 미국 보호소의 검은 고양이 입양률이 늘었다는 일화가 공유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6. 윤서인 작가, 조두순 캐릭터로 뭇매 : Buzz 39,748 (Media: 132 / Social: 39,616)

윤서인 웹툰 작가가 자신의 웹툰에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희화화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조두순 캐릭터를 활용해 정치 상황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고, 다수의 네티즌은 이를 도를 넘은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윤서인 작가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고, 지난 4일 기준 서명 20만 명을 넘긴 상황이다.

7. 박근혜 결심 재판 불출석 및 징역 30년 구형 : Buzz 39,426 (Media: 39,736 / Social: 310)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지난 27일 진행되었다. ‘재판 보이콧’을 선언하고 이후 재판 과정에 협조하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은 해당 결심 재판 역시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고, 검찰은 그에게 유기징역 최고형인 30년형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이에 오는 4월 6일 예정된 재판부의 선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 문재인 대통령, 일본 정부에 강경 비판 : Buzz 32,093 (Media: 3,153 / Social: 28,940)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를 통해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드러냈다. 그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가해자 일본이 끝났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일본이 ‘가해자’임을 분명히 했고, 현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일격을 가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새롭다(1,588건)’, ‘감동적이다(972건)’, ‘진실하다(685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9. 김태리 소신 발언에 네티즌 긍정 평가 : Buzz 30,278 (Media: 1,782 / Social: 28,496)

배우 김태리가 Jtbc ‘뉴스룸’에 출연, 소신 발언으로 화제다. 문화초대석 게스트로 초대된 김태리는 자신의 영화와 캐릭터뿐 아니라 촛불집회 참석과, 미투 운동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상에서 그의 소신 발언이 공유되었고 이는 배우 김태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응원 메시지로 이어졌다.

10. 대북특사 파견 : Buzz 20,849 (Media: 5,214 / Social: 15,635)

문재인 정부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대북특별사절단 수석 특사로 파견한다. 정 대북 수석 특사는 오는 5일 오후, 1박 2일 일정으로 특사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북특사단이 방북 일정 동안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대 현안인 북·미 대화를 위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 계속되는 성추행 폭로, ‘위드유’로 참여 확대 : Buzz 639,897 (Media: 15,796 / Social: 624,101) 

‘미투 운동’은 더욱 빠른 속도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연이은 폭로로 거물급 인사들의 추문이 드러난 가운데, 오달수, 남궁연, 박중현 등 문화예술계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성추행 및 성폭행 고발이 이어졌다. 더불어 미투 운동을 지지하며 가해자의 처벌을 촉구하는 ‘위드유(#With_You)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집회와 보이콧으로 나아가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2. 3·1절 기념식과 태극기 집회 과격 시위: Buzz 208,181 (Media: 10,515 / Social: 197,666) 

지난 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99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한편 같은 시각 광화문 광장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되었으며 집회 도중 보수단체가 광장의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3. 평창동계패럴림픽 : Buzz 101,988 (Media: 6,039 / Social: 95,949)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봉송이 지난 4일 다양한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성화봉송은 서울을 지나 춘천, 원주, 정선, 강릉 등 강원도 주요 도시를 거쳐 개막식 당일인 9일 평창에 도달할 예정이다. 오는 9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 봄 맞이 ‘벚꽃’ 테마 상품 인기 : Buzz 62,033 (Media: 388 / Social: 61,645)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는 ‘벚꽃’에 대한 언급이 증가하고 있다. 해당 주간 ‘벚꽃’의 버즈량은 67,586건으로 2월 첫째 주 22,968건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연관어로 ‘다이소’, ‘우산’, ‘무늬’, ‘벚꽃엔딩’ 등이 차례로 등장했으며, 직접적인 벚꽃 관련 소식보다는 벚꽃 테마 상품의 후기 공유, 노래 ‘벚꽃엔딩’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영화 ‘블랙팬서’ 500만 관객 돌파 : Buzz 49,638 (Media: 647 / Social: 48,991)

영화 ‘블랙팬서’가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팬서’는 마블의 최초의 흑인 히어로 영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으며, 영화 개봉 후 미국 보호소의 검은 고양이 입양률이 늘었다는 일화가 공유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6. 윤서인 작가, 조두순 캐릭터로 뭇매 : Buzz 39,748 (Media: 132 / Social: 39,616)

윤서인 웹툰 작가가 자신의 웹툰에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희화화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조두순 캐릭터를 활용해 정치 상황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고, 다수의 네티즌은 이를 도를 넘은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윤서인 작가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고, 지난 4일 기준 서명 20만 명을 넘긴 상황이다.

7. 박근혜 결심 재판 불출석 및 징역 30년 구형 : Buzz 39,426 (Media: 39,736 / Social: 310)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지난 27일 진행되었다. ‘재판 보이콧’을 선언하고 이후 재판 과정에 협조하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은 해당 결심 재판 역시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고, 검찰은 그에게 유기징역 최고형인 30년형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이에 오는 4월 6일 예정된 재판부의 선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 문재인 대통령, 일본 정부에 강경 비판 : Buzz 32,093 (Media: 3,153 / Social: 28,940)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를 통해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드러냈다. 그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가해자 일본이 끝났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일본이 ‘가해자’임을 분명히 했고, 현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일격을 가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새롭다(1,588건)’, ‘감동적이다(972건)’, ‘진실하다(685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9. 김태리 소신 발언에 네티즌 긍정 평가 : Buzz 30,278 (Media: 1,782 / Social: 28,496)

배우 김태리가 Jtbc ‘뉴스룸’에 출연, 소신 발언으로 화제다. 문화초대석 게스트로 초대된 김태리는 자신의 영화와 캐릭터뿐 아니라 촛불집회 참석과, 미투 운동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상에서 그의 소신 발언이 공유되었고 이는 배우 김태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응원 메시지로 이어졌다.

10. 대북특사 파견 : Buzz 20,849 (Media: 5,214 / Social: 15,635)

문재인 정부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대북특별사절단 수석 특사로 파견한다. 정 대북 수석 특사는 오는 5일 오후, 1박 2일 일정으로 특사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북특사단이 방북 일정 동안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대 현안인 북·미 대화를 위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