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 (Buzz 68,631) – 안철수•천정배 의원이 초대 공동대표로 있는 국민의당이 2일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지지자와 당원 2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권 교체 실현의 목소리가 높았다. 안철수•천정배•김한길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곧 있을 4•13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당 구도에서 벗어나 제 3 당 출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새정치에 대한 바람이 나타났다.
2. 조응천, 더민주 입당 (Buzz 53,485) –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마지막 외부 인사로 3개월에 걸친 설득 끝에 이루어진 것이다. 조 전 비서관은 입당 회견에서 “더민주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조응천 영입에 대해 "최악의 인재영입 케이스"라고 밝혔다. 한편 조응천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건 유출혐의로 2014년 비서관 직을 사퇴했으며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3. 영화 <검사외전> (Buzz 39,676) – 3일 개봉한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이 함께 누명을 벗는 과정을 그린 범죄 오락 영화로 개봉 첫날 52만 57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Buzz 32,122) – 북한이 7일 오전 9시 30분쯤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광명성호를 발사했다. 정부는 발사체가 정상적으로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북한도 조선중앙TV를 통해 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는 도발 행위라며 비판했고 유엔 안보리는 긴급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같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5.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호화 출장 논란 (Buzz 19,583) –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이 해외 출장 중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논란이 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방석호 사장은 업무상 떠난 해외 출장에서 가족과 동행해 부적절하게 경비를 지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출장 시 아들과 법인카드로 식사하고, 고가의 경비 처리를 위해 참석자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석호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6. 원샷법 국회 본회의 통과 (Buzz 15,912) –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이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7월 9일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212일 만에 재석 의원 223명 중 찬성 174명, 반대 24명, 기권 25명으로 가결됐다. 선제적이고 자율적이며 사업 재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 원샷법이 통과됨으로써 업종 내 구조조정과 기업 간 인수합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재벌 특혜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 국방부, 한미 사드 배치 공식 합의 (Buzz 15,476) –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미 사드 배치 논의가 급물살 타고 있다. 7일 국방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미국은 사드 배치를 공식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드 배치에 대해 충분한 여론 수렴과 신중한 판단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사드 배치에 반대하고 있어 외교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8. 부천 여중생 딸 시신 방치 목사 부부 (Buzz 7,566) – 여중생 딸을 때려서 숨지게 하고 시신을 장기간 미라 상태로 집 안에 방치한 목사 부부가 구속됐다.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에게 5시간가량 빗자루와 빨랫대 등으로 맞아 숨졌으며, 숨지기 일주일 전부터 무차별 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방향제와 냄새 제거제 등을 뿌려가며 숨진 딸을 1년가량 집안에 방치해 두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시신 방치 이유에 대해 묻자 아버지는 기도하면 살아날 거라 생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9. 독감 유행 (Buzz 6,018) – 인플루엔자,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6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결과 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천 명 당 27.2명으로 20.7명이던 한 주 전보다 크게 늘었다. 이는 유행 판단 기준인 11.3명을 2배 이상 넘는 수치이다.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독감이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이번 달 중 독감이 유행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10.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 (Buzz 5,780) – 지난 29일 인천공항 화장실에 폭발 의심 물체를 두고 간 용의자가 체포됐다. 대학원을 나온 음악 전공자로 36세 무직 상태 남성이다. 부탄가스통으로 폭발물 모형을 만들어 화장실에 설치하고 번역기를 이용해 ‘마지막 경고’라는 아랍어 메모지를 함께 남겼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취업을 못한 30대 가장으로 사회에 불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1.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대회 (Buzz 68,631) – 안철수•천정배 의원이 초대 공동대표로 있는 국민의당이 2일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지지자와 당원 2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권 교체 실현의 목소리가 높았다. 안철수•천정배•김한길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곧 있을 4•13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당 구도에서 벗어나 제 3 당 출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새정치에 대한 바람이 나타났다.
2. 조응천, 더민주 입당 (Buzz 53,485) –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마지막 외부 인사로 3개월에 걸친 설득 끝에 이루어진 것이다. 조 전 비서관은 입당 회견에서 “더민주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입당 이유를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조응천 영입에 대해 "최악의 인재영입 케이스"라고 밝혔다. 한편 조응천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건 유출혐의로 2014년 비서관 직을 사퇴했으며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3. 영화 <검사외전> (Buzz 39,676) – 3일 개봉한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이 함께 누명을 벗는 과정을 그린 범죄 오락 영화로 개봉 첫날 52만 57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Buzz 32,122) – 북한이 7일 오전 9시 30분쯤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광명성호를 발사했다. 정부는 발사체가 정상적으로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북한도 조선중앙TV를 통해 위성 광명성 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용납할 수 없는 도발 행위라며 비판했고 유엔 안보리는 긴급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같은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5.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호화 출장 논란 (Buzz 19,583) –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이 해외 출장 중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논란이 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방석호 사장은 업무상 떠난 해외 출장에서 가족과 동행해 부적절하게 경비를 지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출장 시 아들과 법인카드로 식사하고, 고가의 경비 처리를 위해 참석자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석호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6. 원샷법 국회 본회의 통과 (Buzz 15,912) –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이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7월 9일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212일 만에 재석 의원 223명 중 찬성 174명, 반대 24명, 기권 25명으로 가결됐다. 선제적이고 자율적이며 사업 재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 원샷법이 통과됨으로써 업종 내 구조조정과 기업 간 인수합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재벌 특혜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 국방부, 한미 사드 배치 공식 합의 (Buzz 15,476) –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미 사드 배치 논의가 급물살 타고 있다. 7일 국방부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미국은 사드 배치를 공식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드 배치에 대해 충분한 여론 수렴과 신중한 판단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사드 배치에 반대하고 있어 외교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8. 부천 여중생 딸 시신 방치 목사 부부 (Buzz 7,566) – 여중생 딸을 때려서 숨지게 하고 시신을 장기간 미라 상태로 집 안에 방치한 목사 부부가 구속됐다.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에게 5시간가량 빗자루와 빨랫대 등으로 맞아 숨졌으며, 숨지기 일주일 전부터 무차별 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방향제와 냄새 제거제 등을 뿌려가며 숨진 딸을 1년가량 집안에 방치해 두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시신 방치 이유에 대해 묻자 아버지는 기도하면 살아날 거라 생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9. 독감 유행 (Buzz 6,018) – 인플루엔자,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6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결과 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천 명 당 27.2명으로 20.7명이던 한 주 전보다 크게 늘었다. 이는 유행 판단 기준인 11.3명을 2배 이상 넘는 수치이다.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독감이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이번 달 중 독감이 유행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10.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 (Buzz 5,780) – 지난 29일 인천공항 화장실에 폭발 의심 물체를 두고 간 용의자가 체포됐다. 대학원을 나온 음악 전공자로 36세 무직 상태 남성이다. 부탄가스통으로 폭발물 모형을 만들어 화장실에 설치하고 번역기를 이용해 ‘마지막 경고’라는 아랍어 메모지를 함께 남겼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취업을 못한 30대 가장으로 사회에 불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