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퍼트 주한 미대사 피습(Buzz 122,539) -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한-미 연합훈련 반대 등을 주장하는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게 흉기로 피습 당해 얼굴과 왼팔을 크게 다쳤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리퍼트 대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가 25cm크기의 흉기로 수차례 공격한 점 등을 미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는 이를 ‘종북세력’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배후를 파헤칠 것이라 밝혀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2. 김영란법(Buzz 32,745) - 지난 3일 공직자의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원천 금지하기 위한 김영란법이 논란 끝에 통과됐지만, 제정 하루 만에 보완 입법 여론이 증폭된 것도 모자라 결국 헌법재판소 심판을 기다리게 됐다. 법률 공포 전 단계에서 헌법소원이 청구된 만큼 청구 적격성을 따지는 사전심사부터 까다로운 검토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3. 아이핀 해킹(Buzz 8,421) - 지난달 28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지난 2일 오전 9시에 걸쳐 지역정보개발원이 관리하는 공공 아이핀시스템에서 75만 건의 아이핀이 부정 발급되는 사고가 발생,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으로 강조하던 아이핀 활용 및 관리 실태가 허점투성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아이핀의 보안성에 문제를 삼으며 탈퇴한 사용자가 1,8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4.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 / 3월 8일)(Buzz 6,213) - 제 107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노동 권리를 촉구하는 집회가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07년 전 미국 여성 섬유 노동자 2만 여명이 뉴욕 거리를 가로지르며 시행했던 첫 대규모 시위를 시작으로, 정치적 불평등과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환기를 촉구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5. 이자스민 아들 논란 (Buzz 6,118) -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의 아들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수십 만원어치의 담배를 훔친 의혹과 관련해 이자스민 의원실이 업무 미숙으로 인한 착오라고 주장해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네티즌들은 이자스민 의원이 과거 학력이나 경력 등에 대해서도 본인이 선명하게 해명하지 않은 점을 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6.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Buzz 4,613) -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가 지난 7일 개막했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대전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전은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7. 방산비리(Buzz 2,114) - 방위산업과 관련된 비리 혐의로 구속됐던 현역 군인 중 80%는 관련 수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군사법원의 허가를 받아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동일한 사건으로 민간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한 예비역 군인이나 일반인들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석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군사법원이 ‘제 식구 감싸기’ 식 결정으로 비리 군인의 증거인멸 가능성을 방치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 애플워치(Buzz 2,052) - 애플은 아이팟과 아이패드를 처음 공개했던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 센터에서 9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워치는 애플이 최초로 내놓은 스마트 시계로,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해 금으로 만들어진 버전은 최대 1만 달러까지 이를 전망이다.
9. 최경환 최저임금 발언(Buzz 1,685) - 최경환 부총리가 저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경기가 침체하는 디플레이션이 우려되자 임금을 올려서라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올해도 최저임금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발언과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을 비교하며 최저임금에 대한 양국의 시각차이를 확인했다.
10. 김무성 백선엽 (Buzz 1,645)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해 거수 경례로 존경을 표시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친일 논란이 일고 있다. 백 장군은 일제가 세운 만주국의 봉천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해방때까지 만주군 간도특설대 장교로 복무하면서 항일 독립투사를 토벌하는 등 반민족 행위에 앞장선 것으로 유명하다. 집권 여당의 대표가 백 예비역 대장을 찾은 것은 김 대표가 처음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1. 리퍼트 주한 미대사 피습(Buzz 122,539) -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한-미 연합훈련 반대 등을 주장하는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게 흉기로 피습 당해 얼굴과 왼팔을 크게 다쳤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리퍼트 대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그가 25cm크기의 흉기로 수차례 공격한 점 등을 미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는 이를 ‘종북세력’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배후를 파헤칠 것이라 밝혀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2. 김영란법(Buzz 32,745) - 지난 3일 공직자의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원천 금지하기 위한 김영란법이 논란 끝에 통과됐지만, 제정 하루 만에 보완 입법 여론이 증폭된 것도 모자라 결국 헌법재판소 심판을 기다리게 됐다. 법률 공포 전 단계에서 헌법소원이 청구된 만큼 청구 적격성을 따지는 사전심사부터 까다로운 검토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3. 아이핀 해킹(Buzz 8,421) - 지난달 28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지난 2일 오전 9시에 걸쳐 지역정보개발원이 관리하는 공공 아이핀시스템에서 75만 건의 아이핀이 부정 발급되는 사고가 발생,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으로 강조하던 아이핀 활용 및 관리 실태가 허점투성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아이핀의 보안성에 문제를 삼으며 탈퇴한 사용자가 1,8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4.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 / 3월 8일)(Buzz 6,213) - 제 107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노동 권리를 촉구하는 집회가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07년 전 미국 여성 섬유 노동자 2만 여명이 뉴욕 거리를 가로지르며 시행했던 첫 대규모 시위를 시작으로, 정치적 불평등과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환기를 촉구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5. 이자스민 아들 논란 (Buzz 6,118) -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의 아들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수십 만원어치의 담배를 훔친 의혹과 관련해 이자스민 의원실이 업무 미숙으로 인한 착오라고 주장해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네티즌들은 이자스민 의원이 과거 학력이나 경력 등에 대해서도 본인이 선명하게 해명하지 않은 점을 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6.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Buzz 4,613) -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가 지난 7일 개막했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대전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전은 만원 사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7. 방산비리(Buzz 2,114) - 방위산업과 관련된 비리 혐의로 구속됐던 현역 군인 중 80%는 관련 수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군사법원의 허가를 받아 석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동일한 사건으로 민간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한 예비역 군인이나 일반인들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석방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군사법원이 ‘제 식구 감싸기’ 식 결정으로 비리 군인의 증거인멸 가능성을 방치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 애플워치(Buzz 2,052) - 애플은 아이팟과 아이패드를 처음 공개했던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 센터에서 9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워치는 애플이 최초로 내놓은 스마트 시계로,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해 금으로 만들어진 버전은 최대 1만 달러까지 이를 전망이다.
9. 최경환 최저임금 발언(Buzz 1,685) - 최경환 부총리가 저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경기가 침체하는 디플레이션이 우려되자 임금을 올려서라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올해도 최저임금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발언과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을 비교하며 최저임금에 대한 양국의 시각차이를 확인했다.
10. 김무성 백선엽 (Buzz 1,645)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해 거수 경례로 존경을 표시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친일 논란이 일고 있다. 백 장군은 일제가 세운 만주국의 봉천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해방때까지 만주군 간도특설대 장교로 복무하면서 항일 독립투사를 토벌하는 등 반민족 행위에 앞장선 것으로 유명하다. 집권 여당의 대표가 백 예비역 대장을 찾은 것은 김 대표가 처음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