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 TOP 10'은 빅데이터 전문회사인 (주)타파크로스(TAPACROSS)가 매주 조사해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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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MC페스티벌 (Buzz 41,257) – 한류 문화 콘텐츠와 ICT가 결합된 ‘융합형 한류 페스티벌’ 2015 DMC 페스티벌이 5일 상암DMC 내 MBC 사옥과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외 5개 기관 및 단체가 협업한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K-POP 콘서트, 방송 콘텐츠 이벤트,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2. 다이빙벨 해외판 무료 공개 (Buzz 22,756) – 최근 MBC에 복직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의 공동 연출자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아 8월 31일 자신의 SNS에 다이빙벨을 무료 공개했다. 이 해외판은 개봉판을 재편집하고, 새로운 영상과 그래픽 등 8분가량을 추가한 버전으로 공개 4일째 30만3천639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3.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Buzz 10,568) –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방송의 날인 9월 3일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간 시청자들과 청취자들에게 정보와 감동을 줬던 30개 부문 33편의 프로그램이 작품상을 받았고 공로상부터 문화예술인 상까지 25개 부문 24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1999년 이후 1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이 대상을 받은 것이다.
4. 영화 <앤트맨>개봉 (Buzz 17,254) – 영화 앤트맨이 개봉한지 사흘 만에 113만4천68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인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 스콧 랭이 행크핌 박사로부터 세상을 구할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앤트맨은 핌입자를 활용해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이는 능력을 가진 영웅이다.
5. 박원순 시장, MBC 형사고발 (Buzz 8,960) –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보도한 MBC를 형사 고발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포털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생산,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에도 관용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6. 노동개혁 팽팽한 기싸움 (Buzz 8,318) – 임금피크제 도입과 일반 해고 요건 완화가 포함된 노동개혁을 둘러싸고 여야 갈등 본격화되고 있다.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새누리당은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또한 정부가 노동개혁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을 이룰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7. 조희연 교육감 선고유예 판결 (Buzz 7,753) –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경쟁상대였던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조 교육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선고 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에 조 교육감은 당선유효를 피하게 됐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교육감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더욱 섬세하고 신중하도록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8. 맥심 코리아 표지 논란 (Buzz 6,426) – 맥심 코리아 9월호 표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김병옥을 모델로 여성 납치와 살해 유기 등을 연출한 화보로 “진짜 나쁜 남자는 바로 이런 거다. 좋아 죽겠지?”라는 문구가 함께 실렸다. 이는 성범죄를 미화하는 표지라며 국내외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에 맥심 코리아는 공식 사과와 9월호 전량 회수해 폐기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히고 이미 판매된 9월호로 인한 판매 수익은 전액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9. 박근혜 대통령, 전승절 참석 (Buzz 5,446) – 9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70주년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방문 동안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리커창 총리와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후 시진핑 주석의 오른편 두 번째 자리에 착석해 전승절 기념행사를 참관했다.
10. 시리아 난민 사태 (Buzz 4,284) – 최근 시리아 출신의 3살 꼬마 아일란 쿠르디의 시신 사진이 SNS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시리아 난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난민 수용 지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그동안 난민 수용에 소극적이던 국가들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난민들을 제한 없이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 기사입력 2015년09월07일 17시57분
- 최종수정 2016년02월26일 17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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