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TOP 10 키워드 > 여론보기

1. 남북 실무회담 (Buzz 60,251)

남북이 17일 차관급 실무회담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할 북쪽 대표단의 규모와 이동경로에 대해 합의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대표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 예술단 140여명은 판문점을 통한 육로를 통해 이동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남북 합동 문화행사를 위해 동해선 육로를 열 예정이다. 이로써 올림픽을 계기로 그동안 막혔던 남북을 잇는 육로 3곳이 모두 열릴 전망이다. 

2. 정용화 특례 입학 (Buzz 26,042)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특혜 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2016년 경희대학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해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용화는 그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3. 가상통화 규제 논란 (Buzz 23,090)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쇠’라는 초강경 대책을 발표하면서 한국 가상화폐 가격이 일시에 폭락했다. 정부의 규제 발표에 청와대 국민청원 웹사이트에는 ‘가상통화 규제‘를 반대하는 청원글이 잇따라 게재되었으며 16일 에는 서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논란이 이어지자 15일 정부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추후 범정부 차원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 가상통화 실명제를 통해 가상통화 투기와 불법행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 종로 여관 방화 (Buzz 20,821)

종로의 한 여관에서 한 5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저지른 방화로 투숙객 6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피의자 유씨는 여관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는 요구가 거절당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방학을 맞아 여행하던 세 모녀가 방화로 인해 변을 당했으며, 투숙객들의 대부분이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장기 투숙객들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5. 바른정당, 국민의당 통합 (Buzz 20,47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합당을 통해 통합개혁신당(가칭)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어 21일 양당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신당 창당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리더십 문제에 대해서 다소 이견이 보였으나, 외부 인재 영입과 개인에 입당 문제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냈다. 양 대표는 당 대 당 통합은 없으나 개인 입당의 문은 활짝 열려있으며, 외부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Buzz 15,494)

서울시에서 15일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되었으며,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서울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되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해당 조치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통해 차량 운행을 감소시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입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여론과 세금낭비라는 여론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향후 서울시 행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 애플스토어 한국 입점 (Buzz 12,149)

애플스토어가 한국 애플스토어가 27일 토요일 오픈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해외 애플스토어가 ‘체험요소’들로 화제가 되었던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제품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환경과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애플스토어의 직원 ‘지니어스’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한편, 애플 성능저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보상과 관련하여 애플스토어가 긍정적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8.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 발표 (Buzz 7,168)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일부 견종을 맹견으로 지정하고, 체격이 큰 개들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서의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견의 목줄 길이는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자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과태료 일부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도 한다. 해당 내용이 전해지면서 견주들과 동물자유연대 등에서는 정확한 조사 없이 시행된 무책임한 면피행정의 전형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9. 군 복무기간 단축 (Buzz 6,436)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군 복무기간 단축‘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다. MBC는 15일 보도를 통해 2016년 10월 입대자인 현재 일병 계급의 사병부터 복무 기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무기간이 단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 이후, 청와대와 국방부는 “이는 현재 협의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며 “3월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 SRT 청소원 인사 논란 (Buzz 5,781)

고속열차 SRT의 운영사인 SR이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한 이용객이 SNS를 통해 청소노동자가 열차를 향해 인사하는 모습을 찍어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그는 열차가 들어오자 청소노동자들이 열차를 향해 공손히 인사했다며, 강제성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SR 관계자는 “인사 서비스에 강제성은 없으며 오히려 과거에 비슷한 항의가 있어 1개월 정도 인사를 중단했더니 ‘왜 인사를 안 하느냐’는 항의가 있어 다시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반박했다.

1. 남북 실무회담 (Buzz 60,251)

남북이 17일 차관급 실무회담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할 북쪽 대표단의 규모와 이동경로에 대해 합의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등 대표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 예술단 140여명은 판문점을 통한 육로를 통해 이동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남북 합동 문화행사를 위해 동해선 육로를 열 예정이다. 이로써 올림픽을 계기로 그동안 막혔던 남북을 잇는 육로 3곳이 모두 열릴 전망이다. 

2. 정용화 특례 입학 (Buzz 26,042)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특혜 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2016년 경희대학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해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용화는 그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3. 가상통화 규제 논란 (Buzz 23,090)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쇠’라는 초강경 대책을 발표하면서 한국 가상화폐 가격이 일시에 폭락했다. 정부의 규제 발표에 청와대 국민청원 웹사이트에는 ‘가상통화 규제‘를 반대하는 청원글이 잇따라 게재되었으며 16일 에는 서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논란이 이어지자 15일 정부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추후 범정부 차원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며, 가상통화 실명제를 통해 가상통화 투기와 불법행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 종로 여관 방화 (Buzz 20,821)

종로의 한 여관에서 한 5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저지른 방화로 투숙객 6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피의자 유씨는 여관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는 요구가 거절당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방학을 맞아 여행하던 세 모녀가 방화로 인해 변을 당했으며, 투숙객들의 대부분이 생활형편이 좋지 않은 장기 투숙객들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5. 바른정당, 국민의당 통합 (Buzz 20,47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합당을 통해 통합개혁신당(가칭)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어 21일 양당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신당 창당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리더십 문제에 대해서 다소 이견이 보였으나, 외부 인재 영입과 개인에 입당 문제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냈다. 양 대표는 당 대 당 통합은 없으나 개인 입당의 문은 활짝 열려있으며, 외부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Buzz 15,494)

서울시에서 15일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되었으며,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서울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되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해당 조치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통해 차량 운행을 감소시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입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여론과 세금낭비라는 여론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향후 서울시 행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 애플스토어 한국 입점 (Buzz 12,149)

애플스토어가 한국 애플스토어가 27일 토요일 오픈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해외 애플스토어가 ‘체험요소’들로 화제가 되었던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제품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환경과 전문적이면서도 친근한 애플스토어의 직원 ‘지니어스’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한편, 애플 성능저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보상과 관련하여 애플스토어가 긍정적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8.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 발표 (Buzz 7,168)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일부 견종을 맹견으로 지정하고, 체격이 큰 개들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서의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견의 목줄 길이는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자를 발견해 신고할 경우 과태료 일부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도 한다. 해당 내용이 전해지면서 견주들과 동물자유연대 등에서는 정확한 조사 없이 시행된 무책임한 면피행정의 전형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9. 군 복무기간 단축 (Buzz 6,436)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군 복무기간 단축‘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다. MBC는 15일 보도를 통해 2016년 10월 입대자인 현재 일병 계급의 사병부터 복무 기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무기간이 단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 이후, 청와대와 국방부는 “이는 현재 협의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며 “3월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 SRT 청소원 인사 논란 (Buzz 5,781)

고속열차 SRT의 운영사인 SR이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한 이용객이 SNS를 통해 청소노동자가 열차를 향해 인사하는 모습을 찍어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그는 열차가 들어오자 청소노동자들이 열차를 향해 공손히 인사했다며, 강제성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SR 관계자는 “인사 서비스에 강제성은 없으며 오히려 과거에 비슷한 항의가 있어 1개월 정도 인사를 중단했더니 ‘왜 인사를 안 하느냐’는 항의가 있어 다시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